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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2, 장인이 만든 원목가구 ‘아피나 모블러’,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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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편안한 주거공간 스타일링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와 좋은 품질의 가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였다. 그에 따라 환경적, 디자인적인 이유로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원목가구 브랜드들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목가구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암,수 짜맞춤의 결합방식, 원목의 건조, 마감처리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은 원목가구를 찾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원목을 다루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다면 원목가구의 퀄리티를 어느정도 판단 할 수 있다고 아피나 관계자는 말한다.

1992년부터 원목가구를 제작해온 아피나는 아피나 모블러로 리브랜딩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제품들을 내놓았다.

아피나 모블러에서는 30년 이상 원목를 다뤄 온 장인들과 함께 모든 가구를 제작하였다.

긴 시간동안 원목을 다루며 단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견고하면서도 심플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피나 모블러의 장점이다.

또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원목이 휘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구의 건조과정과 집성과정에서도 아피나 모블러만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아피나 관계자는 27년동안 원목가구를 제작하면서 튼튼하고 오래쓰는 가구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실용적이고 예쁜 가구라는 평가를 더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전하였다.

원목가구의 내구성과 디자인, 그리고 실용적인 부분까지 확인하기 위해선 주저하지 말고 쇼룸을 방문해야 한다. 직접 앉아보고 체험해봐야 원목가구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아피나 모블러의 전 제품은 군자동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 아피나 천안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신세계 충청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 마산점에서 일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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