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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U-20 월드컵 선전으로 축구열풍에 이어지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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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얼마전에 끝난 U-20 월드컵으로 축구열기가 높아지며, 응원열기도 고조가 되었다. 응원할 때 빠지지 않는 국민간식 치킨에 대한 인기도 같이 뜨거워 졌다.


bhc치킨에 따르면 U-20 월드컵 한일전과 축구 국가대표팀 호주 평가전, U-20 월드컵 8강전인 세네갈전 경기가 있었을떄 치킨 주문량이 지난해 6월 첫 주 대비 40% 증가했다고 전했다.


많이 찾았던 메뉴로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bhc치킨의 뿌링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 bhc치킨의 푸라이드 치킨과 맛초킹은 장년층과 남성층이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


bhc치킨을 배달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준결승, 결승전때는 치맥을 즐기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bhc비어존 매장을 방문해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응원과 치맥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bhc치킨은 축구 열기에 빠질 수 없는 치맥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앱 요기요 터치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통해 6월 한 달 동안 bhc치킨 한 마리 전 메뉴를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구매 방법은 요기요 접속 후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후 쿠폰 코드에 ‘6월에도BHC'를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특히 화요일인 11일은 요일 할인 이벤트가 적용돼 2000원 더 할인되어 총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형 매장인 bhc비어존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이더맨 영화 예매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현장에서 응모카드의 QR코드를 스캔 후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행사는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고 편하게 치킨을 즐기면서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치맥 응원 문화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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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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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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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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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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