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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양질의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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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11년부터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6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에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가연을 포함한 이동통신 부문 KT, 금융사 부문 SC제일은행, 헬스케어 부문 바디프랜드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총 23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지틀조선일보에 따르면, 사전 기초조사부터 ▲서비스 인지도 ▲선호도 ▲품질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서비스 성과 ▲고객중시 성과 ▲재무.시장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 결과 가연에 결혼정보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듯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랜 시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만족 우선주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가연은 모든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 변호사가 관리하는 신원인증팀을 보유해 보다 ‘체계적인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심번호’ 무료제공, 정회원 한 명당 담당 매니저 두 명이 케어하는 ‘2:1 관리 시스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비혼 및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미혼남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매치코리아’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자체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4월 ‘울진군 미혼남녀 맞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9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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