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공업대학 김준봉 교수 2020년에 세계를 이끌 네나라를 꼽으면 어느나라가 될까? 2020년을 이끌 나라는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네 나라이다. 미국과 중국은 당연하고 좀 얄밉긴 하지만 세계 제2위 경제대국 일본과 한 때 미소 양대 체제를 이끌며 세계를 주름잡던 경험과 자원을 가진 잠재의 나라 러시아 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네 나라에 모두 다 거의 100만여명 이상의 동포를 가진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우리는 인구로서 중국 등의 열강과 경쟁할 수 없고 그렇다고 자원으로도 러시아 등 열강과 대항할 수 없다. 우리가 믿는 IT기술만 가지고 미국 일본을 추월하여 최강을 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지금의 한반도의 인구는 남북한을 통털어 7000만이라고 하는데 그 비율 중 10%인700만명이 재외동포라고 추정 할 수 있다. 남과 북이 갈라진 것처럼 재외동포도 미국에 220만 일본에 60만으로 280만명은 자본주의 진영에 그리고 중국 200만 러시아지역에 80만으로 280만은 공산주의 진영에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기타국가에 살고 있다. 지금 우리 한민족은 이들 네 나라에 100만 명이상의 우리 동포가 살고 있다는 현실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것 같다. 유태인이
북한군 특수부대원으로 활동했던 탈북자들이 북한 민주화를 위한 행동단체 결성을 추진 중이다. 1999년 입국한 임천용(41)씨는 2일 기자와 만나 ‘자유북한군인연합(가칭)’이란 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씨는 “북한 인민들이 처한 사정은 이제 비상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현재 20명 이상의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들이 가입의사를 밝혀왔고, 조만간 단체 결성 사실과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군 570군부대와 일반 사단, 여단의 특수부대 출신들이라고 밝혔다. 임씨 자신은 교도지도국 19여단 2대대 상위(대위)출신이다.이 부대는 겨울에는 스키부대로 불리고, 봄·가을에는 자전거부대로 불리기도 하는 특수부대로 폭파·요인납치·저격 등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한다. 이들은 대표인 임씨만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 활동을 하기로 했다.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께’라는 공개 성명서도 채택했다. 이 성명서는 “북한 인민들이 당신 한 사람을 위해서 한세상 왔다가 가야되는 불행한 인생이 될 수는 없다”며 “그들도 자기 생명의 값어치를 평가받을 권리가 있다”고 했다.성명서는 “자유민주의 흐름을 북한 수뇌부 몇몇의 머리로
북한에서 운행되고 있는 베이징 - 평양행 기차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다소 생소해진 모습입니다.
현대아산 김 윤규 부회장 복직을 일방적으로 요구, 백두산 관광 비상 북한이 현대아산의 김 부회장 해임과 관련하여 금강산 관광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하고 9월 말 실시 예정이던 백두산 관광 시범사업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대아산은 7일 “9월 5~10일 사이에 백두산 관광을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협상 거부로 답사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쪽이 김 윤규 부회장의 퇴진을 이유로 금강산 관광객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으며, 금강산 사업 정상화와 백두산 관광 등과 관련한 대화도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그룹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객 축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쪽에 대화를 요청해 둔 상태이지만 아직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현대아산은 당초 9월 5~10일 사이에 백두산 답사, 이어 9월 말쯤 백두산 시범관광을 실시하고 올해 안으로 본 관광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북한의 이와 같은 처사는 남한사람들이 잘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북한에 살아왔던 우리로서는 십분 이해가 가는 일이다. 북한은 정치뿐만이 아니라 경제제도에서도 당의 개입과 의견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북한에서 행
단위 kg-원 / 한국돈1만원 =북한돈 2만3500원미화(딸라) 100딸라 25만원인민페(중국돈) 100원 3만원입쌀 750원밀가루 700원대지고기 2300원콩기름 2700원강냉이(옥수수) 450원두부콩 500원칼라 TV (중국산 중고) 30만원~50만원 (일본산 110v) 20만원~30만원비데오 (중국산 중고) 15만원~25만원비데오 테이프 (한국드라마 흥미 거리에 따라)1500원~3000원냉장고 (일본산 중고 110v) 20만원~ 22만원자전거(일본산 )5만원~15만원오토바이 (중국산) 120만원 (일본산) 150만원~
