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뽑을 마땅한 후보가 없다고 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경선을 통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다. 이는 곧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보를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당이 공히 후보 선출 방법이 잘못됐거나 선거문화가 잘못된 것이다. 언론이 침소봉대한 탓도 있다. 문제는 경선과 본선 다시 말해 선거가 상대방 헐뜯기로 점철돼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에게 후보들의 나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각 정당은 개념 없이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흑색선전하는게 선거운동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상대방을 헐뜯고 반사이익을 얻는데만 열중하고 있다. 정당이 자정능력이 없어도 너무 없다. 해결 방법은 언론이 중심을 잡고 유권자가 심판을 제대로 해야 한다. 같이 부화뇌동해서는 곤란하다. 후보 선출 요령 후보자 도덕 검증은 해 보나 마나다. 다 나쁜 사람이다. 현재의 도덕 기준으로 과거 행적을 검증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무해무득한 사람을 제외하곤 다 문제가 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을 따름이다. 다만 평소에 잘난척하며 으스대던 후보자를 까발려 망신줌으로써 카타르시스를 해소하는 효과는 있다. 국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컬쳐가 세계에 뻗어간다. BTS의 음악과 오징어게임의 ‘스토리’가 주목 받으며 ‘한국문화 따라잡기’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아간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문화 뿌리에는 전통공예가 함께 한다. 옛부터 우리 주변에서 실생활에 사용해왔던 많은 공예품들. 작은 조각보에서 화려함을 뽐내는 자개장까지 우리들은 멋을 ‘만끽’하는 끼의 민족이었다. 그럼에도 전통공예는 예술과 실용 그 중간에 자리하며, 지금까지 눈에 띄지않는 차별을 받아온 것이 사실. 많은 장인들은 예술가로써 눈높이가 아닌 생활품을 만드는 공인(工人)으로 대접받아 왔다. 그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이 저작권 문제. 우리 눈에 똑같아 보이는 자개장 하나하나에도 작가 고유의 시그니쳐와 아이디어가 담겨있음을 인정받기 어려웠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문제가 되었던 ‘모 특급호텔 디저트함’ 논란도 그 시작은 전통공예를 예술적 관점이 아닌 ‘공장에 납품 의뢰하듯’ 여기는 풍토에서 출발한다. 문제가 된 ‘흰색 모란 디저트함’을 창작했음에도 디자인을 도용당했다는 ‘A공방’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작가들 사이에 ‘저작권’에 대한 공분이 있었다. 어떤 일이 있었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0대 대선이 대세론 없는 대혼전을 이어가며 ‘한 달 승부’에 돌입했다. 대선이 한 달 채 남지 않은 현 여론 추이는 2강(이재명-윤석열) 1중(안철수) 1약(심상정)이다. 2강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흐름은 ‘이재명 경합 열세’, ‘윤석열 경합 우세’로 보는데 여론조사기관 전문가들이 대체로 일치한다.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변수가 남아있지만 10% 안팎에서 굳어지는 모양새다. 잠행을 끝내고 다시 선거운동에 나선 심상정 후보는 4%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설 민심과 1차 TV토론이 대선 향배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후보등록(13~14일)전 조사결과가 중요하다고 본다. 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대체로 후보등록 직전 조사결과와 선거 결과가 거의 일치했기 때문이다. 승패 가를 돌발 변수 역대 대선을 보면 선거 한 달은 판세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대형 변수가 돌출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가뜩이나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냉담한 시선과 판박이 정책으로 변별력이 드러나지 않은 이번 대선의 특성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게임 체인저가 될 변수로는 TV토론과 후보 단일화, 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12년 광명시(당시 양기대 시장)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특정기업 배불리기로 끝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초 이 사업을 추진했던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주) A 전 대표는 본지 제보를 통해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은 내가 광명시의 추천을 통해 LH가 소유한 부지를 원가로 매입 추진했던 사업”이라며 “이노디자인과 홍익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디자인 관련사를 유치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 프로젝트임에도 현재는 단순한 지식센터 분양사업으로 전락해 특정기업에 몇천억 이르는 이익만 안겨줬다”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해 해당 기업 등을 택지개발촉진법 위반으로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며 “위법이 밝혀진다면 수천억에 이르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 덧붙였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광명시장 추천서 수의계약으로 특정기업 이익 위한 수단으로 전락 2012년 A 대표는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주)를 설립한다. 그가 염두에 둔 부지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88번지 일대(광명역세권도시지원시설 1-1BL · 9,941여 평)로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센터와 자리를 함께한다. A 대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118명, 2차접종자 12,700명, 3차접종자 144,41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7,931명, 2차접종자수는 44,170,389명, 3차접종자수는 28,735,603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치명률 0.59%)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4,1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5,361명(해외유입 26,849명)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209명, 2차접종자 22,280명, 3차접종자 245,41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93,854명, 2차접종자수는 44,138,297명, 3차접종자수는 28,424,875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8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22명(치명률 0.64%)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6,7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1,681명(해외유입 26,597명)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53명, 2차접종자 923명, 3차접종자 11,87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82,457명, 2차접종자수는 44,112,713명, 3차접종자수는 28,177,228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치명률 0.66%)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28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4,963명(해외유입 26,49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2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624명(+1,194), 국내감염 15,079명(+4,630)이 확인되어 총 22,703명(+5,824)이다.
[시사뉴스 허연재 강사 · 작가] 예술가들은 언제 가장 창의력이 화산의 용암처럼 솟아오를까? 개인적인 경험으로 내가 글을 쓰기 시작했던 시점도 보면 내 안에 해결하지 못하는 화(火)나 답답함을 수용하는 마음의 주머니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할 때였다. 내면의 짜증과 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을 조금 더 성숙한 방향으로 끌어당기니 그 끝에는 글이 있었다. 화가 나면 신체적으로 즉각 반응이 온다. 동공이 확대되고 안색이 붉어지며 심장이 쿵쾅거린다. 이 감정을 체내에서 어떠한 통로로 분출하지 않으면 화의 잔재는 오롯이 나의 육체가 고스란히 가져가고 나중에는 병이 되어버린다. 분노라는 감정은 부정적이라고 여겨지지만 창의력을 자극하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지난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 중 자신의 화를 벗 삼아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예민한 내면을 마주한 작가들이 많다. 실제 심리학 연구진들은 (Dr. M.Bass) 화를 내는 감정이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했고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과정에서 화가 난 피실험자 그룹은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단시간에 많이 냈다. 이에 반해 감정 변화가 없거나 슬픈 감정만 느낀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내는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신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일곱 번째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언어처리 전문기업인 (주)아이브릭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저는 솔직히 학부때 IT 전공이 아니고 상경계열인데 대학재학 중에 교육관련 온라인 플랫폼을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2,217명, 2차접종자 51,835명, 3차접종자 323,14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58,333명, 2차접종자수는 44,053,608명, 3차접종자수는 27,594,93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4,656명(해외유입 25,967명)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15명, 2차접종자 693명, 3차접종자 10,6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1,667명, 2차접종자수는 43,997,129명, 3차접종자수는 27,267,68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12명(치명률 0.75%)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7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2,9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7,214명(해외유입 25,808명)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20명, 2차접종자 24,645명, 3차접종자 310,7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15,896명, 2차접종자수는 43,931,494명, 3차접종자수는 26,359,222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6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78명(치명률 0.84%)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0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3,582명(해외유입 24,6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