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일(화) 오후 2시 ‘영농형 태양광 1GW 달성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었다.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안시현 한화솔루션 프로, 유태우 KLES(영농형 태양광 설치제작사) 이사, 이근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전환, 영농형 태양광의 비상(飛上)을 준비할 때!’를 주제로 국내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농형 태양광 정책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태양광 모듈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영농형 태양광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 △태양광 LCOE* 현황 및 향후 전망 등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LCOE(Levelized cost of electricity·균등화 발전비용) : 실제 1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비용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는 ‘영농형 태양광 정책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주제발표에서 영농형 태양광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설명하고 영농형 태양광 실증결과, 태양광발전과 농업이 병행 가능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가 20일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쳤다. 품질안전본부 직원들은 이날 한수원 소속 소방 전문가와 함께 경주 꿈자람, 외동열매, 다소니 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화재시 연기로부터 질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 손수건’과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난․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인재개발원 이상훈 팀장(오른쪽)이 ‘2022년 제13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에서 공동훈련센터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사뉴스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중소기업 현장인력 교육기관인 승강기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22년 제13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승강기 직무교육 과정을 제출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한 200여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중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무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8월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원격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총 7개 과정 29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재개발원이 구축한 메타버스 교육장은 강의는 물론, 교육 접수부터 평가, 자료 제공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메타버스 교육 만족도가 기존 비대면 교육대비 5.6%가 향상된 94.2점으로 조사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수력처가 20일 경주 양북 공설시장에서 태풍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주지역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수력처 직원 30여명은 이날 태풍피해 입은 지역 환경정화 및 장터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부정부패 공익신고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전통시장 인근 통행객들에게 ‘청렴 에코백’을 증정하며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과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수력처는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노사합동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에 1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간식 500인분 등을 긴급 지원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일원인 한수원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9월 20일(화) 14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402호)에서「건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안전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업 안전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하여, 건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건설현장의 구조적 이해 및 대응방향과 일본의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전략 및 정책제도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산업정책연구실장은 건설공사 업체 간 과당경쟁, 노령화 등 인력구조의 취약성, 중복적 법률체계 등 건설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따른 안전을 확보 하기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으며, (사)방제관리연구센터 김정곤 연구실장은 일본 건설업 안전관리 체계의 특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건설사의 자주적 안전관리 실행을 유도하는 제도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의 좌장으로 참여한 법무법인 화우 고재철 고문은 일본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국내의 현장 특성에 맞게 제도적으로 개선·적용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저녁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과 관련해 이곳 새울원자력본부 내 원자력발전소(원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밤 10시19분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 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곳 원전본부는 신고리 원전 3~4호기를 가동 중(4호기는 정기 정비)이다. 또 신고리 5~6호기 역시 건설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울산 동구 동쪽 144km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오는 9월 22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1인당 최대 2매까지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배부도 진행한다. 온라인 배부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며, 10월 7일 개회식 당일행사 시작 30분 후인 오후 5시부터는 빈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과 섬화 점화 등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김호중, 윤도현밴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17년만의 울산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에서 13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에서 2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4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The Dong-gu Office of Ulsan announced that up to two tickets for the opening ceremony of the 103rd National Sports Festival will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강신주 철학박사를 초청해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제200회 남구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동양철학 전공자이면서 서양철학 흐름에 능통한 강신주 철학박사 초청 강연으로,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자기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며 인문정신의 회복이 곧 스스로의 삶을 용기 있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부분을 강조하는 이성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인문학 강연으로 펼쳐졌다. ‘남구한마음대학’은 2001년부터 진행되어온 남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개최를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대면개최를 하는 것으로 그동안 인문학에 목말라 있던 지역 구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다음 강연은 12월 22일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자기위안을 받고 스스로에게 위로의 시간을 허락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12월에도 진행되는 한마음대학 강연에도 많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주시 나아리 마을회(이장 홍중표)와 나아협동조합(조합장 김영휘)은 지난 15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문무대왕면에 물, 컵라면, 다과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문무대왕면은 힌남노로 인해 주택 침수, 건물 파손뿐만 아니라 주민 긴급 대피령이 발령되고, 상수도가 끊기는 등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 김영휘 나아협동조합장은 “이웃 주민들이 유례없는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번 생필품 전달이 문무대왕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중표 나아리 이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이웃이고, 가족이다.”며, “나아리는 문무대왕면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Gyeongju Naari Village Association (Chairman Hong Joong-pyo) and Naa Cooperative (Chairman Kim Young-hwi) delivered 5 million won worth of daily necessities such as water, cup noodles, and refreshments to Munmu Daewa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 15일 강릉에서 강원도 특산 용다시마(개다시마)의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도 환동해본부, 시·군 수산담당자 및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다시마의 양식기술과 이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및 가공식품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종자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용다시마(Kjellmaniella crassifolia)는 동해안의 수심 30m이하에 서식하는 다년생 해조류로 과도한 채취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2000년 이후 자원량이 급감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 상태에 있는 해조류이다. 수과원에서는 2012년부터 용다시마 유전자원 확보와 배우체 배양, 양식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해왔으며, 2021년 인공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함께 강원도 연안의 자연서식지 복원과 양식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용다시마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의 다당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여 산업화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알긴산: 갈조류의 다당류중 하나로 아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20일 대현동 쌍용스윗닷홈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11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베스트 행정스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운영되는 서비스 분야로 소형가전·자전거·장난감수리, 칼갈이, 화분분갈이 및 분갈이 체험, 안경세척 서비스 등 주민 편익사업과 구강관리, 치매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상담 등 건강관리 사업,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지원 상담, 복지상담 등 생활상담 분야, 소상공인 지원, 심폐소생술체험, 바리스타봉사, 관광홍보, 남구 SNS채널 홍보, 재래시장 및 청년몰 등 구정홍보, 동별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 꾸며져, 매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동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무료간식소 운영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업, 사회봉사단체들이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간식 제공으로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울산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감동을 더하는 대회가 되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백순흠 고려아연 대표이사, 김종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 총재, 이순득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장 등 4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운영장소 확보, 운영시설물 설치 등 각종 행정편의를 지원하고 울산시체육회는 후원사 후원금 처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 고려아연은 울산에서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울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바라는 의미로 3,000만 원을 후원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는 클럽 회원들을 동원해 양대 체전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커피, 차, 초코파이 등 간식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