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조각가가 큰 바위 앞에 서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평범한 바위에 불과했지만 그에게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한 젊은이로 보였습니다. 조각가의 손이 닿은 얼마 후 이 바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라는 예술 작품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평범하거나 인생의 실패자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관심과 손길이 닿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 시몬 베드로는 배운 것이라고는 고기잡이 일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부터 교회사에 빛나는 위대한 인물로 변화하였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그물질을 했는데도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어느 날입니다. 그물을 손질하는 그에게 다가오신 예수님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밤이 다하도록 수고를 하였으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겸손하게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혀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베드로는 예수님의 거룩하심과 자신이
지난 4.9총선에서 주요 격전지로 손꼽힌 서울 중구는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그야말로 '전쟁터'였다.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으로 이 선거구에 전략공천 돼 자유선진당 신은경 KBS 전 앵커와 맞붙은 나경원 당선인(羅卿瑗.44)은 26일 "여당 국회의원이 된 만큼 18대 국회에서 좀더 성숙하고 전문화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구 의원으로 17대 국회에서 활동한 그에게 있어 이번 총선은 재선급으로 정치권에 안착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일대 승부수였을 것이다. 신은경 후보와의 대결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것에 대해 "흥미 위주로 언급되고 여성 정치인에 대해서 폄훼하는 부분이 있어 조금은 섭섭했다"는 속내를 비쳤던 나 당선인은 18대 국회 개원을 앞둔 지금 신 후보를 꺾고 당당히 국회에 재입성하게 된 소감을 묻자 보다 다부진 포부를 얘기했다. 그는 26일 와의 인터뷰에서 "17대 국회와 18대 국회는 엄연히 다르다. 재선 국회의원이자 이번에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지금 여러가지로 이 정부에 대한 걱정도 많은 만큼 국민들이 좀더 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그런 정치를
사과 과수원을 소유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주인은 사과나무의 좋고 나쁨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 기준은 잎이 푸르고 나무가 큰 것에 있지 않고 얼마나 좋은 열매를 맺느냐에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 7장 16절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말씀한 대로 열매를 통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고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악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악한 열매를 내지요. 잠언 12:5을 보면 “의인의 생각은 공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궤휼이니라” 하여 그 구체적인 행함에 대해 말씀합니다. ‘공직’의 사전적 의미는 공평하고 정직함인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공직의 뜻은 모든 일에 치우침이 없고, 감정이 없으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기 생각이 없이 오직 바르게 구별하여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공직한 사람은 모든 일을 분명히 가릅니다.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처리합니다. 성경상에서 공직하게 행한 사람을 꼽는다면 아브라함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은 하나님 법에 따르고, 아내에게 속한 것은 아내 소관
오랜 팬들을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다. 히트곡들을 새로운 편곡으로 선일 예정. ‘방황’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희야’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오늘도난’ ‘소녀시대’ ‘인연’ ‘하얀새’ ‘소리쳐’ 등 이승철의 대표곡들이 일렉 테크노 사운드로 재탄생한다. 이승철은 이번 공연에 대해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0억 원을 투입, 공연 컨셉트인 ‘타임머신’을 완벽하게 재연해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1써라운드시스템을 비롯해 18m 너비의 무대에 대형 무빙 트러스를 설치, 음질과 볼거리도 특화했다. 5월23~24일/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1588-4430 [뮤지컬] 바보이반 톨스토이의 단편 명작인 바보이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노래극. 어느 노신사가 초췌한 모습으로 서 있다. 그리고 무언가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진다. 세몬과 타라스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반은 일을 하고 있다. 서로 재산을 나눠 갖는 이반, 형들. 이를 바라보던 도깨비는 형제들을 몰락시키려 하는데 이반은 일을 하면서 계속 도깨비의 방해를 받지만 매번 잡히는 도깨비는 잡힌다. 그리고 세가지 선물을 받는 이반.마을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하면
