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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운동 BJ로 데뷔 앞둔 피트니스 모델 황형구, 글로벌 수상 경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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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타 피트니스 모델인 황형구 선수가 유튜브 신입BJ로 변신을 꾀한다. 글로벌 피트니스대회를 주름 잡은 스타의 유튜버 데뷔 소식에 팬들은 일찌감치 기대에 찬 모습이다. 황형구 선수 역시 헬스 콘텐츠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유익한 유튜브 영상을 전파하는 인기 스포츠BJ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황형구 선수는 피트니스모델이자 개인피티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PT샵인 '브로스나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앞으로 유튜버로서도 헬스 콘텐츠 연구개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그의 팬들이 유튜브 영상 채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형구 선수의 유튜브 채널은 일반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운동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황형구 선수가 직접 치밀하고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운동법과 건강한 식이요법 콘텐츠 연구개발에 나서며 트렌드 분석을 위해 절치부심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육상과 씨름, 레슬링, 주짓수 등 다채로운 운동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헬스 영상 뿐 아니라 다채로운 스포츠 관련 영상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황형구 선수는 화려한 글로벌 피트니스대회 입상 경력을 갖추고 있다. 2017 머슬매니아 머슬모델 2위, 2018 PCA 아시아오픈 시리즈 통합 그랑프리 머슬 모델 1위, 2018 머슬매니아 머슬모델 2위, 2018 니카코리아 클래식피지크 통합 그랑프리 전체급 오버롤, 2018 PCA 영국 월드챔피언쉽 머슬모델 3위 등 글로벌 피트니스대회에서의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황형구 선수는 "다양한 피트니스대회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체급 별 효과적인 운동 방법 및 식이요법, 생활 패턴 등 평소 피트니스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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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을지연습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 훈련"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을지연습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 달성이며,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가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전시 상황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검검했다.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등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이 대통령이) 재차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회의 직후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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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특화 ‘드론 항공영상 촬영과정’ 운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특화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과정’을 개설하고, 8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선발된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총 7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드론 비행 및 항공 촬영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초 비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정, 자동·수동 비행 전환, 항공 촬영 데이터 가공 및 관리, 개인별 프로젝트 발표까지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학 측은 “드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드론 운용 기술 등 실무 기반 역량을 확보하고, 기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이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는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 표창 경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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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