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국적을 가진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중국 공안이나 북한 보위부에 체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조선일보에는 탈북자출신의 강 모 씨가 북한에 끌려갔다는 기사가 실려 우리 통일인 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중국에서 끌려간 강 씨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북한에 현실을 잘아는 통일인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이번 강 씨의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중국여행이나 북한접촉을 허술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똑똑히 일깨워준 사건 이였다.통일인 들은 가족이나 북한 내에 가족 친척들과의 연계짖기 위하여 중국에 다녀올 때에는 철저히 자신을 위장하고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사태에 준비를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만일 북한-중국국경연선에서 친인척과 만나다 체포된다면 바로 북한에 압송 될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최소한 중국경찰에 체포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북한사람과 같이 있을 때에는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불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한사람과 은밀한 곳에서 만날 때에는 믿을만한 사람(주로 미팅을 주선시키는 중국조선족)을 배치하여 감시하게 하던가, 아니면 오히려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더 안
신남북경협의 시대에 북한시장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6자회담 타결의 후광으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같은 북한진출 회사들이 소유한 대북경협주가가 최고 7%까지 오르고 있는 현상으로도 직감할 수 있다. 그러면 북한시장내의 형편은 어떨까? 한마디로 중국산 제품들이 이미 대거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공식자료에 의하더라도 북-중간의 교역액은19.6%에 달하는 남-북간의 교역액보다 거의 2배인39%에 달한다고 한다.. 이를 구체적 양상에서 살펴본다면 첫째, 중국산 식의주 제품이 북한국내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다. 예를 들어 공업품인 경우 90%이상, 식료품은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손톱깍개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위조하여 만든 스웨덴브랜드 여성용 목걸이에 이르기까지 일용소비품도 떼여놓을 수 없다. 둘째, 북한내 지방산업 및 중앙산업의 일부에 이루기까지 통용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여기에는 산업생산용 원자재, 기공구, 측정기구와 제품들이 속하고 있는데 대부분 중국산이다. 셋째, 7.1경제조치 이 후로 하여 국내시장들에서 북한산제품은 줄어들고 중국산제품의 유입이 확연히 증가된 것이다. 여기에는 북한의 시장경제확산에 비해 에너지난,
문: 안녕하십니까?하나원 10기에 나온 장 00입니다.저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현재 아버지와 어머니는 따로 살고 저와 저의가족( 아내와 아들2명)은 서울시 노원구에서 살고 있으며 여동생은 시집을 가서 마포구에서 살고 있고 막내 여동생이 아버지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에서 살고 있습니다.오늘 이렇게 느닷없이 전화로 문의 드리려고 하는 것은 얼마 전 아버님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왔는데 동사무소에서 어떻게 자기의 예금통장계좌에 돈이 얼마 있는지 알고 있다면서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생활비를 자르겠다고 하여 화가나 동사무소에 가서 싸우고 오셨다고 합니다. 아버님말씀이 자기가 돈을 얼마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알았냐고, 왜 알아야 되냐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동사무소 직원이 자기들은 알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아버지더러 기초생활비를 삭감한다고 일방적으로 말하더랍니다.아버지가 화가 나시여 저에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아보라고 하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 사회복지관에 다니는 분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분이 설명 하기를 생활보호대상자가 은행에 예금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한 부분만큼 공제하는 것이 타당할거라고 하는 것 이였습니다.그런데 그 분도 왜 공제하는지는 잘 모르
“평양에 갈 때마다 북한과 북한 사람들의 변화한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젠 북한에서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지난 10월 평양에서 남북 첫 합영기업(주식회사)인 ‘평양대마방직’의 창업식 행사를 가진 김정태(63) 안동대마방직 회장은 북한에서 사업을 시작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북한의 변화는 이번 방북 기간 중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회장 일행 중에는 장애인 사업가가 2명 있었는데, 북한 당국은 이들을 위해 승용차를 따로 준비하고, 행사기간 내내 이들의 휠체어를 밀고 다닐 정도로 성의를 보였다고 한다. 처음 평양을 방문하려 했던 2001년, 방문자 1인당 5만 달러의 ‘머릿세’를 요구했던 것과는 너무도 다른 반응이어서 김 회장 자신도 몹시 놀랐다고 한다. 또 평양 인근의 대마 재배농가에서 농부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한 농부가 “비료는 중국보다 남조선 제품이 좋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북한 관리가 “쌀밥도 남조선 쌀밥이 훨씬 맛있습니다”라고 맞장구를 칠 정도로 태도가 확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임가공업 만으로는 북한 경제에 어떠한 진전을 이룰 수 없으며, 제조업이 들어와야만 경제를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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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에 대한 의무 상영일수가 절반으로 축소된다. 정부는 7월부터 스크린쿼터를 축소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식 발표했다. 현행 스크린쿼터 제도는 연간 상영일 수의 40%인 146일 이상을 한국영화로 상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축소된 제도에 따르면 이 의무상영 일수가 절반인 73일로 줄어들게 된다. 영화계는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대해 정권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쿼터 축소 철회를 쟁취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는 후속 대책을 제시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스크린쿼터 축소에 따른 파장을 줄일 정부의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예산지원과 제도개선 등 영화계 지원방안을 밝혔다.