2004년 1월 까지 남과 북의 인구통계는 남한은 49,052,988명이며 북한은 2225만3천명 (2003년 4월 현재)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총 인구수는 7130만5천9백 명입니다인구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중국 12억9400만(2003.12) 인도 10억4000만(2003.00) 미국 2억9200만(2004.01) 인도네시아 2억1290만(2003.00) 브라질 1억7463만(2002.12) 파키스탄 1억4460만(2001.00)러시아 1억4370만(2003.00) 방글라데시 1억3845만(2003.00)나이지리아 1억3000만(2003.00) 일본 1억2762만(2003.10)멕시코 1억0400만(2003.07) 필리핀 8400만(2003.00)독일 8303만(2001.00) 베트남 8162만(2003.00)터키 7071만(2003.00) 이집트 7000만(2003.00)이란 6828만(2003.00) 에티오피아 6700만(2002.00) 태국 6360만(2002.00) 영국 6010만(2002.00) 프랑스 5862만(2003.10) 이탈리아 5784만(2001.01) 콩고민주공화국 5362만(2001.00) 미얀마 5000만(2002.00)우크라
앞으로 정착지원과에서 담당하던 통일인들에 대한 임대아파트 공급이 하나원에 귀속되였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설명하였다. 정부는 통일인들의 임대 아파트 공급을 통일부 정착지원과에서 맡아보고 있다가 이달에 들어서 그 업무를 하나원에서 맡아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하나원에서는 직접 통일인들의 인원에 맞게 입주물량에 따라 주택을 배정하게 된다. 또한 종전에 통일인들에게 배정되던 영구임대아파트를 국민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이전에 영구임대 아파트는 국민임대에 비하여 보증금이 저렴하고 일단 입주조건자 에서 탈락되면 나가야 되는 조건에 비해 국민임대는 입주보증금이 좀 비싸지만 계약기간이 최소 30년으로 되여있어 앞으로 통일인들에게 배정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나원을 졸업하는 통일인들에게 국민임대아파트를 배정하는것은 4월말 이후부터실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려는 통일인들의 경우 최장 3년사에에 그 이동이 가능하며 그후로는 교환 자체가 없어질 전망이다.그대신 자기가 가고싶은 지역에 국민임대아파트를 신청할경우에는 18평미만에 한에서는 청약저축순위에 관계없이 구역 자치행정과에서 발급받은 이탈주민 확인서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할수 있게 된다.그러나 18평이상 주
북한의 종교단체로는 조선불교도연맹, 조선기독교도연맹, 조선천주교인협회,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와 이들 종교단체의 협의체인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있다. 이들 종교단체들은 노동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대내외 성명서를 채택하거나 한국 종교계에 대한 선전활동, 국제적인 종교단체들과의 연대성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조선종교인협의회1989.5 결성된 종교단체들의 협의체이다. 종교적 차원에서 남북대화 및 통일논의 등 대남 선전과 국제적 연대성 강화를 위한 창구 역할이 설립 목적이다.결성 당시 위원장은 천도교 중앙지도위원장인 최덕신이, 부위원장에는 각 종교단체 위원장인 강영섭(기독교도연맹), 박태호(불교도연맹), 장재철(천주교인협회) 등이 선출됐다.조선불교도연맹1945.12 결성된 "북조선 불교도연맹"을 모체로 한 북한 최초의 종교단체로서 1965년경 잠적했다가 1972년 출현했다.1988.5월에 최초로 묘향산 보현사에서 석탄절 기념법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불교의 3개 기념일인 성도절, 열반절, 석탄절에 각지의 사찰에서 기념법회를 열고 있다.조선기독교도연맹1946.11 창립된 "북조선 기독교연맹"이 모체로서 1960년에 잠적했다가 1974년에 다시 등장했다. 정식 교회당
북한에서 탈북자 쳐형수위 높여탈북자에 대한 북한 당국의 개정 형법 적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 입국을 시도하거나 한국 사람과 접촉한 경우엔 사형과 무기노동교화형(징역) 등 중형을 내리고 단순 탈북자에게는 비교적 가벼운 노동단련형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달 말 여성들을 중국에 팔아넘긴 인신매매범 2명을 공개 총살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당의 지도를 받고 있는 ‘비사회주의 그루빠(검열단)’의 총화가 있은 뒤 함북 회령시 장마당에서 공개 재판이 열려 여성들을 인신매매한 남자 2명이 총살을 당했다. 중국에 갔다가 북송된 여성 9명도 인신매매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공개 재판을 받았으며, 이 중 한국행을 시도한 한 명은 18년형을, 나머지도 2∼14년 형을 받았다. 김정일위원장 집무실 조선중앙TV로 방영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집무를 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가 2월16일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 소개됐다. 중앙TV는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위대한 영도의 빛나는 역사'를 통해 젊은 시절 김 위원장이 집무를 보던 장면과 함께 건물 전경을 내보냈다. 중구역 창광거리 창광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에 는 김 위원장의 집무실과 함께 그의 업무를 보좌
