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속보] JTBC 예측조사…이재명 50.6% 김문수 39.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종료까지 1시간 남은 가운데, 3일 전국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77.8%로 나타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선거인 중 1884만38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1571만84명까지 합산하면 총 3455만3900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77.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인 77.1%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82.9%로 가장 높고 제주가 73.4%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78.3% ▲부산 76.5% ▲대구 78.3% ▲인천 76.2% ▲대전 77.2% ▲울산 78.4% ▲세종 81.3% ▲경기 77.8% ▲강원 76.5% ▲충북 75.7% ▲충남 74.5% ▲전북 81.5% ▲전남 82.8% ▲경북 77.4% ▲경남 77.1%로 기록됐다. 한편,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70대 여성이 투표장소에서 쓰러져 숨지는가 하면 30대 투표 업무 남성 종사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되는 일이 벌어졌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A(70대.여성)씨가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또 이날 오후 1시 10분경 부평구 부개동 투표소에서 투표 업무 종사자인 B(30대)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73.9%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3280만56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3.6%보다 0.3%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0.7%로 가장 높고 제주가 70.1%로 가장 낮다. 이밖에 ▲서울 74.1% ▲부산 71.9% ▲대구 73.3% ▲인천 72.3% ▲광주 80.1% ▲대전 73.3% ▲울산 73.8% ▲세종 77.6% ▲경기 73.9% ▲강원 73.4% ▲충북 71.9% ▲충남 70.8% ▲전북 79.0% ▲경북 73.4% ▲경남 72.6%로 집계됐다.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2.1%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3051만10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68.1%보다 0.6%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7.8%로 가장 높고 부산이 65.8%로 가장 낮다. 이밖에 ▲서울 68.4% ▲대구 67.1% ▲인천 67.0% ▲광주 76.3% ▲대전 68.3% ▲울산 67.8% ▲세종 72.9% ▲경기 68.5% ▲강원 69.1% ▲충북 67.2% ▲충남 66.2% ▲전북 75.8% ▲경북 68.4% ▲경남 67.3% ▲제주 65.9%로 기록됐다.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 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62.1%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2756만 5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0.8%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 74.1%로 가장 높고 부산이 58.1%로 가장 낮다. 이밖에 ▲서울 61.2% ▲부산 58.1% ▲대구 59.3% ▲인천 60.1% ▲광주 71.6% ▲대전 62.1% ▲울산 60.5% ▲세종 67.0% ▲경기 61.6% ▲강원 63.3% ▲충북 61.2% ▲충남 60.3% ▲전북 71.8% ▲전남 74.1% ▲경북 61.8% ▲경남 60.5% ▲제주 60.3%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기호 4번, 이준석. 그 표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이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그 자체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개혁신당은 이제 ‘말뿐인 신당’이 아니라, 실제로 큰 선거를 치러낼 역량과 결기를 갖춘 정당임을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국민의힘은 이미 본질을 잃었다.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 정치의 중심이 된 그곳은 더 이상 보수도 아니고, 정당도 아니다”며 “국민의 손으로 이 싸움에 마침표를 찍어주셔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들은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이길 전략도 없다”며 “젊은 정치인들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길이 옳다는 것을 보여드렸고 그 길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도 보여드렸다”고 덧붙였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현실을 바꾸고 싶은 당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 5번에 투표해달라”고 한표를 호소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유권자들을 향해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바로 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직 투표만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수 있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면, 진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대한국민의 위대한 역사는 오늘을 또 한 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훌륭한 도구, 충직한 도구로 일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달라”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5월28일 영주시 지역보건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시 10개 보건지소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의료이용을 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 보호자 없는 노인 등 진료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특히 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방문간호 서비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병동증축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진료과 및 병상 확대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기관과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보건소 신현숙 보건행정팀장은 “우리 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주적십자병원과 함께 의료서비스 이용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홈플러스 영주점(점장 이효원)은 지난 3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 나눔박스(5만 원 상당) 1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홈플러스 영주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홈플러스 영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홈플러스 영주점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영주점은 2007년 개점 이래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지난 5월 31일,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다와 함께 문화톡톡 DAY’ 행사를 울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멘티와 멘토 총 29명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톡톡 DAY’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 멘토링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함께 체험한 뒤, 바닷길 걷기와 등기산 트레킹 활동을 통해 자연을 함께 느끼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멘티 안○○(영주남부초 6학년) 군은 “바다가 보이는 케이블카도 타고, 멘토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에서 올해 출하된 국산 체리가 홈쇼핑 생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회장 윤영훈)가 생산한 체리가 현대홈쇼핑을 포함한 3개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체리는 수확 후 단 3~4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고신선 제품으로, 수입 체리와는 확연히 다른 품질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이 선명하며, 맛과 외형 모두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고품질 체리의 배경에는 현장 농업인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윤영훈 회장을 중심으로 약 50명의 농업인들이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약 10헥타르 규모의 재배지를 운영하며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 지역 체리 산업의 저변 확대와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영주시는 체리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