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오는 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의 B2B(기업간 거래)관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래티어는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되는 B2B 전시에 참여해 기업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데브옵스 툴 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세계 20대 초대형 게임 개발사 중 19개 기업이 채택한 버전 관리 플랫폼 '헬릭스 코어(Helix Core)'와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인 '헬릭스 댐(Helix DAM)', 엔터프라이즈급 애자일 계획 도구 '헬릭스 플랜(Helix Plan)' 등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플래티어의 데브옵스 솔루션이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2.96)보다 46.61포인트(1.83%) 오른 2588.9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9.05)보다 25.03포인트(3.43%) 급등한 754.0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9.4원)보다 8.5원 내린 1370.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합성피혁·부직포 제조사 디케이앤디는 중국 부직포 기계 전문 제조 기업 쩐타이(Changshu Zhentai Nonwoven Machinery Co.,Ltd,·ZT)와 합작법인(JV) ZT VINA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ZT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중국 부직포 기계 전문 연구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30개국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ZT는 부직포 기계 제조 외 부직포·스펀레이스 생산 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26억 위안(한화 약 5000억)에 달한다. 디케이앤디와 ZT는 ▲부직포, 기타 소재의 수출·유통 확대 ▲ 베트남 내륙간 수출입, 무역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ZT VINA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ZT VINA의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해외 주요 고객사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케이앤디는 ZT와 내년 4월까지 ZT VINA 공장 설비를 갖춘 후,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ZT VINA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더 늘려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경쟁력 있는 생산 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의 교통약자 수는 지난해 기준 총인구 5133만명의 30.9%인 1586만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8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총인구 5133만명의 30.9%인 1586만명으로 집계됐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2022년 대비 총인구수는 약 11만명(-0.2%) 감소했지만, 교통약자는 약 18만명(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고령자(65세 이상)가 973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61.3%)을 차지했다. 장애인 264만명(16.7%), 어린이 230만명(14.5%), 영유아 동반자 245만명(15.4%), 임산부 23만명(1.4%)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의 주 이용 교통수단을 조사한 결과, 자치구 내 이동 시에는 버스(32.4%)를 이용하거나 보행(29.8%, 휠체어 이용 포함)으로 주로 이동했다. 특별·광역·자치시 내 이동에는 버스(42.6%), 지하철(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36)보다 6.68포인트(0.26%) 오른 2549.0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9.05)보다 1.45포인트(0.20%) 상승한 730.5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79.4원)보다 1.4원 내린 1378.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인 동반 순매도세에 2540선에 그쳤다. 다만 글로벌 기술주 하락 여파에 약세 마감한 미 증시에 비해 개인 매수세 유입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15)보다 13.79포인트(0.54%) 하락한 2542.36에 장을 닫았다. 0.52%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0.12% 올라 2560선에 닿을 듯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14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 1879억원, 394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미국 증시 약세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이었다"며 "최근 주가가 부진했고 전날 미리 매를 맞은 덕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이어 "글로벌 기술주 하락 여파에 반도체 대형주는 하락했으나 최근 낙폭이 컸던 금융주 등이 반등하며 코스피 낙폭 축소에 기여했다"며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주요 종목들 또한 상승하며 실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시그널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15)보다 13.79포인트(0.54%) 하락한 2542.36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3.06)보다 14.01포인트(1.89%) 내린 729.0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9.9원)보다 0.5원 떨어진 1379.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0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57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4.6%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6% 증가한 575억2000만 달러(79조9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3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수입은 1.7% 늘어난 543억5000만 달러(74조7312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1억7000만 달러(4조3587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7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15)보다 13.19포인트(0.52%) 하락한 2542.9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3.06)보다 7.39포인트(0.99%) 내린 735.6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79.9원)보다 4.4원 떨어진 1375.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스타에스엠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스타에스엠리츠) 자회사 엠디호텔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키즈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와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윤명섭 엠디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이용 고객에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비스 상품 연계를 통한 시설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와 이용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엠디호텔은 독산점과 동탄점 2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경기 동탄에 위치한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는 유아 및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 테마파크다.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지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실감 나는 미디어 체험과 어드벤처를 결합한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측은 "엠디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체험과 어드벤처가 결합된 액티비티 공간을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태웅로직스는 100% 자회사 트랜스올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물류단지(G7부지)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트랜스올의 신윤선 대표이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랜스올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랜스올은 실시 협약을 통해, 신규 사업자로서 인천 자유무역지역(FTZ) G7 부지에 1340평의 창고를 확보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완공 시점은 내년 3월이다. 트랜스올이 현재 사용 중인 인천항공화물터미널(IACT) 창고는 750평 규모로, 신규 부지로의 이전이 완료되면 창고 면적은 기존 대비 약 80% 늘어나게 된다. 창고 확장에 따라 소화 가능한 물동량도 증가한다. 트랜스올은 확장 공사 완공 이후 연간 물동량이 기존의 3만t에서 약 1.6배 확대된 5만t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창고 부지에는 최첨단 엑스레이 등을 설치해 상용화주터미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트랜스올은 상용화주터미널 건설을 통해 화물기 및 여객기의 BUP(Bulk Utilization Program)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용화주터미널은 상용 화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며 코스피 2560선이 무너졌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79)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장을 마쳤다.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가 1% 넘는 약세를 나타냈다"며 "삼성의 HBM3E 모멘텀 확보에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SK하이닉스는 4%대 약세를 보이며 엇갈린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현물 매도세가 거세지며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했다"며 "특히 금융과 지주사 등 밸류업 관련주가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적과 미국 대선, FOMC까지 당분간 현 수준에서의 등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635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5651억원, 기관이 3294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유통(-3.04%), 철강금속(-2.89%), 기계(-2.64%), 의약품(-2.11%), 금융(-2.09%), 운수장비(-1.67%), 서비스(-1.66%),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79)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8.19)보다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2.4원)보다 2.5원 내린 1379.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