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10일(월) 14시 고려대학교구로병원(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을 방문하여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중증 외상 수련센터 지속 운영에 따른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의 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는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중육성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2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며 지난 11년간 약 20명의 중증 외상 전문의를 양성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단되면서 수련센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중증 외상 수련병원 지원 중단 결정에 따른 파장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련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 의원과 서상열 의원이 함께하여 중증 외상 최종 치료센터인 고대구로병원 치료 현장 등을 둘러보고 오종건 수련센터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김남렬 중증외상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가 11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 마감했다. 마켓워치,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24포인트(0.28%) 오른 4만4593.6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03%) 상승한 6068.5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70.41포인트(0.36%) 내린 1만9643.86에 마감했다. 애플은 알리바바와 협력해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가 2.5% 넘게 올랐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파월 의장은 "현재 우리 정책 입장이 과거보다 훨씬 덜 제한적이고,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책 입장을 조정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노동 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완화되고 있지만 연준 목표치인 2%보다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는 오늘(12일) 대정부질문 첫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및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절차적 하자 등을 문제 삼고, 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규정하고 전방위적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불붙은 글로벌 통상 전쟁 대응 및 북한 비핵화에 관한 질의도 나올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정부 측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배경으로 꼽은 야당발 탄핵·특검 공세를 비판하고 부정선거 의혹 문제도 꺼내들 전망이다. 이에 더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드러난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이념 편향성을 지적하는 동시에 몇몇 증인 진술의 신빙성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당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친분 및 이념적 편향 문제를 지적하고, 탄핵 심판 절차가 윤 대통령에게 불공정하게 졸속으로 진행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월대보름인 12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츰 잦아들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을 뒤덮는 비나 눈은 이날 오후에 접어들면서 한반도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 일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라권, 경북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산지,경북북동내륙·북동산지 3~8㎝ ▲서해5도·대전·세종·충남·충북남부·전라동부·대구·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제주산지 1~5㎝ ▲충남남부서해안·경북동해안·울산·경남중부내륙 1㎝ 안팎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제주 10~40㎜ ▲부산·울산·경남 5~30㎜ ▲전북 5~20㎜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울릉도, 독도 5~10㎜ 등이 되겠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북동산지,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9.05)보다 4.34포인트(0.17%) 하락한 2534.7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9.59)보다 0.94포인트(0.13%) 떨어진 748.6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2.6원)보다 0.1원 내린 1452.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되었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의 핵심 경영방침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을 각별히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그룹 준법감시인(부사장정규황)이 全일정에 동행해 △내부통제 혁신 △업권별 법규준수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임 회장은 “올한해 우리금융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금융인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요일인 내일(12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일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라권, 경북 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1일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수도권 경기 동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까지 눈이 내리겠다. 강한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밤부터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에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오전과 낮 사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5%포인트(p) 상향하는 일명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이 기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중견기업은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높아진다. 또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오는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도 소위를 통과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과 프로젝트 유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되며, 프로젝트 유닛의 멤버 5인이 직접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버추얼 휴먼 ‘리나’와 ‘메이브’에 이어, 신규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버추얼 그룹을 제작하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유닛은 ‘메이브’와는 다른 형태의 버추얼 그룹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상 서른한 번째 수상자로 박숙자 서울예대 명예교수를 선정하였다. 시상은 오는 14일 서울예대 학위수여식 장(예장)에서 수여한다. 박숙자 동문은 무용과 78학번으로, 오랜 기간 동안 학문적 연구와 창의적인 교육 방법론을 발전시키며 국내외 학계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녀는 학생들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박숙자 동문은 연구, 강의, 공연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천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아왔다. 주요 공연으로는 무용극 '처용'과 '1828, 연경당'이 있다. 특히 ‘1828 연경당’은 사료를 기반으로 복식과 무용 구성을 재현하고, 독특한 공간적 특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기존보다 확장된 악기 편성으로 궁중 무용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박숙자 동문은 모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예술가이자 교육자입니다. 국립무용단 근무,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와 황조근정훈장 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6일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유창이앤씨 천안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과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오치오 부사장, 유창 조용선 회장, 유창이앤씨 조우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창이앤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모듈러 건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업무, 군사 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듈러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공간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냉장고∙세탁기 등 혁신적인 AI 가전, 약 4,200 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는 집 안의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을 사무실∙호텔 등 상업용 건물은 물론 학교와 다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사박물관에서 금융 상식과 은행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 및 금융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교육은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프로그램인‘렛츠고! 은행탐험!’과 대면 프로그램인‘은행원 가족이 들려주는 은행 역사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비대면 프로그램인 ‘렛츠고! 은행탐험!’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구현된 은행 영업점과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면 교육으로 △근현대 은행· 경제 역사 △전시실 관람 △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은행의 역사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박카스맛 젤리 전속모델인 가수 라이즈(RIIZE)와 함께한 공개 팬사인회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박카스맛 젤리 신맛 2박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박카스맛 젤리 신맛 2박스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 라이즈 멤버들의 시그니쳐 포즈가 담긴 엽서 이벤트는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팬사인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오프닝 토크로 시작한 팬사인회는 라이즈 멤버들이 박카스맛 젤리의 활력을 팬들에게 전하며 사인회와 단체 포토타임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하가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사인회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부산 팬사인회에 이어 서울 공개 팬사인회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 주셔서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응원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활기찬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