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정치자금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윤 사무총장은 6·4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한 것과 관련, 9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로지 누구를 반대하고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해 선거를 하는 후보와 정당에 언제까지 국민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하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일을 목전에 두고 부산과 울산, 경기, 강원도에서 통진당 후보들이 줄줄이 사퇴했는데 선거 도중에 사퇴했으면 국고보조금을 환수하는 게 정상이지만 현행법이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윤 사무총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문제를 더 이상 못 본 척하고 피해서는 안 된다”면서 “빨리 당의 입장을 밝히고 정치자금법 개정 협상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6월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각각 지지를 호소했다.남 후보는 ‘안전한 경기도’를 강조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소방단독청 설치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지위를 강화토록 새누리당과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는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양대 축인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남 후보는 실질적인 보상도 없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낡고 오래된 자율방범대 초소도 정비하고, 초소가 방범대원들의 실질적인 집합소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난방 및 냉방 등 내부 설비를 지원과 함께 대원들의 수고와 희생에 대한 보상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통한 골고루 잘사는 경기도를 공약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경기도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는 것임을 유권자들에게 상기시켰다.김 후보는 “이번에는 경기도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며 “지금 경기도민이 지켜
[신형수기자] 6월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일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을 선택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에서 출발, 서울에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서울과 강원에서 개별유세를 한 뒤 수도권 단체장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한다.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청원·김무성·최경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부산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한다. 이어 선대위원장단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김 위원장을 제외하고 전원 대구로 이동해 동대구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의 현장유세에 합류할 계획이다.오후에는 대전 은행교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김 위원장을 대신해 이인제 위원장이 합류한다. 선대위원장단은 천안 유세까지 함께한 뒤, 충남에 지역구를 둔 이완구·이인제 위원장은 잔류하고, 서청원·최경환 위원장은 인구 95만 대도시인 용인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한다.새정치연합의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오전까지 각각 서울과 강원 영동지방에서 단체장 후보들을 지원한 뒤,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다. 특히 김 대표는 오전 유세활동
[신형수기자] 여야가 6월 지방선거 투표 독려전을 가열시켰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이번 선거는 지방정부 심판을 해야 되는데 세월호 사고 이후 변질이 된 것 같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 원내대표는 “세월호로 인한 수십년 적패를 혁파하기 위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볼 때 대통령 공격과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지방선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 대단히 안타깝다”고 주장했다.이어 “집권 여당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통렬한 반성을 하고 있지만 역시 또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가야 되지 않겠는가”라면서 “대통령이 강력한 국정 추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지방정부를 책임져야 손발과 호흡이 잘 맞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를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손학규·정동영 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국민안심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갖고,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분노를 표로 심판해 달라며 마지막 호소를 했다.김한길 대표는 "세월호 참사가 아직 진행 중임에도 새누리당에서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억대 공천장사가 드러나
[신형수기자] 6월 지방선거 하루 앞둔 3일 통합진보당 후보들의 사퇴를 놓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한통속이라고 맹비난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종북 뒤집어 씌우기라고 반발했다.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통진당 후보의 잇따른 사퇴에 대해 “미린 예견된 수순이고 이를 예견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순진한 국민들 밖에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다.이어 “후보를 합하든 아니면 중간에 사퇴를 하든 어떤 형식이 됐든 결국 후보를 하나 내는 건데 한 가지 흐름은 그분들은 결국 한 가족이고 한통속이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맹비난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같은 날 같은 라디오방송에 출연, “나는 오히려 그 이슈를 들고 나오는 세력이나 또 이 이슈를 부각시키는 언론사가 더 의심스럽다”며 “내가 공동 선대위원장인데도 내용을 잘 모르는데 보수언론들은 이를 대서특필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걸 보면서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선거프레임인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오는 것 아닌가 우려감이 있다”며 “지난 대선과 2012년 총선 때의 종북 뒤집어씌우기 여론전을 했던 것이 다시 재탕
[신형수기자]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사퇴하면서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는 한 치 앞을 구분하지 못하게 됐다.백 후보가 사퇴하면서 진보층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로 결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진보층은 보수 성향을 가진 김 후보의 지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그리고 김 후보 대신 백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다.그런데 백 후보가 사퇴를 하면서 진보층의 표심은 이제 김 후보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여야는 신경전을 펼칠 수밖에 없다.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2일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 앞 광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사퇴하면서 ‘새누리당 후보에겐 한 표도 주지 말라’고 했다”면서 “제2의 이정희 후보 사퇴와 같다”고 주장했다.김 후보에게 “승리를 위해선 절대 손잡아선 안 될 후보와 연대하고 있다”면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난했다.진보층의 김 후보로의 결집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몰랐다”며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해 반박했다.같은당 노웅래 사무총장도 "진보당이 사퇴한 것을 우리가 가타부타 얘기할 순 없다"며 "선거 막판에 어떤 식으로든 근거 없는 음해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6월 지방선거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대국민호소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 심판 호소를 하고 있다.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 앞 광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한 번만 더 박근혜 정부를 신뢰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이 경기도를 사수함으로써 박근혜 정부가 나머지 임기를 안전하게 채우느냐, 아니면 나락으로 빠지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서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다시 한번 주길 간곡하게 부탁한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대개조를 하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국민안심선거대책위 본부장단회의에서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지역주의로 선거가 혼탁해지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힐난했다.이어 “오늘부터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새누리당의 흑색선전에 대한 준비태세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 국민지키기 48시간 비상체제
