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1.16 (토)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7.3℃
  • 구름많음서울 -0.7℃
  • 흐림대전 3.4℃
  • 연무대구 8.4℃
  • 구름조금울산 13.2℃
  • 박무광주 3.5℃
  • 구름많음부산 12.0℃
  • 흐림고창 2.9℃
  • 박무제주 8.5℃
  • 구름조금강화 -2.5℃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4.5℃
  • 구름많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경제

한국경총 "대기업 초임 낮추고 일자리 늘려야"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들에 대학졸업자 정규직 초임을 낮추고 신규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2일 경총의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졸 신입근로자를 기준으로 지난해 대기업 정규직 초임 평균(임금총액 기준)은 4075만원(고정급 기준 3646만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중소기업 정규직은 2532만원, 대기업 기간제 2450만원, 중소기업 기간제 2189만원, 영세기업 정규직 2055만원, 영세기업 기간제 1777만원이다.

대기업 정규직 대졸 초임을 100%로 봤을 때 중소기업 정규직은 62.1%, 대기업 기간제 60.1%, 중소기업 기간제 53.7%, 영세기업 정규직 50.4%, 영세기업 기간제 43.6% 수준이었다.

2014년 한국·일본간 대졸 신입근로자 초임의 절대적 수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대기업(300인 이상) 정규직 대졸 신입근로자 초임(임금총액 기준)은 3만7756달러로 일본 대기업(1000인 이상) 상용직 대졸 신입근로자 초임(임금총액 기준) 2만7105달러보다 39% 높았다고 경총은 분석했다.

2014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기업(300인 이상) 정규직 대졸 초임 비율은 135.0%로 일본의 1인당 GDP 대비 대기업(1000인 이상) 상용직 대졸 초임 비율 74.8%보다 60.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총은 이날 발표한 '2016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에서 회원사들에 "대졸 정규직 신입근로자 초임이 3600만원 이상(고정급 기준)인 기업에 과도한 초임을 조정해 그 재원만큼 신규채용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이 밖에 경총은 연공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로 개편할 것을 권고했다. 경총은 추후 부분적·단계적 개편 방안 등이 포함된 한국형 신임금체계 모델을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 쓴 첫 반성문 ‘모든 것이 내탓입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기록적인 폭설이 전국적으로 내린 이틀 후인 지난 1월 8일. 영하 18도의 혹한으로 이면도로는 아직도 꽝꽝 얼어붙어 있던 날 히든기업 취재를 위해 경기도 평택을 방문해야 했는데 운전은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지제역에 하차하여 본사 기자와 만나 히든기업 대상기업을 찾아가기로 했다. 무사히 전철을 타고 앉아가게 되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 것은 정말 기가 막힌 선택이라고 ‘자화자찬’하며 워커홀릭답게 전철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무 정리에 열중했다. 그런데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번 역은 이 열차의 종착역인 서동탄역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하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고 보니 필자가 탔던 전철은 병점역에서 환승을 해야되었던 것인데 SNS에 열중하느라 환승 방송을 듣지 못했던 것. 할 수 없이 종착역에서 내려 환승역까지 되돌아갔다. 그런데 환승역인 병점역에서 또한번 황당한 일을 경험한다. 병점역에 내려 어떤 노인 분에게 “지제역으로 가려면 어디서 타야하나요?”라고 물었더니 노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건너편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