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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하계 학생캠프’ 일환으로 명사초청 인성교육 펼쳐

서울, 인천, 부산, 수원, 창원 등지서 3,700명 참여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다방면에서 지원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여름방학 기간 중 하계 학생캠프를 전개 중이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0대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지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초청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인천, 부산, 수원, 의정부, 진주에서는 경찰서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타인을 위한 나눔의 행복과 학교폭력 예방·대처방안, 환경보호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강연을 맡은 최도석 시의원은 미래 리더의 덕목으로 인성을 강조하며 미국, 독일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성교육에는 중고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7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된 인성교육에는 지역 내 각지에서 약 720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실감케 했다. 강연을 맡은 김윤식 진해 교육발전협의회장은 ‘미래지향적인 가정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어머니께 효성을 다하고 백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그 이면에는 어머니의 인성교육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어 홍근표 전 창원중학교장은 ‘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끈기와 성실함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높였던 마이클 조던의 일화를 설명했다.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것뿐 아니라 타인의 가치도 존중하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면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김혜인(16, 광려중) 학생은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동시에 10년 후의 내 모습도 상상해봤다”며 “게으름 피우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며 나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방학이어도 학업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유영자(49) 씨는 “아이가 이 자리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나 또한 자녀 교육에 있어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중·고등학생들이 방학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동·하계 학생캠프를 실시한다. 명사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인성교육과 인사·언어 등 예절교육으로 밝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캠프 참여를 통해 독립기념관, 박물관, 법원, 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시야를 넓히는 한편 연탄배달, 농촌일손돕기, 벽화그리기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서로 협력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운다.

올해 하계 방학 때는 8월까지 인성교육을 비롯해 지역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 일산, 수원, 시흥, 대구 같은 국내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이 진행된다. 그동안 미국, 페루, 필리핀 등지에서도 학생들이 솔선해 도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대를 말끔히 청소해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55주년을 맞아 175개국 7,500여 교회, 등록 신도 수 300만 명 규모로 글로벌 성장을 이뤘다. 교회는 전 세계에서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환경보호,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재난구호,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국내 정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국 정부, 기관 등으로부터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13회),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2,8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심상정, “빨갱이나 하는 짓이라더니” [황교안 삭발 비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에 정의당이 일제히 발끈했다. 심상정 대표는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한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에 대해 “국민이 준 제1야당의 막강한 권력을 갖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황 대표 삭발투쟁을 보면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 말이 생각났다”며 “삭발·단식은 몸뚱어리밖에 없는 약자들의 최후의 투쟁방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삭발투쟁으로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국민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황 대표는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출석을 거부하며 동의되지 않는 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고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사실상 이번 주 국회가 공전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한국당의 자유”라면서도 “그 방편으로 국회는 왜 끌고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