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 임·직원에게 지난 9일 소화기 158개(가정용 86개, 차량용 72개)를 구입·배부하여 각 가정과 차량에 비치하였다. 이번 임·직원의 소화기 구입은 김응연 이사장이 지난 5월 6일에 동참한 ‘119 릴레이챌린지’의 후속 조치로 공단 단우회의 재원지원과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공단 이사장과 전 직원이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화기 구비와 연계해서 임 · 직원의 각 가정에 단독형 화재감지기의 설치를 권장하는 등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펼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과 함께 소방안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많아진 상황에서 화재 사고 위험을 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내 농민은 이르면 올 10월부터 1인당 매월 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천군 서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월 10일(목) 연천군의회 264회 2차 본회의전체회의에서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박충식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 발의했다. 서희정 의원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균형 완화, 농업과 농민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것으로 전 사회구성원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반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발의된 조례안은 6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중앙정부의 직불금이나 다른 지자체의 농민수당과 달리 농가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연천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천군(연접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기본소득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9일 포천시의회는 보건정책과를 시작으로 6일 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보건정책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관인면 보건지소의 의료 실적이 많은데, 이는 관인면 지역에는 다른 의료시설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말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순환 근무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에는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춘 위원은 우리시 출산장려금 지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인구증대를 위해서라도 출산장려금 지원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감염병관리과와 관련해서 강준모 위원과 연제창 위원은 미사용 의약품 폐기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지난 17년 4월 구입한 A 약품은 1,500개 중 10%만 사용하고 1,350개를 폐기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수요예측 및 수급조절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어 가정용 폐약품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만큼 인근 약국에서 수집해 보건소에서 일괄 폐기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농업지원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농사는 시의성이 중요하므로 농번기에 특히 많이 사용되는 트랙터와 이앙기 구매를 늘려 농업인 편의 증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303명(해외유입 9,23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0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870건(확진자 9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53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48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9명으로 총 136,713명(93.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6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9명(치명률 1.35%)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8일 포천시의회는 5일 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전총괄과와 관련 조용춘 위원은 자신이 발의한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원조례”에 따른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지원금 홍보에 주력해 모든 입영 장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백운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라 생계가 막막해진 지역 주민의 생계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연제창 위원은 대규모 시설,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시 담당 부서에만 맡기지 말고 업무협의를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시설 직렬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해 전문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임종훈 위원은 하천생태탐방로 거리, 위치, 화장실 표지 추가설치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 같다며 격려하고 추가로 반려견 배변안내 표지판, 벤치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탐방로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혜옥 위원장은 포천천 일부 생태블록 조성구역의 블록 사이 토사 유출로 시민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당부했다. 도로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회전교차로 조성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많으니, 포천시 관내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지역에 대한 용역을 제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중면 삼곶리에 ‘돌무지 십리꽃길’을 조성,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9일 연천군에 따르면 접경지역인 중면 삼곶리에 돌무지 십리꽃길(약 4km)을 조성했다. 돌무지 십리꽃길은 중면 두루미마을에서 돌무지무덤까지 이어져 있으며, 왕복 십리길을 자랑한다. 돌무지 십리꽃길은 민간인 통제선(민통선)의 마을 주변으로 드넓은 벌판과 어우러져 붉게 핀 양귀비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연천군 최초의 양귀비 꽃길은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찬선 중면장은 “이번 돌무지 십리꽃길로 코로나19의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자연의 공간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십리길 공간 및 자연 생태의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1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692명(해외유입 9,22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033건(확진자 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22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855건, 신규 확진자는 총 60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총 136,174명(93.4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7명(치명률 1.36%)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전곡읍은 8일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및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체로 마을의 영역별 문제에 대처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를 구성했다. 발대식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욕구 조사 계획과 분과 활동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곡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곡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단 교육, 분과회의, 지역주민 욕구 조사 및 분석, 주민들이 생각하는 복지의제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 주도의 복지계획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문제점을 찾아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켜나가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수립과정 및 실행에 주민이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군 전곡읍의 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091명(해외유입 9,20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50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53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6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1명으로 총 135,412명(93.3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7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5명(치명률 1.36%)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에 대한 큰 실망스러움을 표출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포천시지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에는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로 인해 경기도정의 핵심과제인 동서 · 남북 간 균형발전은 더욱 멀어졌고 이재명 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본래 취지인 지역 간 균형발전보다는 교통 접근성 등 기존의 인프라만 중요시하여 각종 규제로 차별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공모에 탈락한 시·군 지역 주민에게 진정성을 갖고 사과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낼 것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취지를 살려 기반시설 조성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공정한 균형발전과 독자적 개발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를 즉각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연천군은 그간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인구의 130%에 해당하는 56,169명 서명을 달성하고,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결의문과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대규모 유치 활동을 펼쳤으나 공모 1차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 큰 일을 한다. 한 모임에서 '교육을 디자인하겠다'는 생뚱맞은 주장을 펴는 권영걸 서울예고 교장을 우연히 만났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 뒤바뀐 교육환경이 코로나가 끝나도 쉽사리 돌아가지 않고 변이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코로나가 100년을 유지해온 교육의 형태와 체제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공중의 매(鷹)가 저 아래 닭을 발견하고 잡아채기 위해 하강하고 있는데 닭은 잠시 후에 전개될 자신의 운명도 모른 채, 병아리들과 목전의 모이나 쪼고 있다”며 학생들을 볼모로 보수 진보 이념논쟁을 펼치는 우리의 교육계를 은유적으로 질타한다. 권영걸 교장은 이력이 범상치가 않다. 서울대 미대 교수 출신으로 서울대 미대 학장과 서울시 부시장 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한샘 사장, 계원예대 총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예고 교장과 동서대 석좌교수,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학력도 특이하다. 서울대 미대 미술학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다. 황조근정훈장, 창조경영대상도 받았다. 미술대 디자인전문가를 오세훈 시장이 왜,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부시장)으로 영입했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4일 포천시의회는 3일 차 2021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노인장애인과와 관련 강준모 위원은 질의 중 장애인시설 점검과 관련 부서장의 행감자료 내용 미숙지 등을 이유로 감사중지를 요청했다. 연제창 위원은 법인묘지와 관련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6개월 5백만 원의 이행강제금은 너무 가벼워 법인묘지의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중앙정부 등에 건의를 통해 벌칙규정을 강화함으로써 법인묘지의 불법행위 근절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정책과와 관련 송상국 위원은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건립에 대해 의정부시에서는 예산 15억을 편성해 조직적으로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종훈 위원은 야생동물 피해보상금액이 현행 최고 300만 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피해보상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환경단체 보조금과 관련 단골 지적사항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적대상이 되었다며, 보조금 지출 관련 교육강화 및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박혜옥 위원장은 청소대행업체 평가용역에 대해 용역업체의 불성실한 결과보고서를 지적했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4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4,637명(해외유입 9,18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6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43건(확진자 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86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8,4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9명으로 총 134,861명(93.2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4명(치명률 1.3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