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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가 바라본 HR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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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업계 담당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 국내 대표 HR-TECH컨퍼런스로 자리 잡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마이다스아이티는 국내 HR-Tech 분야 최대 규모 컨퍼런스 ‘HRevolution 2019’를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SEE THE UNSEEN: 진실을 보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작년, AI기술이 채용의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그 AI채용의 진화와 실제 적용사례에 초점을 맞추었다. 

글로벌패션브랜드 유니클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HR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HR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이다스아이티 내 AI면접 솔루션 개발 및 HR업무를 담당하는 이현주 팀장도 연사로 참여해 ‘인재를 제대로 보는 게임의 힘’을 주제로 최근 연구사례와 데이터 성과를 보고했다. 

국내 인지과학 분야 최고 심리학자인 김민식 교수는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을 얘기했다. 이어 경영학과 인공지능을 모두 아우르는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AI솔루션 활용법과 글로벌 HR컨설팅펌 머서코리아 박형철 대표의 Data Analytics 세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새롭게 얻어진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과거 주관적인 사람의 판단과 편견으로 채용을 했던 모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를 관통하는 ‘4차 산업혁명’이 HR업계에도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부분도 있다. 그 사이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HR담당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HRevolution은 업계 담당자에게 이미 ‘필수’인 컨퍼런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HRevolution은 HR담당자들의 HR지식 및 트렌드 공유를 위한 국내 최대규모 HR-TECH 컨퍼런스를 지향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HRevolution 뿐만 아니라 HR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마이다스아이티가 개최하는 다양한 HR 세미나에 참여해 HR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얻고 업계 혁신을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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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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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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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