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29)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솔로 콘서트가 3회 추가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려욱의 단독 콘서트 '에버래스팅 스타-려욱'은 이달 19~21일에 이어 다음달 11~13일 모두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0일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구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와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 K.R.Y', 드라마 OST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극, 라디오 DJ,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추가 공연은 18일 밤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