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과 평택시청(시장 정장선)은 학교와 지역 대표 체험처 연결을 위해 마련한‘온마을원클릭’본격 시행에 앞서 교사 대상 온마을원클릭 체험처 방문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온마을원클릭’은 학교 체험학습으로 평택 대표 체험처를 이용할 경우 학교와 체험처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교사가 원클릭 홈페이지(oneclick.goept.kr)를 통해 대표 체험처를 신청하기만 하면, 체험처 예약, 버스 지원, 정산 등은 교육청-지자체 협업 기관인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담당한다. 올해 온마을 원클릭 체험처로 선정된 곳은 진위향교, 농업생태원, 평택 에코센터(이상 초등학교 3학년 대상)와 평택 섶길, 근현대음악관, 평택농악보존회, 평택항 홍보관(이상 중학교 1개 학년 대상) 등 7개소이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온마을원클릭 체험처 방문 행사에는 관내 교사 94명(14개교)이 함께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다른 곳에서 전근을 와서 평택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며 “이곳을 우리 학년 체험학습 장소로 논의할 예정이고 다른 학년 선생님께도 알리겠다.”고 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소방청사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신장동 송탄소방서 본서와 5개의 119안전센터(고덕·모곡·서탄·진위·청북)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곡·진위에 조성된 산업 단지와 함께 최근 고덕 신도시 개발로 대상물이 급증함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옥내호스연장 및 옥외호스연장 화재진압훈련 ▲65mm 소방호스를 이용한 방수 훈련 ▲중계송수 훈련 ▲방수포 조작훈련 ▲복식사다리 조작훈련 등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라며 “본 훈련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민원실과 부서, 사업소 등 47개소에 경찰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의 증가로 민원인을 직접 만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은 시청 및 3개 구청, 각 읍면동 민원실과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4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112신고센터로 즉시 연결된다. 무엇보다 비상벨에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신고자와 접수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근거리에 위치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연 1회 이상 관내 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적극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선공무원과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7일 처인구청 일대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김량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 검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 지역의 민간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주상복합건축물을 허용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용적률, 기반시설 설치 등의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김량지구 20만3,179㎡는 기존 시가지 정비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6년 6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도시형생활주택 이외의 공동주택은 들어설 수 없어 노후 주택 정비율이 낮고, 인근 역북지구 등의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면서 지역 경쟁력도 크게 떨어졌다. 이에 시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존에는 허용하지 않았던 최고 39층 이하(평균 30층)의 주상복합건물을 허용하되 과밀개발이 되지 않도록 기존 800%까지 허용했던 용적률을 700% 이하로 낮췄다. 용적률은 공원이나, 도로 등의 의무부담 시설을 확보하는 경우 500% 이하를 적용하고 추가로 전면공지 확보, 전주 지중화, 개방 보행통로 확보 등에 더해 공공기여가 별도로 있으면 최대 700%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소상공인 및 기존 상권 보호를 위해 주상복합건축물의 상가 등에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7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김상수 시의원이 “역북지구의 유일한 고등학교 건립 예정지를 아무도 모르게 팔아치웠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인 처인구 역북동 561-28번지 8,430㎡(약 2500평)를 매각하기 위해 금번 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해당 토지는 김 의원의 주장처럼 고등학교 건립 예정 부지가 아니며, 이미 지난 2014년 3월 10일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매각이 결정돼 관련 절차를 밟아온 것이다. 시가 이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다시 상정한 것은 역북지구 개발로 해당 토지의 대장가액이 30% 이상 올라 토지 매각에 앞서 시의회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백군기 시장 취임 후 용인시의 주요 요충지를 헐값에 매각했다”는 김 의원의 주장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유재산 중 토지 매각은 도로‧도시개발사업 등 사업구역에 편입된 공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와 시가 계속 보유하기 부적합하다고 판단해서 매각을 결정한 ‘보존부적합’ 토지가 있다. 이중 시가 임의로 매각을 결정하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서봉사지 5차 발굴조사에서 보물 제9호인 현오국사탑비의 원래 위치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현오국사탑비는 고려의 승려로 국사(國師)의 자리에 오른 현오(1125~1178)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해 고려 후기에 건립됐다. 