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전략평가팀장 조혜숙 ▲배양영재센터과장 고병도 ▲대학원 교학과장 최홍규 ▲교무과장 이용수 ▲입학과장 김기세 ▲진로개발과장 이영복 ▲정보자료과장 겸 정보열람과장 이상훈 ▲국제학생지원팀장 임용혁 ▲생활관 운영과장 윤상미 ▲산학사업팀장 임승철 ▲교수학습원 계장 김정택 ▲주시경교양대학 교학계장 채경천 ▲기획계장 이인성 ▲입학기획계장 황정익 ▲시설계장 겸 관리계장 한준희 ▲문헌정보계장 겸 전자정보계장 황인몽 ▲한국어교육원 교학계장 류수영 ▲전략평가팀 김동민 ▲기획팀 손인호 ▲학사지원과 정일정 ▲진로개발과 조용재 ▲시설과 김인경 ▲정보자료과 하월수 ▲보건진료소 김정인 ▲생활관 김경민
▲황홍규(광주교육청 부교육감)씨 부친상 = 30일 새벽, 광주역장례식장 1층 특1호실, 발인 4월1일 오전 9시, 장지 광주 영락공원, 연락처 062-264-4444, 010-8665-5225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홍콩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량차오웨이(53·梁朝偉)가 한국을 찾는다.영화사 명필름은 30일 량차오웨이가 다음 달 6일 서울 자양동 한 극장에서 열리는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량차오웨이가 한국에 오는 건 2013년 국내에서 열린 중국영화제 이후 2년 만이다. 그의 시사회 참석은 량차오웨이와 국제영화제에서 친분을 쌓은 안성기의 초대로 이뤄졌다.안성기는 '화장'에서 주인공 '오상무' 역을 맡았다. 영화는 병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를 극진히 간호하면서도 젊은 여자에게 끌리는 중년 남자의 고뇌를 그린다.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소설가 김훈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했다.안성기를 비롯해 김규리, 김호정 등이 출연한다.영화는 다음 달 9일 개봉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팬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멋진 무대를 꾸미는 게 이번 앨범 활동 목표입니다."(첸)아이돌그룹 '엑소'가 30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 이후 11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엑소가 10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어요. 팬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 거죠."(수호)엑소는 이날 오전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이 열린 건물 주위에 몰린 100여 명의 팬들이 이들의 인기를 말했다. 엑소가 이날 가장 자주 언급한 단어도 '팬'이다."수수께끼 형식의 티저 영상을 보신 팬분들이 추리를 정말 잘하셔서 대단하다는 걸 느꼈어요. 저희를 사랑해서 쉽게 풀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찬열)엑소 멤버들은 저마다 "팬"을 입버릇처럼 말했다. 2012년 12명의 멤버로 데뷔해 단숨에 정상급 인기를 얻었지만, 그 과정에서 2명의 중국인 멤버가 팀을 나가는 등 고충도 겪었기 때문이다. 엑소는 팬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한 그룹이다."지난 3년은 멤버들끼리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1년5개월만에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30일 자정 공개된 이 곡은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 소리바다, 지니뮤직, 벅스, 몽키3, 싸이월드뮤직에서 1위에 올랐다.'다른 남자 말고 너'는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했던 블랙아이드 필승 곡으로 반복되는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민과 수지가 작사에 참여했다.이번 앨범에는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비롯해 '한 걸음' '러브 송' '녹아' '아이 코트 야(I Caught Ya)' '스턱(Stuck)' 등 모두 6곡이 담겼다. 힙합, 어쿠스틱 피아노, 트랩 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다.미쓰에이는 4월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우익수로 복귀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점과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장,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삼두근 통증을 느껴 우익수로 출장하지 못했다. 그간 휴식을 취한 후 지명타자로 출전해왔다.개막을 일주일 앞둔 추신수는 이날 정상적인 우익수 수비를 보이며 팔의 피로를 모두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타석에서는 17일 만에 타점을 신고하며 방망이를 예열했다.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88(32타수 6안타)로 올랐다.1회초 첫 타석에서 다저스의 선발 브랜든 맥카시를 상대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러나 클린업 트리오인 아드리안 벨트레와 프린스 필더, 라이언 루아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가 나왔다. 선두타자 레오니스 마틴이 볼넷을 얻은 후 도루로 타점 찬스를 만들어주자 추신수는 우전 안타를 뽑아 1-0을 만들었다.이어 추신수는 맥카시가 흔들리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가 이전 소속팀이었던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30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리버풀 TV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에서는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내가 다시 잉글랜드에서 뛴다면 나는 오직 리버풀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수아레스는 29일 리버풀로 돌아왔다.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자선경기에 참가해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에리 앙리(38·은퇴) 등과 함께 경기에 나서 자리를 빛냈다.수아레스는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에 올려놓으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수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수아레스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수아레스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세 시즌 반을 리버풀에서 보냈다. '다사다난' 했다.지난 2013년 4월22일 리버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경기 중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1·첼시)의 팔을 깨물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2014~2015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안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계) 여자 골퍼들의 미국 LPGA 투어 연승행진은 일단 멈췄지만 거세게 몰아친 '한류 열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한국(계) 선수들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미림(25· NH투자증권),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가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벌였지만 타이틀을 크리스티 커(38· 미국)에게 내주고 말았다.