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7일 국회 본관앞에서 '신성장산업포럼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세계 자동차 업계 메가 트랜드로 등장한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국
회 시승행사를 통해 친환경차 지원 관련 입법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 행사의 주최·주관은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부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취지 소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간략 현황 보고'에 이어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의 시승이 있었다.
시승차량은 KAMA 5개 회원사, 테슬라, 닛산, BMW 등 8개 회사가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 아이오닉, 현대 투싼 FCEV, 기아 니로 PHEV, 한국GM BOLT (2대), 르노삼성 Twizy, 닛산 Leaf, BMW i3, 테슬라 Model S가 참여했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IT산업과 디스플레이, 플랜트, 부품소재산업 등의 경쟁
력을 강화하고 미래전략산업과 관련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모인 연구단체다.
이 포럼의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진표·홍영표 의원이고, 연구책임의원은 민주당의 홍익표 의원이며
김광림 (한국) , 김병관 (민주) , 김성태 (한국) , 김영진 (민주) , 박광온 (민주) , 백재현 (민주) , 백혜련 (민주) , 신동근 (민주) , 전해철 (민주)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