외교통상부가 지난달 25일, 우리 정부 당국자들과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 인사들이 1월23일 가진 회동과 관련, 주한 미국대사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이 일부 과장됐다면서 정식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1월23일 미 재무부 팀과 우리측과의 회의결과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한미 양측간 논의된 내용을 일부 과장하는 등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미 재무부팀은 중국, 홍콩, 마카오 방문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하면서 불법금융 및 테러자금 거래 방지 등을 위한 일반적 협조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으나 정부에 대해 구체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요청(urge)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대사관은 지난 1월24일 “대니얼 글래이서 미국 재무부 `테러자금 및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가 방한 기간에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WMD 확산 주범과 그들을 돕는 지원망을 재정적으로 고립시키는데 더욱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냈다.
재독 음악가인 고 윤이상 선생을 비롯, 예술계.학계.관계 인사 무려 200여명이 연루됐던 1967년 `동백림(동베를린) 사건’은 당시 박정희 정권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규모 간첩사건’으로 사건의 외연과 범죄사실을 확대, 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던 30여 명이 불법으로 국내로 연행된 데다 수사과정에서 신체적 가혹행위가 행사된 것은 물론, 서울대 학생서클인 민족주의비교연구회(민비연)가 공작단의 하부조직으로 왜곡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진실위)’는 지난달 26일 오후 국정원에서 `동백림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이 사건 관련자들에게 포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진실위는 그러나 이번 사건이 1967년 5월14일 서독주재 모 신문사 특파원 납치 사건을 계기로, 당시 북한 측과 접촉한 사실이 있었던 임석진 교수가 그 해 5월17일 박 대통령을 직접 면담해 대북 접촉사실을 고백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중앙정보부가 사전 기획.조작한 사건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법조 브로커 윤상림 사건과 관련, 검찰 소환이 임박한 최광식 경찰청 차장이 지난달 25일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지난달 23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를 포함, 법적 대응 의지를 보이며 계좌 입출금 목록까지 내보였던 최 차장이였기에 검찰권 내에서도 최 전 차장의 ‘명퇴 신청’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대검찰청 고위관계자는 “최 차장에게 특별한 조치를 취한 것이 없는데 갑자기 명퇴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당혹스럽다”며 “행여 경찰 내부에서 수사권 조정 갈등으로 이번 사태를 확대 해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의 최 전 차장에 대한 수사 원칙에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검찰은 원리원칙에 따라 거악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수사를 할 뿐”이라며 “최 차장이 명퇴를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검찰 일정에 따라 소환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혀 퇴직 여부를 떠나 설 연휴 이후 소환조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검찰 일각에선 현직 경찰청장 직무대행 소환이란 부담을 덜게 돼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윤씨 사건을 수사할 수 있는 호재가
영화 ‘왕의 남자’가 전국을 달구고 있다. 관객 500만명을 넘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 사극은 영화 밖에서까지 그 파장을 이어 ‘초대박’ 흥행 영화 특유의 사회적 신드롬을 낳고 있다. 지난 해 12월 개막된 원작 연극 ‘이’는 신드롬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영화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재공연에 이어 연장공연까지 들어간 것. 800석이 연일 매진되고 지방 관객들의 문의가 빗발치면서 예정에도 없던 지방순회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출판가도 ‘왕의 남자’로 들썩이고 있다. 원작 희곡은 개정판이 나온 지 3주 만에 3,000부가 매진됐다.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배경 음악의 음반도 일찌감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는 인공인 ‘공길’이 사용한 손 인형과 활, 각시탈 등 영화 소품이 고가에 팔리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예쁜 남자 공길 역을 맡은 이준기는 최고의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를 둘러싸고 여장남자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논의까지 대두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의원 등을 영화 ‘왕의 남자&r
캐나다 밴쿠버의 한 은행에서 많은 돈을 찾아서 급히 나가는 고객을 은행직원이 강도로 오인, 염색탄을 터트리는 바람에 이 고객이 물감을 덮어쓰고 다리에 중화상을 입었다. 지난달 25일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32세의 한 남성 고객이 돈을 인출하기 위해 창구직원을 거쳐 현금인출 직원에게 갔을 때 창구직원이 계산이 잘못된 것을 발견, 그를 세우려 하자 현금을 주는 직원이 그를 강도로 오인, 염색탄을 줘 터트렸다는 것이다. 이 고객은 다리에 중화상을 입었는데 은행은 고객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기로 약속했다. 이 은행에서는 돈과 함께 염색탄이 든 봉지를 미리 마련해 창구에 비치하고 있는데 강도가 돈을 요구하는 경우 이 봉지를 줘서 강도가 문을 나설 때 터트리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사는것 별로 나아지는것 없는데세금은 계속 올라가네요샐러리맨은 무슨 봉인가...
관광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과 산업을 통한 미래 꿈 실현, 관광과 산업을 통한 웰빙 나눔. 관광과 산업이 결합된 표준모델 개발에 공사의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신현태(60)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006년 관광과 산업의 하모니 ‘한류-우드(韓流-wood)’로 경기도를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신 사장은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해까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한류'와 경기도의 최첨단 IT산업이 만나 한류를 생산, 판매, 유통, 소비하는 시스템 ‘한류-우드’가 경기 고양일원에 30만평 규모로 조성될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 경기도의 미래 청사진도 함께 밝혔다.‘한류’ 경기도 최첨단 IT와 만나다올해의 공사의 주요 키워드는 누가 뭐라해도 한류-우드 인것 같다. 한류-우드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조성되나.한류-우드는 한류의 힘을 집적하는 단일화된 공간으로서 한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근원지가 될 것이다. 오는 2008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30만평에 들어서는 한류우드는 관광숙박시설, 테마파크, 한류벤처센터, 영상제작스튜디오, 한류뮤지엄 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