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6월 4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학계와 지역사회, 연천군의회, 연천군청 전문가로 구성된 군사편찬위원 9인이 참석하여 앞으로 간행될 연천군지의 편찬 방향과 범위, 세부적인 내용 등을 논의하였다. 지난 2000년 간행된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제작될 연천군지는 그간 분야별 발전상 그리고 연천군과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사를 교육하는 교육자료 및 연천군 문화정책 수립의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연천군지는 2년에 걸쳐 총 4권으로 제작되며, 이번 사업 기간에는 자연 및 자연유산, 역사 및 역사유산에 관한 내용이 우선 발간된다. 이와 별도로 문화유산 아카이빙 자료와 연천의 역사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역시 제작하여 일반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은 선사시대부터 문명의 태동과 흥망성쇠,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의 시간이 공존해 있는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역사의 땅이다. 우리가 앞으로 만들게 될 연천군지는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에서는 관내 63개 농어촌 민박에 대하여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18년 강릉펜션 화재 등과 같은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농어촌 민박의 보험 가입 의무화 필요성이 대두되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 2020년 12월 8일 개정됨에 따라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시설이 되었다. 2021년 5월 11일까지 신고를 완료한 농어촌 민박은 오는 6월 9일까지 재난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5월 12일 이후에 신고된 농어촌 민박은 신고가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미가입 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가입 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달라진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는 가입면적에 따라 연간 2만원에서 3만 5천원 정도이니, 가입 유예 특례기간인 6월 9일까지 보험가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입 방법은 기존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하며, 가입 시 ‘시설고유번호’를 보험사에 알려 줘야 정상적으로 가입처리가 완료된다. 고유번호는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연천군 담당자는 가입기간 내에 반드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흡수 수목 식재 행사’를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구상나무 80주를 식재했다.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 이후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47그루의 나무가 모이면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나무와 같은 탄소흡수원을 늘려야 한다”며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은 작은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852명(해외유입 9,1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0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961건(확진자 1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52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81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9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으로 총 133,289명(93.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9명(치명률 1.38%)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천군 공직자들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지난 3일 연천군청 주차장에서 전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들은 주저 없이 팔을 걷어붙였으며, 연천군청에 방문한 민원인도 헌혈에 참여하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여 “헌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헌혈 릴레이와 사랑의 헌혈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9일에도 연천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헌혈 행사에 공직자는 물론 주민 여러분도 많은 참여의 나눔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 ‘YES오케스트라’ 사업의 후원을 위하여 6월 1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물품을 3년간 후원하게 된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 동안 후원을 하였으며, 2021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두 번째 후원을 맺게 되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YES오케스트라의 든든한 후원 단체로 다시 한번 약속해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기관이 연천군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천정식 위원장은 “YES오케스트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타 유관기관의 적극 홍보를 통해 또 다른 후원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일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홍보전산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혜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관련 백신접종과 더불어 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 이전의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자”며 인사말을 건네고 “본 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균형을 맞춰나가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등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담당관 소관에서 임종훈 위원은 매번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출장비, 급양비, 초과근무 관련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환수금을 높이거나 징계수위를 높여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상국 위원은 2019년 체육회 감사결과보고서를 예로 들며 지적된 해당 부서의 조치결과 등 피드백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소관 봉사단체 지원분야와 관련해서 조용춘 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통장협의회를 예로 들고 현실적으로 선진지 견학이나 외부 워크숍 등은 현 코로나19 현실에서 사업추진이 어려워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157명(해외유입 9,09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9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335건(확진자 10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40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0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8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1명으로 총 132,699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8명(치명률 1.38%)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2일 ‘청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과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챌린지’는 지난달 6일 심춘보 교육장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견해,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다. 손세화 의장은 “청렴은 실천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포천시의회가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과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포천지구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민주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자 운영되는 ‘제6기 연천 통일 미래대학’에서 연천군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은 “인성교육 관련 법령 및 조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연천군의 인성교육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사례 중심 설명으로 진행된 강연은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난 풍부한 지식이 더해져 통일 미래대학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연천군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성교육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6월 1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최숭태 의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대비하느라 고생한 집행부에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동료의원들에게는 이번 감사가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민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 안정에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당초 25일간으로 예정되었던 정례회 회기를 18일로 단축하고, 하반기 업무 보고를 서면 보고로 대체한다. 제26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a21.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아동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보호자)이 주치의로 등록한 지역 내 치과의사와 계약하여 충치예방 등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로 ▲관내 7개 의료기관(YS삼성치과, 김봉환치과, 김치과, 방치과, 서울S치과, 전곡치과, 행복한치과)에서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구강검진(구강위생검사 등)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불소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천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을 변화시키고,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와 더불어 치아우식 경험률 및 유병률 감소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연천군 내에 있는 민간기관(치과 병. 의원), 공공기관(보건의료원 및 교육지원청), 학교(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지역사회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초등학생의 구강질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은 없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1,476명(해외유입 9,08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9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615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9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5명으로 총 132,068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