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 여미순)이 관현악시리즈Ⅰ ‘디스커버리’를 9월 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3-2024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개막작으로, 지휘자 여자경이 발견한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지휘자의 시선으로 국악관현악 명곡을 새롭게 탐미하는 공연이다. 그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나서 국악관현악 지휘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여자경은 빈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확한 해석과 연주자와의 호흡, 관객과의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탁월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고 평가받는다. 여자경은 “주옥같은 국악관현악 명곡을 발견하고 탐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겠다는 포부로 직접 모든 곡을 선곡했다. 공연을 여는 첫 곡은 이해식 작곡의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이다. 전통춤·민속음악·무속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에 있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대표 한재헌)은 9월 6일(수)부터 상주단체 극단 청년단(대표 민새롬)이 제작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한 연극 ‘생활의 비용(Cost of Living)’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생활의 비용은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서로 다른 취약성과 특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물들 사이의 상호 의존성을 극화하면서 그 가운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극이다. 정지수 연출은 원작에서 외로움에 주목했다. 이 극에서 외로움은 단순히 심리적, 감정적 문제가 아닌 사회·경제적 문제며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원작 ‘Cost of Living’은 미국의 촉망받는 극작가 마티나 마이옥(Martyna Majok)의 작품이며,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회차 자막과 휠체어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8월 14일(월)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관객을 위해 전화·문자 예매를 함께 진행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순우리말을 주제로 문자그림·캘리그라피 공모전 ‘그림 같은 글을 짓고’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청년(만 34세 이하)까지며, 접수 마감은 9월 1일(금)까지다.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케이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의 작품 총 20점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기간 내 야외부스에 전시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국어문화원연합회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시상식이 열리는 10월 9일(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연희메이커 위드타, 창작국악그룹 하모예의 공연이 펼쳐지며,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과 한국 무용수 변상아가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기획한 케이아트팩토리의 노영지 기획자는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순우리말을 탐구해보고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신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예총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가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 오페라의 첫 작품인 ‘명성황후 by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의 거인 작곡자 주세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한국사 이야기로 구성하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탄생시킨 오페라다. 라트라비아타의 사랑하는 연인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는 제르몽이 1882년 임오군란 이후의 민비와 고종, 그리고 재집권한 흥선대원군의 대결 구도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제작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 초연 지휘자 박정덕과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유라가 각각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감독 이유라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의 지휘도 맡아 지휘자로서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에 출연하는 두 남자 성악가는 모두 떠오르는 신예로 고종 역에 테너 김근수, 대원군 역에 바리톤 정대환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바리톤 정대환은 여러 콩쿠르 입상자로, 어린 나이에도 중후한 대원군의 오페라 곡들을 훌륭히 소화해낸다. 민비 역에는 해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의 독주회가 9월 3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황인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심화과정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Music Academy of the West 초청 공연, Whitney Center 초청 실내악 공연, Morse Recital Hall 독주회,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 역임, 국내 롯데문화재단 신인 아티스트 선정, 청와대·시민청·서울문화재단·서울시 초청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연주 활동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6번 K. 378’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첼리스트 김효정이 8월 10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독주회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로 구성됐고, 무대에는 2022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할 예정이다. 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효정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쾰른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김효정은 만 11세의 나이에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을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바로크합주단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선화예술학교에서 실기 우수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는 등 끊임없는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쳤다. 만 13세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에 초청돼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송희송이 이끄는 최정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도서관은 서울광장 ‘밤의 여행도서관’의 운영을 8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8월 금~일, 17시~21시에 각각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누워서 세계속으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서울시 ‘창의행정’으로 선정된 <밤의 여행도서관>은 7~8월 혹서기 휴장 예정이었던 <책읽는 서울광장>을 주간에서 야간 운영으로 전환하여 시민들에게 여름밤에 찾아가고 있다. 지난 7월 28일~30일, ‘대한민국편’을 시작으로 일평균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문화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반짝이는 LED서가와 달풍선 조명으로 은은히 빛나는 서울광장에서 빈백에 누워 여유롭게 책을 읽는 ‘문화 피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8월에는 7월 우천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스페인’·‘브라질’·‘영국’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8월 둘째 주는 ▴이집트(8.11.~12.)와 UAE(8.13.)로 셋째 주는 ▴스페인(8.18.~19)과 브라질(8.20.), 넷째 주는 ▴프랑스(8.25.~26.)와 영국(8.27.)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매주 다양한 국가들과 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 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로 관객을 맞이한다.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는 일렉트로닉(전자 음악)·얼터너티브 국악·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팀)로 라인업을 구성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가운데 두 개 공연(실리카겔, TRPP)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 반응이 남다르다.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ADG7)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시피카(CIFIKA)’ (8월 24일 목 20:00) - 쿼드 여름페스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씨피카는 드넓은 풍경과 정신적 신념, 무한한 기억을 관통하는 ‘광활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하여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학교로 선정되어 무형문화유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모시를 사용한 침선(바느질) 작품들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 세련된 음색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가 9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선율로 펼쳐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전통을 토대로 했던 바이올린 소나타 장르에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개척을 이룸으로써 반주 역할에 치중했던 바이올린을 피아노와 대등한 위치까지 끌어올린 대표적 인물 악성 베토벤이 남긴 10곡 모두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9월 5일 개최되는 그 첫 번째 무대에서 제1번(Op. 12, No. 1)과 제3번(Op. 12, No. 3) 그리고 제9번 ‘크로이처’(Op. 47)가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 University of Illinois School of Music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1960년대부터 서울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서울의 변화상을 지켜본 외국인들의 회고를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6권 <또 다른 서울 사람들>을 발간했다. 오늘날 서울은 세계적인 인프라와 문화콘텐츠를 가진 도시로 우뚝섰다.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이 된 경제성장과 민주화 과정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필요한 자료 역시 다양하게 수집되고 있다. 변화상에 대한 연구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은 다양한 자료의 교차검증이다. 여러 자료를 다양한 시각에서 비교·검증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의 변화상에 대한 연구 또한 ‘또 다른 시선으로 본 서울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서울 사람들이면서 동시에 외부의 눈을 지닌 6명의 이야기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박문수 전 서강대 이사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1941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고 1969년 처음 서울에 왔다. 그는 예수회 출신으로 1973년 한국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85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또한 인권운동을 비롯해 빈민운동에도 활발하게 몸담았다. 당시 서울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년 9월 2일 모던 팝 클래식의 선두주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칼레이도사이클’이라는 타이틀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칼레이도사이클’은 만화경 속의 돌리면 나오는 세가지 반복되는 패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공연 타이틀이다. 마치 시지프스의 돌처럼 반복되는 우리의 인생과 시간을 칼레이도스코프 패턴에 빗대어 공연으로 나타낸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12년 처음 창단돼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모던 팝클래식 앙상블이다. 이앤아이앙상블(Ebony and Ivory) 피아노의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공존하듯이 예술의 장르는 형태일 뿐 모든 예술은 하나로 통한다는 신념 속에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예술을 표현하는 팀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10여 년간 활동해온 이앤아이앙상블은 그동안의 활동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모두 녹아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이앤아이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앤아이앙상블의 음악에 다른 장르와의 컬래버를 통해 예술적표현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첫 번째 컬래버는 소리 없는 움직임 ‘마임’이다.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룬 마임극 ‘유랑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 황유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