고려시대 대규모 사찰인 서봉사 절터에서 발견됐으며 지난 1963년 보물 제9호로 지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차례에 걸쳐 현오국사탑비와 서봉사지의 발굴조사를 진행해 서봉사의 전반적인 사역과 건물지 현황 등을 확인했고 지난 2019년부터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봉사 사역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7~18일 진행한 5차 발굴조사는 당초 석탑이 있던 자리로 추정되던 47.85㎡의 공간을 정밀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지만, 이 자리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현오국사탑비의 원래 위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아낸 것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현오국사탑비를 세우기 위해 장방형으로 석축을 쌓아 올린 흔적을 발견했으며, 석축의 크기가 현오국사탑비의 아랫부분에 있는 받침석 크기와 유사한 것을 확인했다. 5차 발굴조사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양정석 수원대 교수는 “현오국사탑비의 비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모범운전자회(용인동부지회, 기흥지회)와 각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경찰과 일선 현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모범운전자를 격려하고, 특히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몸소 겪으며 느낀 관내 교통체계의 개선·문제점 등을 청취하며 지역 교통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진 교통과장은 “생업으로 바쁜와중에도 지역 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넓은 용인 지역특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직원노조가 학교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대학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7일 평택대학교에 따르면,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는 6일 오후 평택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학교에 학생장학금과 대학정상화 명목의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평택대학교 김문기 총장직무대행,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 이현우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뜻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강제상 이사장은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학발전을 위해 직원노조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어 감사하다”며 “직원선생님들의 뜻에 학교도 함께 보답하여 학교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가 학교가 임시이사 체제로 어려운 때에 학교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어줬다”면서 “발전기금 기부가 하나의 씨앗이 되어 모든 대학 구성원이 우리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선하는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 이현우 지부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뜻이 모아져 단 한 사람의 반대 없이 학교에 기부하기로 결의했다”며 “이 기금이 학생과 학교를 위해 쓰여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신세계푸드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대형물류센터는 다수가 근무하는 장소인 만큼 재난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물류창고 화재예방 철저 당부 ▲보수공사 등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철저 ▲관계인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당부 지도 ▲소방 관련 애로사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등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재난 시 대형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주에 이어 대상처를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봄은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이므로 관계자 분들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인(人-in) 스토리’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내 카페에 배포한 컵홀더 SNS 해시태크 인증샷 이벤트 ‘카페인 스토리’ ▲직장인의 일에 대한 스토리 전시회 ‘직장인 스토리’ ▲사연신청을 통한 특식전달과 장애인 가족 사진촬영의 ‘일상인 스토리’ ▲장애아동 부모 양육코칭 교육 ‘공감인 스토리’ ▲장애인식개선 동화책과 N행시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캠페인 스토리’ ▲유튜브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인 스토리’가 실시 될 예정이다. 현재 장애인의 날 ‘카페인 스토리’ 참여 카페에 컵홀더가 배포되었으며,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4월 5일(월) ~ 4월 16일(금) 동안 직장인 스토리 및 캠페인 스토리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17일부터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위한 안성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학생부터 각계각층의 안성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명 이상의 시민이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를 지목받은 개인이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 댓글 또는 개인 SNS 계정에 참여 사진을 게시한 후 안성시청 이메일(asnews@korea.kr)로 사진과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박주덕 전략기획담당관은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안성시에서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안성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당초 오는 1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백신 수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됨에 따라 접종 날짜를 8일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시에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만1천여 명이다. 지난 4일 기준 총 4만4천827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6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접종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신청은 6일까지 진행하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8일이나 앞당겨 졌다”며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일까지 기흥호수공원 내 물빛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시민참여행사가 열리는 5월1일에 1인 또는 가족당 메리골드 36본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다. 참여의미를 기념하는 문구도 함께 설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k4juno@korea.kr)이나 푸른공원사업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031-324-43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빛정원이 위치한 제2매립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약 40,000㎡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