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김상연타이어연구소(대표 김상연), 영일기획(대표 박중일), 놀빛화실(대표 배영숙)은 지난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장학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보 홍보 및 교육, 주소정보 시설물 점검 및 조치, 정책 협력 등 주소 정보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로, 대구 동구청이 높은 점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대구 동구는 대구시 평가에서도 2025년 주소 정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동구청의 주소 정보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동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재원은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노후 시설물 정비 등 주소정보기반 인프라 개선에 투입되어 국민 안전과 긴급 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시와 중앙정부 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도 높은 주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칠성동 소재 혜송유치원(원장 김민서)에서는 12월 22일(월)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72개와 교직원 성금 30만 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혜송유치원 7세 원아들과 교직원, 김민서 원장이 함께 북구청을 방문해 직접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민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기쁨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린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라면은 ‘꼬마산타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모은 물품이며, 성금 30만 원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5년 주소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해 선정된다. 북구청은 주소정보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다양한 홍보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도시공원 내 도로명 부여,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안전 취약지역 기초번호판 및 야간 LED 건물번호판 설치, △실효성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추진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사업대상지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점한 상가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로명주소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어우러지는 선진 주소정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회장 노미영)는 지난 2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단체 주요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미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건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선진질서 확립 캠페인, 재해·재난 예방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12월 22일 달성군 관내 에너지·안전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3,150장(1가구당 350장)과 화재 안전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2025 사랑의 연탄나눔 및 안전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08년부터 이어온 연탄 나눔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결합한 통합형 봉사사업으로 확대되었다. 에너지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문 재능봉사를 함께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JCI 달성청년회의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 가구는 읍·면별 1가정씩 총 9가구로,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 연탄 3,150장과 함께 ▲소화기 ▲화재감지기 ▲고용량 멀티탭 ▲화재방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가창자율방범대 소속 도배 전문 재능봉사단도 참여해 대상 가구의 벽지를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시켰고, 전기 기술자 재능봉사자들은 노후된 전기 배선과 콘센트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수하여 생활 안전성을 높였다. 송종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3일, 현풍읍 하동(하리)근린공원에 조성될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 참여 기업은 총 5개사로, 건축·조경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대구 동구)’의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된 설계안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형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공간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의 조화를 이루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조성될 목조전망대는 40m 높이로, 방문객들에게 현풍 지역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망대를 중심으로 현풍경관광장과 교통문화파크 등 인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공원을 달성군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130억 원으로, 군은 하동근린공원 미조성 부지에 추가로 25억 원을 들여 공원 전체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7년 말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원의 재조성을 넘어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자녀를 둔 51가족(125명)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실외 활동 3회차와 실내 활동 1회차로 구성됐다. 실외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를 주제로 충청북도 옥천, 경상남도 김해, 전라북도 익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장계관광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왕궁리 유적 등 지역 문화 탐방과 함께 감잎빵, 알로에 겔 청, 고추장 만들기 등 건강 먹거리 체험이 병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 활동으로는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수 관장은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역 어린이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내 3개 공연장을 순회하며 선보인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총 8개 작품, 22회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매 회차 전석 매진되며,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 총 6,000여 명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공연은 모두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교육적 내용을 담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 환경 보호 의미를 전달하는 창작 그림자 음악극,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작품에 대한 만족도와 공연 완성도에서 ‘만족’ 이상이 98%, 재방문 의향은 99%로 나타났다. 관람객 요청 프로그램으로는 ‘명작 동화 기반 뮤지컬’, ‘어린이 클래식 공연’, ‘체험·문화 강좌 증설’ 등이 꼽혔다. 재단은 공연에 대한 높은 수요와 호응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지난 23일,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500만 원을 달성군(군수 최재훈)에 기탁했다.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인쇄회로 기판 전문 생산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복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수페타시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활권 녹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녹색환경 질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평로 일원에 식재된 양버즘나무를 수은행나무로 개체해 수목 환경을 정비하고, 도로변 경관 개선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후된 쌈지공원과 마을 쉼터를 재조성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평네거리에서 봉산육거리, 동신교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는 정원형 띠녹지를 확충해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녹지축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변과 2·28기념중앙공원 가로광장, 중구청 전면에는 수목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이러한 도시녹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는 ‘2025년 대구시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세심한 녹지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중구청은 2026년에도 생활권 녹지환경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도시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들바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1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기 통합지원협의체 임원(부위원장) 선출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통합돌봄 정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구 주민들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통합지원협의체는 향후 통합돌봄 지역계획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세무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와 불복절차를 알지 못했던 구민을 위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도입됐다. 선정대리인은 지자체가 위촉한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로 구성돼 전문적인 법률·세무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보유재산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이면서 납부세액 2천만 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 납세자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 따른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대상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대리인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불복청구 시 신청서를 구청 납세자보호관에게 제출하면 되며, 지원 자격 검토 후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정대리인 제도가 영세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고, 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