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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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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화성 동탄2신도시에 새 성전 건립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3일,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했다. 올해만도 벌써 17번째다. 충남 서산 대산읍, 경기 이천 장호원읍, 고양시 덕양구에도 이미 새 성전이 마련돼 헌당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성전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며, 제주에도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새 성전이 갖춰져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만국공통어 ‘어머니 사랑’으로 하나 된 하루

“와우” “원더풀” “뷰티풀” “어메이징”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사이에서 감탄사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갖가지 외국어 인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길게 늘어선 내국인 환영 행렬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마치 국제행사를 방불케 한 이 모습은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에 참석한 외국인 신자들을 환영하는 장면이다. 제72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미국, 영국, 독일, 페루, 필리핀, 인도 등 25개국 약 140명의 해외 신자들이 헌당기념예배에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눈 것. 화성, 오산, 안성, 평택 등 인근 지역에서 온 신도들까지 총 1,500여 명이 함께해 성전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4,982.6m2,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6층 규모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외경은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 밝고 화사한 외벽과 대비되는 입체적이며 푸른 유리창이 이색적이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내부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도가 돋보인다. 교회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도심주거단지가 다수 들어서고 있으며 IT, 전자 및 첨단 바이오 기반 산업단지 등도 조성이 활발해 이주민들이 유독 많은 곳이다. 지역 내 도로 및 광역 교통망 확충도 이어져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할 기회가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안식일 오후예배와 겸하여 드려진 헌당기념예배에서, 성경에 나타난 기적 같은 복음의 역사들을 예로 들며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의 중요성을 설교했다.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신 일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닥쳤을 때 하나님은 육지 길을 내셨고, 황량한 광야를 걷는 백성들을 위해 하늘에서 먹을 것을 내리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셨다”며 “이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 전 세계 인류 구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탄2신도시의 소개 문구를 인용하여 ‘동탄’의 의미를 ‘감동과 감탄’으로 소개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을 주고 사랑과 봉사로 감탄을 자아내는 은혜롭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도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는 김진희(47) 씨는 “오늘 헌당식이 무척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하나님께로부터 바른 교육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역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숙(48, 병점동) 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해외성도 방문단과 함께 헌당식에 참석하니 더욱 기쁘다. 한국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천국 가족의 따뜻함을 많이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온 올리비아 씨는 “ 환영 인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나 호주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나 장소는 달라도 하나님의 가르침과 따뜻한 마음만큼은 모두 같다”며 “아름다운 새 성전이 많은 하늘 가족들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인도 와랑갈에서 한국을 방문한 파완 씨는 “새 성전 헌당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곳곳에 설립된 성전들을 직접 방문하며 하나님의 진리가 신속히 전파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와 세계인 화합에 큰 역할 기대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한국에서 첫 교회 설립 이후 불과 반세기 남짓에 세계 175개국 7,000여 교회, 280만 명 규모의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 교회로 성장했다. 해마다 각국 해외 신자들이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본국에 돌아가서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자연스럽게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 각 지역교회에서는 성경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화성시의 신자들도 교회가 확장해 이전하기 전부터 인근 교회 신자들과 연합해 오산동, 동탄2‧4‧5‧6동 등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정화해왔다. 9월에는 매년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에서 실시하는 명절맞이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식용유, 참기름, 당면, 튀김가루 같은 명절음식 장만에 필요한 재료들과 즉석 밥, 캔 참치를 비롯해 사골곰탕, 육개장 등 먹기 편한 즉석식품을 정성껏 선별해 마련했다. 화성동탄 하나님의 교회는 동탄6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을 개최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근에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의 활동이 눈에 띈다. 지난달 21일에는 ASEZ가 글로벌 범죄예방프로젝트 ‘Reduce Crime Together’를 전개, 안성시 대덕면 일대서 화성, 안성, 오산, 평택 회원 등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어머니의 거리(Mother’s street)’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다. 앞서 7일에는 화성 일대 ASEZ WAO 회원과 이들의 가족, 친구 등 1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오산에 있는 오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여 영남권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타적 행보를 이어온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른 선한 행실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6회)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2,6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3대 정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현 정부에서는 혈액 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항 지진 피해민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며 70억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