최근 이명박 정부가 탄생한 뒤 영어몰입 교육-혁신도시 재검토-중고교 우열반 편성 등 몇몇 국가정책이 여론의 몰매를 맞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대선이후 여당으로 탈바꿈한 한나라당에서도 “설익은 정책을 내놓아 국민지탄을 받았다”면서 한숨을 쉰다. 공전된 대부분의 정책을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는 간다. 영어 몰입교육도 일제 치하에서 창씨개명 등 한글 말살정책의 핍박을 받은 우리나라 상황에서 광복 후 배타적 보수주의로 흘러왔던 언어교육 흐름을 혁명적으로 바꾸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당연히 영어교육은 실용적인 회화보다 독해와 문법 위주의 교육에 머물렀던 것도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해도 외국인들과 한마디 상담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우리 교육의 현주소였다. 영어몰입교육은 정말 실용적 처방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영어몰입교육은 “교육 현장을 모르는 탁상정책”이라면서 여론의 집중타를 맞았고 국무총리나 교육과기부장관, 비례 국회의원 앞선 번호로 물망에 오르던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낙마를 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정책 실패의 첫 실례로 꼽힌다. 또 나주-진주-원주 등 전국 곳곳에 혁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감사원이 주도한 ‘혁신도시 재검토
‘광우병’ 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2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 첫째는 ‘MB정부 대 민심’이다. 쇠고기협상에서 밝히지 않은 진실을 둘러싸고 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민심의 분노가 대선에서 압승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20%대로 끌어내렸다. 둘째는 조, 중, 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민심이 대립하면서 ‘보수언론 대 소수언론’으로 양상이 확대되고 민심은 오히려 더 험악해지고 있다. 분명, 작금의 상황은 MB정부가 출범 2개월만에 맞는 최대 위기국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MB정부는 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위기국면이라고 하는 까닭은 첫째, MB정부의 패러다임이 영어몰입교육, 쇠고기 협상 등에서 보여지듯 ‘미국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불신이 확대되고, 이에 정면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 남지 않은 부시정권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느냐는 의문이 국민들에게는 잘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한미동맹 강화를 구실로 내걸지만, 한미동맹 강화는 방식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또한 지난 노무현 정부의 설거지를 했을 뿐이라는 구구한 변명은 오히려 권력에 대한 불신감을 확대시켰다. 단순히 ‘강부자(강남의 땅부자)정부’가
문화계의 큰별 박경리 선생이 지난 5일 타계했다. 선생의 추모제와 안장식이 9일 오전 고향인 경남 통영에서 13만 고향 시민이 애도하는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던 선생은 토지로 돌아갔지만, 선생에 대한 추억은 강렬했다. 사이버 문학관 봇물… 판매량 크게 늘어 인터넷 공간에서는 추모의 글이 끊이질 않고, 서점가에서는 박경리 신드롬이 다시 불붙고 있다. 각종 서점에서는 박경리의 책을 따로 모은 공간을 마련했고, 인터넷을 통해 문학관을 신설해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선생 타계 직후 ‘토지’ ‘김약국의 딸들’ 등 고인의 대표작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크게 늘면서 판매량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1969년 시작해 94년까지 26년간 5부로 집필한 대하소설 ‘토지’(전 21권)는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3~5질 정도 팔렸으나 고인의 타계소식이 전해진 후 하루에 60질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2년 발표한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은 하루 평균 5권 정도 팔렸으나 현재는 매일 70권 정도 판매되고 있는 상황. 생태와 환경에 관한 칼럼과 에세이를 엮은 ‘생명
배낭을 어깨에 둘러메고 유럽에 빌 브라이슨표 유머를 가져온다. 나그네는 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에 지갑을 꼭 움켜쥐고 20년 전 학생일 때 여행했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대륙의 최북단 함메르페스트에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여행한다. 냉소적 코미디 여행 에세이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알려진 빌 브라이슨의 신작. 저자는 내숭을 떨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이나 풍자적인 모습은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주인공과 닮았다. 특정 민족 집단과 그 문화에 대한 통념과 편견을 경계해야 하지만 어느 누구의 심기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아무런 정치적 입장도 견해도 없이 쓴 글이라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혹은 그런 글이 있다고 한들 과연 우리에게 글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너무 꼬였다고도 하지만 솔직한 그의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 빌 브라이슨의 글은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왁자지껄하게 넘어지고 얻어맞아 웃기는 코미디가 아니라 무표정한 얼굴로 배꼽을 쥐게 만드는 희극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꼬이고 냉소적이라는 비판도 받지만 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어떤 기도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영유권 주장을 포함시키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항의입장을 "엄중히 표명했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유 장관은 "일본측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는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부당한 기도이자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일본이 이를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금번 보도의 진상을 확인하고 사실일 경우 엄중히 대응하라는 지시가 있었음을 일본측에 설명했다"면서 이에 대해 "시게이에 대사는 일본 언론보도와 같은 방침이 결정된 바 없다고 전해왔다"고 문 대변인은 전했다. 유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예정"이라며 "우선 주일대
