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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틴탑' 컴백, A++급 Red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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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틴탑'이 18일 0시 새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를 내놓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전원이 청소년이던 2010년 데뷔, 이제는 '틴탑'이라는 그룹명이 민망하게도 막내 리키까지 만20대 청년이 됐다. 이렇게 성장한만큼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는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번 R&B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동시에,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두 가지 마음을 표현했다.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2011년 틴탑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수파 러브(Supa Luv)' 이후 두 번째로 합을 맞췄다.

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풍기겠다고 선언한만큼 퍼포먼스에도 신경 썼다. 특유의 '칼군무'와는 달리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뒤엉키면서 조화를 꾀하도록 구성했다.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는 것 같은 과장된 동작과 손을 교차시키며 얼굴을 드러내는 '까꿍춤'이 포인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다섯 곡이 실렸다. 멤버들이 앨범 발표에 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번 앨범은 A++"라고 자부한 이유다.

 "이번 앨범에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래서 좀 더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저희의 색이 반영됐다고 생각해요"(캡), "저만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제 생각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작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조)

엘조가 작사에 참여한 '가지마', 창조가 작곡가 허성진과 함께 작곡한 '데이(DAY)', 니엘이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맡은 '라이어(Liar)', 엘조가 작곡한 '기다리죠', 캡이 속한 프로듀싱팀이 만든 '술 마시지 마' 등이 수록됐다.

 "연말에 작업한 곡인데요. 혼자 있다 보니까 외롭고 텅 빈 마음을 연인관계에 대입해서 써 봤습니다"(창조), "'라이어'를 어떻게 소개할까 생각해 봤는데요. 그냥 흔한 이별 노래에요. 이별하신 분들 꼭 들어보세요."(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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