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Since 1992, 장인이 만든 원목가구 ‘아피나 모블러’, 리뉴얼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편안한 주거공간 스타일링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와 좋은 품질의 가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였다. 그에 따라 환경적, 디자인적인 이유로 원목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원목가구 브랜드들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목가구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암,수 짜맞춤의 결합방식, 원목의 건조, 마감처리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은 원목가구를 찾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원목을 다루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다면 원목가구의 퀄리티를 어느정도 판단 할 수 있다고 아피나 관계자는 말한다.

1992년부터 원목가구를 제작해온 아피나는 아피나 모블러로 리브랜딩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제품들을 내놓았다.

아피나 모블러에서는 30년 이상 원목를 다뤄 온 장인들과 함께 모든 가구를 제작하였다.

긴 시간동안 원목을 다루며 단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견고하면서도 심플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피나 모블러의 장점이다.

또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원목이 휘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구의 건조과정과 집성과정에서도 아피나 모블러만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아피나 관계자는 27년동안 원목가구를 제작하면서 튼튼하고 오래쓰는 가구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실용적이고 예쁜 가구라는 평가를 더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전하였다.

원목가구의 내구성과 디자인, 그리고 실용적인 부분까지 확인하기 위해선 주저하지 말고 쇼룸을 방문해야 한다. 직접 앉아보고 체험해봐야 원목가구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아피나 모블러의 전 제품은 군자동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 아피나 천안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신세계 충청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 마산점에서 일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 하반기 지원 기업 IR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투자생태계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파트너로는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한솔PNS가 참여했고,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어플레이즈(공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활용한 반려동물 실시간 건강 체크) ▲증강지능(항공 매뉴얼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디비디랩(혁신적 리서치 솔루션) ▲인텔리즈(생산라인 결함 검사하는 머신 비전) 등 초격차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전문 투자회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 새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