오늘은 웃음도서로서 남북화해의 꿈을 키워가는 통일인 임일씨를 소개한다.임일씨는 현재 38살으로서 결혼한지 2년되는 아내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북한에서 평양대외건설에 다니던 그는 자유남한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한국의 발전상을 여러 경로를 통해 전해듣고 서울행을 꿈꿔왔던 소위 ‘자구적 기획탈북자’이다.북한의 신임을 얻어 1996년 중동에 파견된 그는 여러차례 기회를 엿보다가 쿠웨이트의 근무지에서 이탈하여 현지 한국대사관를 경유해서 1997년 3월 한국땅을 밟았다.쿠웨이트에서 한국으로 탈북한 근로자는 그때나 지금이나 임일씨가 유일하다.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한국생활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모르는것이 너무나 많고 배워야 할것이 너무나도 많았다.그는 서울정보기능대학과 기능교육대학, 순천정보전문학교 등 교육만 3년6개월을 받으면서 자신의 실력을 다져 갔으며 북한에서 꿈꾸던 창작활동을 펼쳐가기 시작했다.경제적 수입이 제한되여 있는 그는 하루에 보통 8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손에 책을 놓지않고 많을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 어렵게 공부하며 많은 책을 보는 과정에 그는 남과 북이 문화적 차이는 현저히 존재하며 통일을 이룩하는
새동네 2005.12.08일자 보도중국의 북한경제 진출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중국이 경제협력을 명분으로 북한의 경제권을 장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무역진흥공사(KORTA)는 내부보고서에서 중국의 북한 경제 장악 움직임을 '경제판 동북공정'이라고 표현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4일 코트라, 외교부, 통일부 등을 통해 입수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북한 경제 진출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2004년도 대북 투자액은 5000만 달러로, 2000년에 비해 50배 증가했다.특히 한국과 중국의 대북 교역액 차이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2000년 중국의 대북교역액 차이는 4억 8800달러, 한국의 대북 교역액은 4억 2500만 달러로 그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다. 그러나 2004년에는 중국의 대북 교역액은 13억 8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으나 한국은 6억 97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중국의 대북교역액은 북한 전체교역의 42%를 차지한다. 현재 북한에 투자한 중국 기업수만도 120개가 넘는다.코트라 관계자는 이와관련 "북한인들 사이에 6.25전쟁때 중국군의 개입을 빗대 중국이 또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발행된다. 신문의 역활은 당의 정책과 위업을 인민 대중에게 쉽게 알리도록 하는데 있으며, 을 선전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1948년 11월1일 당시 북조선로동당의 기관지,을 합쳐서 창간된 [로동신문]은 창간당시에 4면으로 발행된것을 1974년에 6면으로 증가하여 지금도 6면으로 발행되고 있다.미국에서 발행된'브레테니커 대백과사전'(1996년)에 의하면 [로동신문]에서는 라는 독특한 부서를 개설하여, 해외동포들이 쓴 수필이나 편지 그리고 남조선에서 주체사상에 관련된 연구, 토론회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기도 한다.[로동신문]에서는 [로동신문]이라는 표제옆에 항상 당의 정책을 촉구하는 구호들을 게재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뀐다. [로동신문]은 새시대에 맞춰 인터넷 홈페이를 개설하였고, 이를 통한 구독도 많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북한시장 주요 가격표 북한원 = 남한원 비율 (17,280 = 10,000원) 중국 인민폐 1원 = 북한원 240원북한 청진 및 회령 시장 물가입쌀 : 1,050원찹쌀 : 1,080원강냉이(옥수수) : 500원콩 : 700원밀가루 : 980원기장(찰기장) : 1,020원기름 : 3,000원오이 : 70 - 80원가지 : 100원(나진 150원)풋고추 : 250원젓은 빨간 고추(통고추) : 800원사탕가루 : 850 - 900원감자 : 70 - 80원은덕 : 150원 (량강도 감자가 시장에 나오면 그 이상으로 가격이 하락됨)(닭 : 2,500원 - 3,000원사과 청진 : 150원 / 무산, 회령 : 220원맛내기(국산) :1,500원 1봉지 450g돼지고기 : 2,000 - 2,500원이면수(생선) 1Kg : 400원담배(고양이) 1갑 : 850원맥주(국산-개인제조) : 200원자전거(일제 중고자전거) : 통카바 : 15만원 / 반카바 : 7 - 8만원판자 1장(길이 150Cm 너비 20Cm 두께 1Cm) : 70 - 80원청진 - 방진행 열차 (나진 가까이 가는 열차) : 70원집값 : 은덕군의 경우 5만원(한국면적기준) / 독집(단독주택)(20-3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