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뒀던 이미림은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부진,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이날 리더보드를 살표보면 알 수 있듯 톱10에 한국(계) 선수들이 무려 8명이나 들었다.2위 이미림을 시작으로 3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 4위 재미동포 앨리슨 리(20), 5위 박인비(27·KB금융그룹), 공동 6위 김효주(20·롯데)와 장하나(23·BC카드), 공동 10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와 이일희(27·볼빅)가 이름을 올렸다.한국(계) 선수들은 올시즌 들어 직전 대회까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최나연)을 시작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던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너졌다.한국(계) 선수들의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속 우승 기록도 6경기에서 막을 내렸다.이미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이미림은 베테랑 크리스티 커(38·미국)에게 2타 뒤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크리스티 커의 최종성적은 20언더파 268타로 KIA 클래식 최저타 신기록이다.크리스티 커의 분전 속에 태극 낭자들의 우승컵 싹쓸이도 6경기에서 멈췄다. 크리스티 커는 올 시즌 비한국계 선수 최초의 우승자가 됐다.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켰던 이미림은 4라운드 시작부터 크게 흔들렸다.이미림은 1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2번홀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범했다. 이 사이 경쟁자들이 치고 나오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그래도 빠르게 전열을 정비했다. 3번과 5번, 7번, 9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재차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동물병원이나 애견숍 등에서도 반려동물보험을 판매함에 따라 '애견보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특정 제품·서비스 연계보험을 취급할 수 있는 단종손해보험대리점 및 단종손해보험설계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보험 판매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애견보험은 물론 부동산중개업자가 주택 매매를 중개하면서 주택종합보험을 판매하거나, 휴대폰 대리점에서 휴대폰 분실보험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애견보험 시장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물병원이나 애견숍 등에서 애견보험을 현장판매할 경우 보험가입 접근성 및 적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황원경 선임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시기 진입, 1인 가족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해소에 대한 소비자 요구(니즈)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약 1조43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에는 약 6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주택 중개수수료 조례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연다.경기, 인천, 대구, 경북 등 지자체들이 잇따라 반값 중개수수료 시행을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이같은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새 제도의 파급효과가 가장 큰 수도권 3개 시·도 중에서 경기와 인천이 반값 중개수수료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서울시의회가 어떤 결정으로 의견을 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공청회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2)의 사회로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 시장 제출 조례안의 요지를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의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된다.김미경 위원장은 "중개보수 기준이 시민들께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금번 조례안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처리돼야 한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의회는 공청회를 진행한 뒤 다시 조례안을 심사할 방침이다.앞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서소문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주택 중개수수료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경찰은 지난 26일 맨해튼서 가스 폭발로 무너진 빌딩 잔해 속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고 29일 발표했다.이날 앞서 경찰은 시체 1구가 수습됐다고 발표했다가 두 번째 시신을 수습했다고 말했다.사건 당시 니콜라스 피궤로아와 모이세스 루콘 등 2명이 실종됐었다.피궤로아는 사건 당시 무너진 3동의 빌딩 가운데 한 곳의 1층에 있던 초밥집에서 데이트 중이었고 루콘은 그곳 종업원이었다.관리들은 당시 사고로 2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아직도 이 시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의학적 감식가가 판단하게 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29일 예멘 시아파 후티 반군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탄도미사일을 수일 이내에 파괴할 것이라고 알아비야가 보도했다.예멘 군사작전의 대변인 아흐메드 알아시리 준장은 일일 기자회견을 통해 11개국이 참여한 연합군을 이끌고 있는 사우디가 탄도미사일을 계속해서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알아시리 대변인은 "우리는 최단 시간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4시간 협력하고 있다"며 "사우디 국경은 어떤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공습은 미사일과 후티 방공부대, 탄약고, 보급로, 사우디 국경 인근에서 후티 반군의 이동 및 집합 장소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말했다.알아시리 대변인은 "후티 반군이 미사일을 민간인 집 내부에서 이동시키고 있다"며 "예멘 북부에 대한 맹공으로 이들에게 안전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전날 알아시리 대변인은 후티 반군의 모든 항공과 통신센터를 파괴해 군사작전의 첫 번째 단계가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지난 26일 사나를 포함해 예멘 상당 부분을 장악한 후티 반군의 군시설을 공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