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는 지난 27일 남문경로당(2.28길 10-16)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 1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와 관내 경로당 3개소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해 집마다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산1동의 ‘사랑의 김장나눔’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연말 나눔 사업으로, 6년 넘게 이어지며 지역사회 이웃 사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봉리비테르어린이집(원장 박경민)은 지난 26일 야시장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309,000원을 대봉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야시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민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봉리비테르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건준·최성옥)는 11월 27일(목) ‘사랑을 담그는 김장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무태조아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사랑을 담그는 김장 나눔’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통장협의회와 협업하여 전체 사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총 100박스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유건준·최성옥 공동위원장은“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무태조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숙, 김은식)는 11월 27일(목)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194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관음동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년 3회 진행되는 ‘행복담금김치 나누기’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대구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과 대구제일새마을금고의 후원금 100만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은식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남숙 관음동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승우)와 지역민간봉사단체 봉우리(회장 김윤희) 회원 10여 명은 11월 28일(금) 부키정원 읍내점에 꽃양배추 600여 본을 식재하는 등 겨울화단 조성에 힘썼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한성이 뛰어나 추위에 강한 꽃양배추를 부키정원 읍내점에 식재하여 가로 미관을 따뜻하고 화사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화단 주변 잡초도 제거하고, 쓰레기와 낙엽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경관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부키정원 읍내점(읍내동 1350)은 팔거천변 완충녹지로, 2004년부터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꾸준히 관리해 오다가 지난 2024년 북구청의 예산 지원으로 새로 단장하게 된 지역 최초 민관협치 거버넌스형 녹지대라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식재 행사를 주관한 장승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식재 봉사에 함께한 봉우리 단체 김윤희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을 밝게 개선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하는 행사라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6일(수), 28일(금) 양일간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만나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주니어보드 리버스멘토링-프리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프리미팅데이는,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멘토’, 간부공무원이 ‘멘티’역할을 맡아 조직문화 개선, 직원 행복 증진,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제도 개선, 행복한 공직생활의 조건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MZ세대의 실제 업무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회의 문화 △직원 행복도를 높이는 복지 개선 △유연한 일‧생활 균형 제도 등 현장에서 느낀 생각과 제안을 부담 없이 전달했다. 이에, 간부 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조언, 꼭 경험해 보면 좋을 업무·생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조직 운영의 관점에서 의견을 더해주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혀가는“쌍방향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어,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간부공무원들에게 전달하며 리버스멘토링의 의미를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험이 다른 사람들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와 감동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 도 작가는 무심코 마주한 평범한 순간들을 유화로 표현한다. 피고 지는 꽃과 익어가는 열매, 그리고 그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이 곧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조용히 전한다. 계절의 순환과 시간이 빚어낸 색채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일상의 따스함을 다시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도원주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28일(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주최·주관: 구세군대구경북지방본영)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오정화)는 지난 27일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60여 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지역 농산물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장애인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67년 역사의 대표적인 농촌 여성단체로, 경주시연합회는 19개 지회 1,045명의 회원이 농촌 가정 교육, 출생‧육아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정화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는 지난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을 격려하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구승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구승회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및 모범 어르신 표창,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표창은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했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오늘의 경주를 만들었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노인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과정에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8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종가문화, 지역을 넘어 세계의 유산으로’라는 주제로 ‘2025 종가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종가포럼은 지역의 종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 코로나 발생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종가 문화가 가진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종가의 의례·음식문화와 종가들이 가진 독특한 문화·인물·의식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어 왔다. 이번 포럼은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종가문화의 특징 및 가치 분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절차 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층 토론이 있었다. 또한,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종가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에 대해 논하고 미래 활용 방안까지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상규 경북도 문화유산과장은 “종가문화는 한국 전통문화의 총체적 가치가 응축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그 역사성과 특징은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자산이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상북도는 28일 경주 황룡원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해외기업과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 유치 협업과 글로벌 투자 정보 교류 강화이다. 경상북도는 메인비즈협회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투자 협회·기관과의 연계, 글로벌 IR행사 협력 등 투자유치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2만 3,973개 혁신 중소기업(대구경북 회원사 2,242개)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경영혁신 단체이며, 글로벌 진출기업과 기술 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는 회원사의 해외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기관 등을 연계해 경북의 전략산업에 적합한 해외투자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기업과 해외기업 간 합작투자를 유도하는 등 외국인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해외기업과의 교류‧협력에 강점이 있는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의 글로벌 투자 저변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력으로 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과 함께 ‘제1회 산학연 연계 세포외소포체 기반 치료제 및 진단기술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28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외소포체(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세포들이 외부환경으로 분비하는 나노크기의 소포체)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전략을 공유하였다. 행사에서는 ▴세포외소포체 최신 연구 동향 ▴기술 상용화 전략 ▴마이크로 알앤에이(RNA) 분석 기반 응용기술 ▴바이오 생산기반 구축 방향 등 실질적인 기술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경상북도(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올해 4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기반구축)’공모에 선정(총사업비 173억, 국비 100억)되어, 첨단바이오 핵심 연구개발(R&D) 인프라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