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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에 떠오르는 브랜드 치킨의민족, 소자본창업 가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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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배달업계에서 부동의 1위는 ‘치킨’임에 반기를 들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치킨창업을 하고 싶지만 브랜드 및 매장의 포화상태는 물론이고 높은 창업비용으로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치킨창업비용은 브랜드별로 크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업체별로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 과도한 가맹비, 교육비 등의 변동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계육(닭), 전용 식용류 등의 공급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익도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채널A행복한 아침에 소자본창업으로 고소득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된 치킨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은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 이라는 상생경영 마인드로 출범했다. 

현재 치킨의 민족은 런칭 일주일만에 10호점 계약이 완료된 이후 세 달 만에 50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됐다. 

업체는 앞으로 6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약 1,4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혜택을 제공한다. 내용으로는 가맹비와 로열티 면제 및 배달 어플 상단 마케팅 비용 지원, 블로그 홍보마케팅과 오픈 뉴스기사 지원, 전단지 8,000장과 쿠폰 1,000장 등 일체이다. 주방이 있고 영업이 가능한 음식점에서 업종변경을 하게 되면 창업비용은 더욱 낮아진다. 


또한, 10평 배달매장 기준으로 목표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육가격을 낮게 받고 있어서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확보했다. 

치킨의 민족은 20년 프랜차이즈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만화카페벌툰, 아이센스PC방, 스위트스노우, 초심 등이 있다.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맛있는 치킨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사 직원 100여명이 1년간 전국 치킨 맛집을 조사하여 전국의 가장 맛있는 치킨을 모아서 만든 브랜드다. 여기에 치킨 전문 R&D연구 개발자의 의견을 더해 대중적으로 맛있는 메뉴를 개발 완료하였다.

치킨의민족 황승원 대표이사는 “가맹점이 장사가 잘돼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출범했으며 소비자가 즐거워야 가맹점도 즐겁고, 가맹점이 즐거워야 본사도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업체 관계자는 “배달전문과 홀이 있는 치킨의민족 가맹점 모두 개점 직후부터 높은 매출을 누리고 있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예비점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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