[신형수기자] 세월호 침몰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삐걱거리고 있다.국정조사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새누리당)은 2일 세월호 참사 현장과 팽목항 등을 방문하려 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반발, 단독으로 진도행을 택했다.심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8시까지 모여서 출발하려 했지만 진도에서 가족들이 저희들 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안갔다”며 “가족들이 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새벽에 결정해 의원들에게 따로 연락을 못 하고 아침에 모일 때 전달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출발했다”고 전했다. 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도 브리핑에서 “가족분들 입장을 가장 먼저 견지하겠다”면서 “여야 간사가 날짜를 정해서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하지만 야당은 새누리당이 일정을 관계로 지방선거 후 팽목항을 방문하겠다고 가족들에게 먼저 제의했으며, 심재철 위원장의 일방적 통보에 동의할 수 없어 독자적으로라도 팽목항을 방문한다는 입장이다.야당 의원들은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이 야당과 일절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진도행을 취소한 것은 국민의 시야에서 진도의 모습을 감추려는 의도적 결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세월호 피해가족 측 황필규 변호사
[신형수기자] 여야가 선거 막바지에 달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여당은 통합진보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잇따른 사퇴로 인해 신경이 민감하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일 “통진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출마했다가 사퇴하는 것은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한 정당이 특정 정당의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존재한다면 왜 국가보조금을 받고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이정희 통진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떨어뜨리려 나왔다고 하고, 이번에는 또다시 통진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떨어뜨리려 사퇴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정당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느냐”라며 “통진당의 정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을 향해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국민이 아닌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새누리당의 무책임과 싸우겠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결코 잊지 않겠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싸우겠다”며 “우리 자신 속의 이기심과 탐욕과 싸우고, 단 한명도 살려내지 못한 정부의 무능과 싸
[신형수기자] 여야가 29일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출석시키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증인 채택을 놓고 아직도 이견 출동이 계속되고 있다.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오후부터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논의를 이어간 끝에, 이날 새벽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을 포함시키는 데 합의했다.기관 보고는 규정에 따라 각 기관장이 맡고 국정조사에 출석해야하므로 김 비서실장의 출석도 의무화 된 것이다.아울러 증인의 경우, 여야가 국조특위를 먼저 열어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채택하기고 했다. 또한 유가족대책위 측에서 요구한 대로, 각 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증인들은 일괄적 동의가 없더라도 부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기관보고 공개 여부와 국정원 포함여부를 두고는 양측의 이견이 확고한 만큼 또다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고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의 피눈물을 국회가 닦아줘야 한다”며 “성역없는 수사를 요구하는 울부짖음에도 국회가 답해줘야 한다”면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증인으로 채
[신형수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가 사퇴한 것을 두고 여야는 이견이 팽팽했다.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9일 충북 청주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대통령부터 총리․장관까지 모든 사람 족족 물러나라고 하니 이런 슈퍼 야당을 모시고 세상에 어느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겠느냐”고 호소했다.이어 “야당의 국정 태클이 해도 해도 너무하다”라면서 “이 정부가 김한길 정부인지 안철수 정부인지, 아니면 김철수 정부인지 새민련 정권인지 헷갈릴 정도다”라고 일갈했다.또한 “야당의 승낙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이런 ‘슈퍼갑 거대야당’을 모시고 세상에 어느 정부가 제대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 가면 국정 공백의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고위정책회의에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정부 출범한 지 2년이 되도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면서 “인사검증 시스템의 최종 책임자는 인사위원장인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한다”면서 김기춘 책임론을 제기했다.어젯밤 늦게까지 진행된 국조계획서 협상은 새정연이 양보할 수
[신형수기자]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다.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은 이틀 전까지 ‘아이들 식탁에 유해 농산물이 절대 오르지 않는다’고 확신했지만 하루 만에 말을 뒤집은 것을 보면 서울시의 농약급식은 인정하면서 빠져나갈 수단으로 정당한 검찰 조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이어 “감사원 감사결과는 명백하게 잔류농약이 묻은 식자재가 공급됐을 가능성을 인정했다”며 “감사원 자료와 서울시교육청 자료 모두 농약급식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박 후보는 나홀로 농약급식은 절대 없다며 부인하겠느냐”고 반문했다.민 대변인은 “이제라도 박원순 후보는 농약급식이 공급된 사실을 발뺌하지 말고, 서울시민들과 학부모들께 직접 사과하기 바란다”며 “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 수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시도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반면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현대중공업 백지신탁 문제에 대해 “30일 (사전)투표 시작 전까지 최종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진 대변인은 “공직에 나서기 전에 본인 주변
[신형수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허위사실 공포 여부를 밝혀달라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는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가 “유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재임시 인천시 부채가 6조원이 증가했다”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선관위에 고발해왔기 때문.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2010년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재임 말기 영업부채를 제외한 인천시의 부채는 7조4452억원이고, 현 송 시장 재임기인 지난 6월말 부채는 9조4369억원으로 1조9917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부채를 포함한 총부채도 전임 시장 때인 2010년 9조4550억원이고, 송 시장 재임때인 지난해는 12조6588억원으로 3조2038억원이 증가했다.그러나 유 후보는 인천시의 부채가 13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인천시의 부채가 마치 6조원이 증가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공표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