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지난 14일 한울실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배움중심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삶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배움중심수업 활성화로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실천 중심의 배움중심수업을 공유,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많은 교사들의 참여를 위해 14일 연수를 시작으로 24일, 28일, 30일에 거쳐 지구별 연수를 실시하며, 배움중심수업 사례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용이초등학교에서 관내 수석교사들의 주도로 ‘2019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발’이 열리는데, 이를 통해 배움중심수업이 더욱더 활성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미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워나가고 성장하는 배움중심의 수업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