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8 (월)

  • 흐림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23.1℃
  • 흐림서울 22.3℃
  • 맑음대전 22.9℃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3.0℃
  • 맑음광주 23.5℃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9.3℃
  • 맑음제주 21.0℃
  • 흐림강화 17.7℃
  • 맑음보은 20.0℃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18.2℃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단독]봉화군수 예비후보 관련 여론조사 의혹 제기…선관위 조사 향방 주목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봉화군수 선거를 앞두고 최기영 예비후보와 관련한 여론조사 과정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사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체육시설 관계자가 금전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학생들은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을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여론조사기관에 전달된 연락처의 출처다. 제보자는 “학생들의 전화번호가 어떻게 여론조사기관에 전달됐는지 불분명하다”며, 전달 과정에 제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만약 체육시설 관계자가 전화번호를 수집해 여론조사기관에 전달했다면, 그 경위와 과정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 측은 “지지자의 개별적 행동일 뿐 후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긋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단순한 개인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법 여부 판단은 물론, 여론조사기관까지 조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선거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향후 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라 사실 여부가 확인될 경우, 이번 사안이 봉화군수 선거 구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19혁명과 부마항쟁,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은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주권을 증명한 원동력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인 오월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을 대한민국 헌법 위에 당당하게 새겨야 할 것이다”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모든 정치권의 지속적인 국민과의 약속이었던 것 만큼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결단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었다. 저절로 오는 민주주의도,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도 없다”며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힘은 오직 주권자의 간절한 열망과 실천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경제

더보기
‘2026 수원밀리언쇼' 성료... 7개 테마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제26회 수원밀리언쇼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성황리에 페막했다. 주식회사 마이스좋은공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아이디어제품 ▲건강식품 및 팔도특산품 ▲가전 및 생활용품 ▲홈리빙 및 명품가구 ▲스포츠레저 ▲뷰티·패션·액세서리 ▲DIY·핸드메이드 등 일곱 가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봄맞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이나 가정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는 밀리언쇼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2026 수원밀리언쇼’는 단순한 소비의 장을 넘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들과 지역 농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고자 기획되었다"며, "'발상의 전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40년 경영고민 해결해 준 AI: 그 찬란한 빛과 시린 그림자
최근 필자는 40년 넘게 중소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인과 AI(인공지능)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요즘 저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의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찾기 힘들던 유능한 경영기획실 인재가 바로 제 손안에 있습니다.” 그가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생성형 AI였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력 있는 기획 요원을 채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어렵사리 구해도 금방 대기업으로 떠나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AI가 단 몇 초 만에 수준 높은 회사소개서, 경영 진단서와 제안서를 만들어주니 그의 표현대로라면 ‘AI 활용도 100%’의 신세계가 열린 셈이다. 이 장면은 AI가 우리 사회에 선사한 ‘빛’의 단면이다. 거대 자본과 조직을 가진 소수만이 누리던 전문적인 기획과 분석의 도구가 이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산성의 민주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중소기업에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고, 개인에게는 1인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이 찬란한 빛이 강해질수록, 그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 또한 짙고 시리게 다가온다. 며칠 후 만난 또 다른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