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7 (일)

  • 맑음동두천 12.6℃
  • 구름조금강릉 16.4℃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4℃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17.4℃
  • 구름조금부산 18.5℃
  • 맑음고창 15.5℃
  • 제주 20.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7.1℃
  • 구름조금경주시 17.0℃
  • 구름많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정치

송영길, "나진-하산은 '경제 혈관' 연결 사업"

대한민국의 '동북아의 물류 허브' 추진
"북방물류 활성화로 일자리와 혁신성장 도출"

URL복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천 계양을 4선)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위한 북방물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북방물류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계하고, 북극항로 등 해상운송 루트까지 개척해 한반도에서부터 러시아, 중국 등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물류 교통망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론회에는 북방물류 관련 정부, 민간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조발표를 맡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성원용 민간위원은 "최근 무역전쟁의 본질은 패권전쟁이며 국제운송로 선점 경쟁도 그에 못지않게 치열하다"며 "동북아 평화시대를 대비해 유라시아 복합 물류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한반도가 동북아 물류의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 구형준 본부장, CJ 대한통운 이은선 본부장 등 관련 업계는 "북방물류 노선의 연계와 북방 해상운송 항로 개통은 우리 수출상품 운임 및 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환적 및 통관에 따른 비용도 줄여 화주의 물류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주제발표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교수는 "북방물류로 연결될 국가들의 항만, 공항, 철도 등 인프라 투자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 뒷받침됐을 때 물류 서비스 역량 제고 등의 성과가 배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안병민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부 지종철 물류정책관, 통일부 신혜성 남북경협과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이 참여해 다국적 철도 연계를 통한 북방물류의 구현 및 잠재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송 의원은 "지난 70년간 대륙과 단절됐던 남·북·러 철도연결을 위해 나진-하산 물류사업의 진전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육로와 해양을 통해 유라시아로 진출해 동북아 물류거점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경제적 혈관 연결을 통해 북방물류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명의 샘] 온유한 자의 복
모세가 출애굽시킨 이스라엘 백성은 장정만 해도 60만 명으로,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하면 족히 200만 명이 넘을 것입니다. 이들은 모세가 큰 권능을 보여 주어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원망 불평하고 하나님 뜻을 거역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했다는 것은 모세의 온유함이 얼마나 승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민수기 12:3에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했습니다. 이처럼 사랑과 온유함이 승한 모세를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된 자라 칭찬하시며 친구와 같이 대면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모세는 천국에서 얼마나 영화로운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있겠습니까? 과연 온유한 자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어떠한 축복을 내려 주실까요? 흔히 성품이 순해서 쉽게 화를 내지 않거나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또 소극적이고 유약하거나 친절하게 남의 얘기를 들어 주면 ‘온유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온유한 것으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마음에 어떤 불편함도, 싫어함도 없이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품어 줄 수 있어야지요. 이런 온유한 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