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5층 이상 근린생활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벽 마감재의 박리(탈락) 및 균열 등 주요 이상 징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취약 건축물로 확인된 경우, 소유자에게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사항을 통보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외벽 마감재 탈락 등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건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48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하여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개조와 산불감시원 92명을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100m이내)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금두섭 산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영주시 환경보호과에서 확인받은 제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세대원 또는 임차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5대이며, 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선착순 접수하며,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교체·신규 설치 일자가 빠른 경우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단,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설치할 수 없으므로, 보일러 공급판매자(대리점)에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24일에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각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유봉재)에서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봉재)에서 30만 원, 새마을3단체(회장 박근식)에서 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 단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3.0사업단이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1월 22일 대학 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택관리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INC3.0사업단의 미래물환경안전 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 분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소방환경안전과 김명균 교수가 맡아 ‘소방 설비 유지관리 및 화재 대응 교육’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LINC3.0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의 전공 능력 강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체 재직자 교육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다양한 산업체의 지속 성장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애로기술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현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체별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인력 지원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임종완 지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고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우성철강(주)(대표이사 김민섭)와 (주)스틸드림(대표이사 김정섭)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김민섭 대표이사와 김정섭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원장 서영희)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7만 4천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영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익금이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을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주)더자인(대표 최상욱)은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욱 대표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최상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을 통해 경산시가 더욱 사랑과 정이 넘치는 나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계절별 전통 세시풍속과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농악, 장 담그기, 강강술래, 연등회,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화창호산업(대표 황경원)은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황경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주신 황경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끝.
[시사뉴스 하정수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월 1일(수)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와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으며,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을 세계적 위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의료기관의 임상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전창호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간으로 현재 4월 경주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특강 및 춘계 학술대회 강연을 통하여,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진단검사의학의 실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 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