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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복지협동조합, 1.1.1. 프로젝트로 반려식물과 함께 청량한 실내생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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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원예복지협동조합은 1.1.1. 프로젝트로 명명한 반려식물프로젝트를 통해 ‘1가정, 1인, 1화분’ 키우기를 독려하고 있다.


원예복지협동조합의 반려식물프로젝트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현대사회에 반려동물과의 생활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는 먼지와 냄새, 주변 환경 등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사실상 어려움도 많이 따르고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며 “수 년전만해도 푸른 하늘이 고개만 들면 볼 수 있었던 거와는 달리 미세먼지 등으로 회색 하늘을 자주 보게 되는 지금 같은 환경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을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 생각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예복지협동 조합은 1.1.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반려식물관리지도사: 더 이상 죽이지 마세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다시 반려식물프로젝트를 위해 활동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식물과 꽃 공예활동 등 원예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현대사회에 불가피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문화생활과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힐링원예지도사 교육과정 및 상시 운영 ’힐링원예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힐링원예체험’은 500명 이상의 체험인원 수용이 가능한 교육장에서 기관 및 단체, 병원, 학교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교육을 수료한 성인은 보조진행자나 강사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을 이겨내

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식물과 꽃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환경 개선 및 문화적 활동가로 개개인이 사회,교육,심리, 신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지향하는 원예복지협동조합은 반려식물관리지도사, 힐링원예지도사, 프리저브드플라워&디렉터, NCS활용화훼장식지도사 등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승인을 받은 국가민간자격증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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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