가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재물이 있으면 여러 면에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풍족한 재물을 얻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모든 분야에서 형통하기 원하며, 물질도 넉넉하여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축복된 삶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성경 상에 있는 부요해지는 법칙을 살펴보면 사람의 방법과 하나님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방법은 모으고 쌓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베풀면 부유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하셨지요(눅 6:38). 저는 칠년 동안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다가 하나님 능력으로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병상에 있는 동안 쌓인 엄청난 부채를 갚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해도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를 갚기에도 빠듯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수입이 생기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지 않았습니다(출 23:15). 당장 드릴 것이 없으면 “지금은 없어서 드리지 못하지만 후에 반드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1일 탈당한 측근인사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5월말까지는 당 지도부가 가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호주, 뉴질랜드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당 문제는 현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해결을 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당 지도부의 7월 전당대회 전 복당 불가 방침에 대해 "현 지도부 체제하에서 잘못한 문제이기 때문에 현 지도부가 매듭을 지어야지 국민들도 바로잡혔다고 이해를 할 것이고, 이런 문제를 다음 지도부에 넘긴다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볼 수 있다"며 "현 지도부가 5월 안에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거듭 압박했다. 그는 이어 "어제도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에서) '5월말까지는 결정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당의 친박 복당 결정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대응에 대해 "어쨌든 결론이 나면 당의 공식적 결정이라고 받아들이고 복당 문제는 더 이상 내가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또 그래야 나도 결정을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정치권의 원로인 통합민주당 최다선(6선)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9일 여당과 야당 모두에 대해 30년 의정생활을 마감하는 귀거래사(歸去來辭)를 남겼다. 극단적 정치 불신에 대한 회환과 불신 해소를 위한 여야의 결단과 각오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전 의장은 이날 17대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국민들의 정치불신은 불신의 한계를 넘어서 참으로 비정상적인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고, 정치에 대해 불신하는 단계를 넘어 정치를 희화화하고 정치에 대한 극단적인 무관심이 조성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이 정치불신이 해소되지 않고는 우리 정치권이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국가역량을 묵혀 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정치 불신의 가장 큰 원인은 국회가 법치주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야당은 물리적으로 의사진행을 막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여당은 끝까지 야당과 성실하게 타협한다는 선언을 하면 좋겠다"고 동료, 후배 정치인들에게 협상과 포용의 정치를 주문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여러분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자들이며 민주세력의 본산"이라며
컴퓨터는 정보를 공유하며 각 분야의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한 컴퓨터도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려지는 미세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기능이 마비되는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니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히 치료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각종 범죄 역시 작은 악으로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이를 처음에 어떻게 다스리고 처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마음 안에는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함께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며 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이 펼쳐집니다. 선한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착하게 살고자 합니다. 반면에, 악한 마음은 원수 마귀에게 속하여 어둠을 좋아하고 죄악으로 향합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어렵고 힘든 환경을 비관하여 일생을 타락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똑같이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선과 악의 마음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