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수영교육 브랜드 차별화로 전국 저변확대 나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3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2021년 5월 5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88개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지는 히든기업 6차 시리즈로 2021년 4월 29일부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6차 시리즈 네 번째 기업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과 수영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한 아쿠아슐레 이준희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저는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하였기에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던 중 세월호 사건 이후 수영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됨을 인지하면서 어릴 적부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내 사과, 배 과원에 대한 2차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5월에 진행한 1차 도·시군 합동조사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겨되지 않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하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하고 있다”며 “농가마다 자체예방에도 온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이준석 현상이 뜨겁다. 이참에 새롭게 확 바뀌어야 한다는 기대와 함께, 야당 대표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는 목소리도 있다. 언론의 정치면을 쫓아가자면 이미 세상은 세대교체기에 접어들 태세다. 정치권에서도 2 · 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를 주목하여 세상, 특히 정치권의 변화를 기정사실로 여긴다. 그러나 정치권의 주축인 5 · 60대 중엔 아쉬움도 표출된다. 한 국회의원은 현재와 미래의 노·장년 세대도 힘내자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정말 서운한 세대가 있다. 40대가 그들이다. 40대는 ‘낀 세대’다. 즉 40대는 아날로그 시대의 마지막인 50대와 디지털시대를 학창시절에 경험한 30대 사이에 낀 세대다. 정치적으로 40대는 선배격인 86세대의 바통을 물려받아 도약을 준비했었다. 사회적으로 40대는 MZ세대 이전의 정보화 1세대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이들을 넘어서거나 끌어가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상황은 만만치 않았고, 힘은 부족했다. 우선 정치적 측면을 보면 70년대생, 90년대 학번으로 구성된 40대는 이미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도 약진이 기대되었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기준, 40대의 국회의원 구성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0,438명(94.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는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가 ‘마을 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과정’을 주제로 마을 복지에 대한 이론과 함께 다른 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했다. 협의체는 향후 각 읍·면협의체에서 수립하는 마을 복지계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위원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석 연천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에 맞는 마을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읍·면협의체 위원과 담당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 지역 대상 업체는 3천670곳이다. 조사항목은 13개의 공통항목(사업체명 · 소재지 · 사업자 등록번호 등)과 24개의 특성항목(업종별 최대 9개 항목)이다. 조사 자료는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와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쓰인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2017년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가 활용된다. 통계청은 별도의 사업장 없이 영업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도 통계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인터넷·전자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는 7월 9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현장 조사 시 조사원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겠다.”며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 비대면 조사로 응답자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나무나라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나무나라 사훈이다. 세상만물이 진화하듯, 목재산업 또한 진화한다. 요즘은 고열처리 목재(Heat Treated Wood)가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의 목재는 그 내부에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특징상 끈임없이 수축이나 뒤틀림 등의 변형을 반복한다. 이에 나무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열처리하는 등 현대적 기술로 나무의 균열을 막고, 나무의 티 옹이를 제거할 수 있다. 고열처리라 함은, 천연목재 내부의 약 70% 정도에 달하는 수분 함량을 약 2~3%까지 건조하여 더 이상 변형을 방지하는 최신기술을 말한다. ㈜나무나라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 장성농공단지에 있다. 조달청에서 조달우수기업으로 선정, 성능인증 및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고열처리목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고열처리 목재로 판재 및 울타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건축물의 내, 외벽재도 생산하고 있다. ㈜나무나라의 최이호 대표는 태백시에서 초 · 중 · 고교를 다니고 강원관광대학을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다. 대기업인 모 건설회사를 다니다 뜻한 바 있어 7년 전에 나무가공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 대표는 나무에 인생을 걸었다. 시멘트 위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연천군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오토캠핑장 등에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했다. 최근 언론에서 여성 대상 범죄 피해가 자주 보도되고 있고, 특히 6~8월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통학로 등에는 지속적인 범죄 예방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관내 여학생 수가 많은 전곡 중·고등학교, 연천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여름철 여성 행락객이 밀집한 연천 관내 캠핑장 일대 여성 사워실 및 화장실에 반사경 20여개를 설치하여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반사경의 효과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반사경을 통해 후방을 조기에 확인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범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준다. 전곡에 사는 여학생 A양은 “수능 공부 때문에 학교에서 야자 후 밤늦게 집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통학로에 설치한 거울 덕분에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장에 놀러온 20대 B씨는 “여름철이다 보니 여성들이 옷 차림이 가벼워 이상한 사람이 따라와
[시사뉴스 한창희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정당사상 최초로 지난 6월 11일 제1야당 대표로 30대의 청년이 선출됐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보수적인 나라다. 특히 국민의힘은 보수를 표방하는 정당이다. 103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된 제1야당에서 다선 중진의원을 제치고 만36세의 국회의원도 아닌 무선의 청년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 대표에 선출된 것은 돌풍이 아니라 태풍이다. 이 대표는 85년 생이다. 하지만 나이가 문제될 게 없다. 유교에서도 장유유서(長幼有序) 보다 관직서열이 상위개념이다. 특히 민주정치를 한다면서 경선을 통해 선출된 대표에게 '나이'를 들먹이며 폄하하면 '꼰데' 소리나 듣는다. 문제는 이준석 대표가 국민들의 바램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행하느냐는 것이다. 국민들은 현재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들에 대해 실망이 너무 크다. 다선이라는 것이 무능과 무정의, 무원칙의 별칭처럼 느껴진다. 이준석 대표가 다선 의원들의 눈치를 보며 우왕좌왕하면 이번 대표가 막차다. 하지만 원칙과 소신을 갖고 대차게 밀고 나가면 이준석 대표가 리드하는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하여 집권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대표가 자만심과 교만심을 갖지 않으면 차차기 대권은 영순위다. 이준석 대표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273명(해외유입 9,36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6,1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1명으로 총 139,022명(93.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2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8명(치명률 1.34%)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11일 연천문화원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2018년 8월부터 ‘지역문화유산활용 청년전문가’라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이 ‘연천의 향토사와 문화유적들’이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사)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의 김영연 책임연구원이 ‘고고 문화유산 활용과 대중 고고학의 전망’, 고사리협동조합의 박영재 사무국장이 ‘연천군 문화재의 기록과 보존 그리고 활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위탁교육을 해왔으나 올해는 사업참여 기관에서 ‘연천의 문화유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이란 주제로 직접 강의를 했다”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이해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연천문화원을 비롯한 (사)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 고사리협동조합과 함께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10일 포천시의회는 보충질의 답변 및 현장감사를 끝으로 7일 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먼저, 오전 9시 30분쯤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위원들은 이동면 연곡리 ‘라싸골프장’ 진입로에 모여 골프장 관계자에게 민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국 위원은 ‘라싸골프장’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나, 지역민들의 요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과 소관 ‘포천문화재단’과 관련 강준모 위원은 손세화 의장이 임종훈 의원에게 포천문화재단 임원추천 위원의 변경을 전화로 요구했는지를 질의했다. 발언권을 얻은 손세화 의장은 지난 12월과 1월 자신의 핸드폰(KT) 통화내역서를 객관적 입증자료로 제시하며 통화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임원추천 위원 변경을 전화로 요청했다는 임종훈 위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혀냈다. 이에 임종훈 위원은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위원변경에 대해 손세화 의장과 통화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손세화 의장은 전화한 사실이 없는데, 강준모 위원과 임종훈 위원이 집요하게 되풀이 질의를 한다며 불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