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3.1℃
  • 구름많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5.5℃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1.4℃
  • 구름많음울산 13.7℃
  • 맑음광주 13.6℃
  • 흐림부산 15.7℃
  • 맑음고창 10.6℃
  • 흐림제주 15.3℃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0.9℃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많음경주시 13.8℃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태양인의 겨울철 섭생법

URL복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사상체질에 따라 신체의 발달부위가 각각 차이가 있는데 외모에는 체질적인 특성이 나타난다. 외모로 보는 체질적 특징이 있다.

태양인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기세가 강해보이고 눈빛도 강한 편이고 목소리도 약간 높은 편이다. 폐가 크고 간이 작기 때문에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인데 뼈대가 굵은 편이다. 상부에 해당하는 목덜미가 굵고 실하며 머리가 크다.

그러나 척추나 허리, 다리의 힘이 약해 오래 앉거나 서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며 기대기를 좋아하고 잘 넘어진다. 용모가 뚜렷하고 말라 보인다. 이런 체질의 여성은 몸은 건강하지만 옆구리나 허리가 빈약하여 자궁의 발육이 약해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보기 드문 체질에 속한다. 판단력과 진취성이 강하며 창조적인 일에 능통하며 과단성 있는 성격을 소유한 자에 해당한다. 한국인의 약 1% 정도에 해당된다.

소양인처럼 감기에 잘 안 걸리고 겨울철을 잘 지낼 수 있는 체질이다. 평소 모과차를 즐겨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체질적으로 폐대 간소한 체질이므로 간의 기능이 약해 해독능력이 떨어지므로 간을 보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심욕(심성을 다스리지 못해 너무 과로할 때 드러나는 욕심)으로 보는 체질적 특징은 적성이나 대인관계, 일 처리 방식 등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태양인의 성질 재간은 영웅심과 창의력이 뛰어나 남이 상상하지 못한 것을 잘 연구하기도 한다. 형식을 싫어하고 적극적이며 진취적이고 과단성이 있다. 타인과 사교하는데 소통을 잘 하는 장점이 있고 대인관계에 유능하다. 상대방을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고 인간관계에 적극적이어서 남과 쉽게 소통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태양인은 성질이 급하고 후회할 줄 모르며 공상을 많이 한다. 항심을 급박지심이 있는데 즉, 조급성을 의미한다. 평소 생활과 일을 잘 할 때는 조급함을 자제하고 여유가 있으나 무언가 지나치고 무리를 할 때는 항심이 드러나서 일을 그르치고 건강을 해치고 만다.

태양인 여성은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고 여성스러운 부분은 약하다. 용맹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서 남성적인 성격만 고스란히 있고 여성스러운 면모가 별로 없는 편이다.

태양인의 욕심은 방종지심이 있는데 여성스러움이 너무 없으면 자기 멋대로 하는 마음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항상 나아가려고만 하고 되돌아 생각해 볼 줄 도 모르고, 저돌적인 대신 후퇴할 줄도 모르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심해지면 방종한 마음이 생겨나 제멋대로만 하려는 특징이 있다. 태양인은 긍정적으로 보면 과단성 있는 지도자형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독재자형으로 보인다. 남성적인 성격으로 과단성은 있으나 독선적이고 계획성이 부족하며 치밀하지 못한 면이 있고 행동에 거침이 없으며 후퇴할 줄 모른다. 남과의 교류에 능하지만 하
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으면 남에게 화를 잘 내는 특징을 가진 체질이기도 하다.

병증으로 볼 때 같은 증상이라도 어떤 체질에는 병의 지표가 될 수 있고, 어떤 체질에서는 건강의 징표가 될 수 있는데 체질마다 특유한 질병의 징후와 경과가 있다. 질병이 생긴 징후가 체질마다 다다르므로 건강의 조건이 다르고 체질병이 다르고 병의 경과가 다르므로 평소에 이를 잘 파악해서 자신의 평소 건강상태와 병의 경과를 점검해보면 체질 판단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태양인체질은 소변배설이 잘 되면 건강하다고 본다. 성질이 급하면서 안정감이 없는 편이다. 간혹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몸이 약해지면 비현실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고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태양인은 호흡기 계통이 좋고 간의 기능이 약한 체질이니 성질이 더운 식품보다 생랭한 식품이 좋다. 지방질이 적고 자극성이 적은 담백한 맛의 음식을 추천한다. 특히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이롭다. 어육류로는 오골계,오리고기,오리알,돼지고기,오징어,가물치,복어,자라,청어,문어가 좋다. 해물류로는 모든 생선 종류, 모든 조개종류(굴,조개, 소라, 홍합), 게, 생굴, 문어, 오징어를 권한다. 과일류 중에서는 포도, 감,앵두, 머루, 다래가 이롭다. 곡물류에서는 특히 메밀이 좋고 채소류는 모두 좋으며,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차 류로는 녹차, 조청, 모과차, 감잎, 솔잎, 포도주, 오가피주, 모과주, 솔잎주가 궁합에 맞다. 반면,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다. 칼로리가 높고 고단백의 중후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간에 부담이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기술적 트렌드를 선점하고, 최종 허가 단계를 고려한 전략적 R&D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요소들이 개발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으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협회 2층 K룸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를 개최했다. 협회는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등 최신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허가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상용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약사 R&D 책임자 및 실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규제 환경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기술 동향을 통해 가상대조군(Virtual Control Group) 등을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서울시의원 정책 제안에 서울시 ‘응답’... 전국 최초 ‘전광판 밝기 기준’ 마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국민의힘·강남2)의 정책 제언이 서울시 전역의 전광판 빛 공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시각적 권리를 보호하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으로 결실을 맺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3월 5일 열린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도심지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 역사 내 LED 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시 김 의원은 “야간에도 주간과 차이가 없는 과도한 전광판 밝기로 인해 운전자와 인근 주민들이 눈부심 등 시각적 방해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하철 역사 내에 현란한 광고가 중복 송출되는 등 ‘과유불급’인 홍보 행태를 유관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조속히 개선할 것을 홍보기획관측에 주문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전광판 광고 관련 소관부서인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실측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간 밝기 기준을 7,000cd/㎡ 이하로 신설했으며, 특히 야간 밝기는 현행법상 허용 기준의 3분의 1 수준인 350~500cd/㎡ 이하로

문화

더보기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공연장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으로, 프랑스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판소리와 민요를 기반의 소리극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다. 특히 2026년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는 ‘창작하는 타루’의 세계 고전 레퍼토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소리와 리듬감 있는 언어, 이철희 연출의 현대적 감각이 결합돼 새로운 공연 미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고전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소리극’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금나래아트홀 초연 이후 금천뮤지컬센터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밀도 높은 형태로 관객을 만난다. 객석과 무대 간 거리를 좁히고 간결한 무대 구성을 통해 배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관객과의 호흡도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하는 타루’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