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 조혜정)는 12월 9일(화)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최신 인기 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완구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또래에 비해 최신 인기 장난감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동일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동위원장인 조혜정 관문동장은 “고물가로 장난감 가격이 크게 올라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들이 선뜻 지출하기 어려운 현실을 생각해 관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난감을 마련했다.”며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또래와 같은 유대감을 느낄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완구지원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 반찬나눔,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선물 지원, 독거노인 속옷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