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21 (수)

  • 흐림동두천 14.8℃
  • 흐림강릉 18.5℃
  • 흐림서울 16.7℃
  • 흐림대전 15.8℃
  • 대구 17.0℃
  • 흐림울산 18.0℃
  • 광주 14.8℃
  • 부산 17.6℃
  • 흐림고창 15.3℃
  • 제주 18.2℃
  • 흐림강화 17.0℃
  • 흐림보은 14.1℃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문화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전국 72만 6천여 관람객 울린 ‘어머니’展 배턴 이어 ‘아버지’展 마련

URL복사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2013년 6월부터 시작해 5년여간 63회에 걸쳐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하, 어머니전)을 열어 72만 6천여 관람객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이달부터 새 주제를 가지고 전국 순회 전시회를 연다.

13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특설전시장에서 첫선을 보일 이번 전시회는 ‘아버지’를 주제로 한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이하, 아버지전)이다. 부제는 ‘그 묵묵한 사랑에 대하여’이다. 

제목의 ‘읽다’는 표현은 ‘읽다(read)’와 ‘이해하다(understand)’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글과 사진, 소품에 얽힌 아버지의 애틋한 사연과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읽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면에 숨겨져 있는 아버지의 진심까지 헤아려 가족애를 도탑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제목에 녹였다. 

‘추억•희생•진심•사랑’, 아버지의 일상 언어로 5개 테마관에 풀어내

이번 전시는 5개의 테마관에 227점의 글과 사진, 소품으로 채워진다. 1관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2관은 “이제 잘 보이니?”, 3관은 “….”, 4관은 “좋은 것만 주고 싶었는데….”, 5관은 “잃은 자를 찾아 왔노라.”라는 제목으로 구성된다. 관람 후 가족, 지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부대행사장에 따로 마련돼 있다.  

전시 작품은 시인 박목월, 김종길, 정호승을 비롯한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다. 독자들이 제공한 아버지에 관한 특별한 기억과 애틋한 사연이 녹아 있는 추억의 소장품도 전시된다.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한 모큐드라마 같은 영상 작품도 영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장서 손편지로 그리움과 사랑, 감사의 마음 전할 수 있어

주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영상관’, ‘통계로 보는 진심’, ‘포토존’, ‘진심우체국’, ‘북카페’ 등 코너가 마련된 부대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아버지의 일기’, ‘아버지의 꿈’, ‘벌판’ 등 제목의 영상을 감상하며 아버지 사랑을 그려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 무료 인화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전시관에 비치된 편지지에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정성들여 써서 진심우체국에 있는 빨간우체통에 넣으면 우편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에게 편지를 전달해준다. 우표도 무료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지친 일상에 여유를 가지며 가족 간의 소원했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다.   

‘통계로 보는 진심’ 코너에서는 인터넷에서 진행된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북카페’에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감성을 충족할 수 있다.  

소원했던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 회복 위해 ‘한뼘더’ 캠페인 온·오프라인 동시 전개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일부 작품을 감상하거나 전시회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의 반응도 실시간 살펴볼 수 있다. 소원하고 서먹한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측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뼘더’ 캠페인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귀엽고 깜찍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이모티콘과 쿠폰을 제공받아 다양한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가족 간 유대와 결속이 느슨해진 시대, 가족애 꽃피우는 촉매되길 

이번 전시는 지난 5년여간 어머니전을 찾았던 관람객들의 간곡한 요청과 기대에 부응해 마련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온 전시회”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72만6천여 각계각층의 관람객이 어머니전을 다녀간 후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아버지전도 꼭 열어주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온 것. 지구촌 평화와 안녕, 가족애와 세대 간 화합과 화목을 지향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이들의 요청에 응하여 어머니전에 이어 아버지전을 차곡차곡 준비해온 이유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아버지전을 통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힘과 위로를 얻어 더욱 튼튼한 가정의 울타리와 버팀목이 되어주는 한편, 자녀들도 아버지의 소중함, 감사함을 되새기고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권위가 상실되고 설 자리조차 마땅치 않아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힘내시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한 전시인 만큼 전시관을 찾게 될 아버지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가족 간 유대와 결속이 느슨해지고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퇴색해가는 현 세태에, 이번 전시회가 가족 간 화목과 사랑을 꽃피우는 소중한 촉매가 되어 가족 간 소원했던 관계를 해소하는 등 새롭고 바람직한 사회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 
 
아버지전은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첫선을 보인 후 어머니전과 마찬가지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5년여간 전국 각지를 돌며 많은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어머니전의 배턴을 이어 아버지전도 롱런을 기약하며 국내는 물론 지구촌 가족들의 가족애를 활짝 꽃피울 예정이다.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토요일은 휴관한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JYP 공식입장 "갓세븐 영재 학폭 아냐 물리적다툼 1번만"[종합]
[종합] JYP 공식입장, 영재 학교폭력 주장에 ‘반박’..사실여부 확인 안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학폭(학교폭력)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영재 소속사 JYP가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주장을 부인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에서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학폭)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JYP는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며 "따라서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재가 전남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장애 있는 동창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직까지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후 스타

정치

더보기
강경화, 北 피살 공무원 형 면담…"최대한 협조"
이래진씨 7가지 건의사항 전달…외교부 서면 답변 면담서 북한 인권 문제에 강력한 항의·성명서 요청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55)씨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오전 10시15분부터 25분간 이씨와 만나 진상조사와 국제사회 공조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지난달 22일 사건이 발생한 후 외교·안보부처 수장이 유가족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이씨는 강 장관에게 북한이 비무장 민간인인 동생을 구조하지 않고 해상에서 무참히 살해한 것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라고 언급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 수립 계획과 강력한 규탄 성명을 요청하는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그는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23일 상정되는 북한 인권 문제 관련한 내용, 중국 정부와의 협조를 부탁했다"며 "북한에 관련된 인권 문제에 강력한 항의나 성명서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오는 23일 유엔 총회에서 공무원 피격에 관한 사건을 포함한 북한 인권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⑬】 ㈜동양에스엔티 강창환 대표
독자적 기술 음이온 발생기… 중국에서도 카피에 실패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기로 했다. 그 열 세번째로 무동력 음이온 공기 청정기를 만드는 ㈜동양에스엔티 강창환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코로나19

사회

더보기
JYP 공식입장 "갓세븐 영재 학폭 아냐 물리적다툼 1번만"[종합]
[종합] JYP 공식입장, 영재 학교폭력 주장에 ‘반박’..사실여부 확인 안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학폭(학교폭력)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영재 소속사 JYP가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주장을 부인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에서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학폭)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JYP는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며 "따라서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재가 전남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장애 있는 동창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직까지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후 스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