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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마트의 눈물겨운 주가 방어

이마트, 11월 13일까지 장내매수로 자사주 90만 주 매입 공시...2분기 첫 적자에 주가 방어 나서...지난 3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4만 주 매입 효과 미비한 듯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지난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낸 이마트가 자사주 매입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1199,5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곤두박질치며 10만 원대로 떨어진 까닭으로 보인다.

 

13, 이마트는 발행된 주식의 3.2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90만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전일 종가 기준 9495,000만 원 수준이다. 이마트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2011년 상장한 이후 최초다.

 

이마트 측은 최근 회사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이마트의 주가는 전날 105,500원 대비 6.64% 오른 11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소비 트렌드 변화로 대형마트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이마트는 올 들어 위기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 2분기 영업적자 299억 원은 상장 이래 최초 적자로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지난 3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이마트 주식 14만 주(241억 원) 매입이 효과가 약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마트의 승부수가 자신감 표출이 될지 일시적인 미봉책이 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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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