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191.92)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0.04)보다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5원)보다 19.5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예술은 건강에 영양제이자 진통제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건강 전반에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고, 치매와 우울증을 개선 치료하며 심지어 신체적인 고통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다. 인지력 향상에 큰 도움 음악은 치매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 모나시 대학교가 1만 800명이 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생 후반에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나쉬 대학교 발표에 따르면 항상 음악을 듣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거의 없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소한 39% 낮았다. 항상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인지 장애 발생률이 17% 낮았으며, 일상적 사건을 회상할 때 사용하는 전반적인 인지 및 에피소드 기억력 점수도 더 높았다. 국제노인정신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치매 위험을 3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악 감상과 연주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치매 위험이 33% 낮고, 인지 장애 발생률은 22% 낮았다. 음악치료가 치매 환자들의 일상적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허용 문제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명분과, 골목상권 보호 및 노동자 건강권이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이다. 24시간 물류 거점 활용으로 신선 식품 배송이 강화될 전망이지만, 골목 상권 침해 및 노동자 건강권 문제로 소상공인과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 최근 정부와 여당은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제한 규제를 완화하여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온라인 거래에 한해 영업 제한을 예외로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에 밀려 고전 중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지만, 소상공인과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찬성 측은 현재의 규제가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규제’라고 지적한다. 지난 2월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규제 완화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찬성 측 입장을 보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시장에서 대형마트가 겪는 역차별을 해소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며, 오프라인 마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월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충청권과 전라권,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전북 5㎜ 미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내륙·남부산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시속 산지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5~11도, 낮 최고기온 17~22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187명의 여야 의원들이 지난 3일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을 합의하고 발의해 39년 만에 개헌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헌안의 주요 내용은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고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 정신 등을 수록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중임 위한 개헌’ 가능성을 우려하며 충분한 토론과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여야 합의로 개헌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우리 헌법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9차례의 개헌이 있었고 현행 헌법은 1987년 10월 29일 공포돼 1988년 2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행 헌법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시행된 헌법들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는 헌법이다. 1969년의 3선 개헌이나 1972년의 유신 헌법 개헌과 같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부분의 개헌은 대통령의 장기 집권이나 권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반해 현행 헌법은 1987년 1월 발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을 계기로 일어난 6월 민주 항쟁으로 당시 전두환 정권이 국민들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 등을 수용한, 사실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가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7월 2주차(64.6%)를 넘어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직전 조사(4월 2주차) 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30.0%였고, 전주와 비교해 2.8%p 내렸다. '잘 모름' 응답은 4.5%였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5.2%p↑), 서울(3.0%p↑), 부산·울산·경남(2.4%p↑), 대구·경북(2.4%p↑), 대전·세종·충청(2.2%p↑), 광주·전라(2.0%p↑), 남성(3.8%p↑), 여성(3.5%p↑), 20대(8.3%p↑), 30대(5.0%p↑), 70대 이상(3.9%p↑), 40대(3.4%p↑), 60대(2.8%p↑), 중도층(7.4%p↑), 진보층(3.8%p↑) 등에서 올랐다. 반면 보수층(3.4%p↓)에선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돌파를 시도할려던 이란 화물선을 강제 나포했다. 이 상황은 임시휴전 종료와 더해져 긴장이 극대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강제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오만만(灣)에서 미국 해군 미사일 구축함이 해당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에 정선 명령을 내렸으나 응하지 않아 무력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구축함이 “이란 화물선 엔진실에 구멍을 내 항해를 중단시켰다”며 해병대가 투스카호를 장악해 선적 화물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측에선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강제나포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둘러싼 미·이란 간 공방을 한층 격화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조만간 임시휴전 종료와 더해져 긴장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현재 선박 통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란과 미국의 봉쇄 조치가 겹치면서 수백 척의 선박이 양쪽 입구에서 대기 중이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가 마비되면서 에너지 위기 심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천연가스와 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학교민주시민교육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구을,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17일 ‘학교민주시민교육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1조(목적)는 “이 법은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가와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민주시민교육’이란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의 원리를 토대로, 개인과 공동체, 지역사회와 세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문제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대화와 참여를 통해 공동의 해결을 모색하며,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3. ‘학교민주시민교육’이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시민교육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제1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민주시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의 발달 단계 및 단위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적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불평등과 빈곤이 독재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함을 지적하며 민주주의가 가장 유용하고 합리적인 체제임을 입증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6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의 토양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눈부신 도약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이끈 원동력이었고 국난을 딛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역동성의 근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마민주항쟁과 5ㆍ18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까지 이어진 4·19정신은 참된 주권자의 나라를 갈망하는 강고한 연대의 힘으로 피어났다”며 “서슬 퍼런 독재의 사슬을 끊어내고 대한민국 헌법의 뿌리로 태어난 4·19 정신이 있었기에 2024년 12월 겨울밤, 우리 대한국민들은 마침내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ㆍ19혁명 불과 1년 뒤 군부 세력의 쿠데타가 벌어졌고 세계 10위 경제 강국이자 민주주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봉화군수 선거를 앞두고 최기영 예비후보와 관련한 여론조사 과정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사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체육시설 관계자가 금전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학생들은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을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여론조사기관에 전달된 연락처의 출처다. 제보자는 “학생들의 전화번호가 어떻게 여론조사기관에 전달됐는지 불분명하다”며, 전달 과정에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만약 체육시설 관계자가 전화번호를 수집해 여론조사기관에 전달했다면, 그 경위와 과정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 측은 “지지자의 개별적 행동일 뿐 후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긋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단순한 개인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봉화군은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4월 14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 및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국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화방현 30명, 캄보디아 20명, 라오스 10명 예정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안정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화방현 방문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통역사, 춘양농협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여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력 강화, 2026년 계절근로자 선발,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2024년 11월, 봉화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과 최초로 계절근로자 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5년에는 화방현에서 41명의 계절근로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같은 해 11월에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재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봉화군은 2026년에 화방현에서 10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화방현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안정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16일(목) 경제취약 계층의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영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불안, 실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와 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호 의뢰,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경제취약계층 대상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은 자살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대상자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674-1126)에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남부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오는 4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후면 농공길 77(11,331.6㎡)에 둥지를 튼 남부분소는 2,794.65㎡의 연면적에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부권 영농 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송천동에 위치한 본소나 풍산읍의 서부분소를 방문해야 했던 남후․일직 지역 농업인들은 이번 남부분소 가동으로 이동 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남부 지역주력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에 최적화된 맞춤형 농기계 등 69종 276대의 농기계를 집중 배치해 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본소와 서부, 북부, 남부를 잇는 동서남북 4개 권역의 임대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농기계 임대 및 배송 서비스는 물론, 안전 사용 교육과 농한기 퇴비 살포와 같은 영농 대행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