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뇌과학 분야 전문가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알파포럼)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알파포럼 제3차 세미나는 뇌과학 전문가로 저명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그의 저서 「인간 VS 기계」를 토대로 ‘저자와의 대화’로 이뤄질 예정이다.
원 의원은 “우리는 지금 이세돌 9단을 이기는 알파고(AlphaGo), 램프란트의 화풍을 따라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SF 소설을 써서 일본 문학상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 살고 있다”며,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알파포럼을 창립했는데, 김 교수께서 AI(인공지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미래전략 포럼(일명:알파포럼)은 원유철 의원이 새롭게 20代국회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 신산업을 발굴을 위하여 4차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사물인터넷(IoT) 등의 산업들을 국회차원에서 정책적, 입법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일자리, 청년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만드는 포럼으로 현재 가입의원이 45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