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60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출판·독서 단체,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도서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올해 대회 주제를 ‘발전의 60년,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로 선정해 60회를 맞은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전국 도서관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 모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시상식(대통령표창 등 총 48개 도서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2년 추진실적 우수기관 시상식(10개관) △2023년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식 △만남의 자리(리셉션) △학술발표 세션(총 59개) △도서관 문화 전시회(총 62개사) △제주 지역 도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연 기획사 퍼플노이즈엔터테인먼트는 핼러윈을 맞아 한국, 일본의 실력파 밴드들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공연장 롤링홀에서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점점 다양해지는 음악 팬들의 기호에 맞춰 한 자리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모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일본 메이저 밴드 I Don’t Like Mondays의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비롯해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서정미를 모두 갖춘 아디오스 오디오, 광고 음악으로 대중에 더 친숙한 맥거핀 등이 출연해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최정상 밴드들의 라이브를 특별한 핼러윈 선물처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넷 선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10월 13일(금)~14일(토) 2일간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10.14.(토)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하여,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서울국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공연분야 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오는 10월 18일(수)~11월 24일(금)까지 어르신 대상 ‘우리소리 노래교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분야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우리소리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3권역팀)와 협업하여 건강체조와 함께 우리 민요를 배워보는 <내 인생이 유행가> 프로그램과,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덩기덕 쿵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 인생이 유행가>는 건강체조와 함께 무릎장단을 배우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잘 알려진 민요를 따라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종로구보건소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 과정 오후 2시~4시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민요에 관심 있는 종로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로구보건소 3권역팀(02-2148-3612~3)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덩기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특별기획 공연 <노자와 베토벤>을 10월 18일(수)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마에스트로 오충근 지휘자와 부산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 노자 철학자인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 최진석이 출연해 연주와 인문학 강의가 함께하는 ‘동양의 철학으로 본 서양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을 사유하는 오충근과 동양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클래식과 토크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현대사회를 진단하며 인생의 의미를 짚어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 초청 무대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슈타우다허의 ‘하루 같은 인생’, 김한기의 ‘고향의 봄’,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영(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피리연주자 김성준과 함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10년 만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찾은 서울시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지난해 서울 공연 당시 큰 호평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로덕션이다. ‘리골레토’는 훗날 ‘라 트라비아타’와 ‘일 트로바토레’로 이어지는 ‘베르디 3대 명작 오페라’의 시작으로, 그를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쓴 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만행을 부추기며 귀족들을 조롱하기를 즐기는 궁정 광대 리골레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결국 분노한 귀족들에 의해 사랑하는 딸 질다를 공작에게 빼앗긴 리골레토가 청부업자에게 공작을 죽여달라고 의뢰하지만,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결과를 맞게 된다. 내용 자체는 무거운 비극이지만, 베르디는 극적인 선율을 중시하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를 대거 삽입했다. 광고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외에도 소프라노 아리아 ‘그리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여덟 번째 작품, 뮤지컬 <안테모사>가 오는 11월 공개된다. 뮤지컬 <안테모사>는 지난 2018년 ‘아르코 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5기 쇼케이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선정, 2021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공연될 정도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재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따뜻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군무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강지혜, 장예원, 고은영 등 리딩 공연부터 함께해 온 배우들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안테모사>는 2023년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 ‘초이스온(Choice on)’ 부문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작품은 사회에서 ‘다름’ 등의 이유로 배제된 사람들을 다루며, 소수자들의 작은 공동체로 대안적인 가족형태를 보여주는 등 다양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 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뮤지컬 <안테모사>는 ‘세이렌 신화’에 등장하는 꽃으로 뒤덮인 낙원의 섬 ‘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옛 그림과 우리 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가 올해도 찾아온다. 10월 14일(토) 오후 2시, 7시 총 2회 공연으로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만날 수 있다. 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유산 사업의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옛 그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화통콘서트’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이 탄생시킨 국악장르 대표 브랜드로, 옛 그림과 우리 음악, 그리고 인문학이 더해진 기획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그림 속 중구 이야기’ 테마에서 옛 그림 속에 담긴 마을의 모습과 뒷이야기가 가무악과 비보이 퍼포먼스로 그 재미를 더한다. 2023 화통콘서트는 총 세 가지의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2시 공연에는 첫 번째 테마 ‘동물은 노래하고 춤추네’, 두 번째 테마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한 명의 작가를 깊게 읽는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 ‘고요한 밤과 낮의, 시크릿 인문 북클럽’을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고요한 밤과 낮의, 시크릿 인문 북클럽’은 독서모임과 북토크를 결합해 한 작가를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1박 2일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공녀 강주룡’(2018)으로 시작해 ‘더 셜리 클럽’(2020), ‘나, 나, 마들렌’(2023) 등 다섯 권의 장편소설과 두 권의 소설집을 낸 작가 박서련을 깊게 읽는다. 첫째 날인 10월 27일(금) 오후 7시에는 독서모임 ‘고요한 밤의, 박서련 중독자’를 진행한다. 모임 전 작성해온 감상문을 낭독하고, 모더레이터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며 박서련 작가의 작품과 그의 세계관을 살피는 시간이다. ‘더 셜리 클럽’(민음사) 담당 편집자 서효인과 문학 평론가 선우은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둘째 날인 10월 28일(토) 오전 11시 30분에는 작가 북토크 ‘고요한 낮의, 박서련’을 진행한다. 전날 작가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5일 발표된 2023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욘 포세의 저서가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의 10배나 판매됐다고 밝혔다. 현재 수상자의 국내 출간 도서는 총 8종으로 특히 ‘아침 그리고 저녁’, ‘3부작’, ‘보트하우스’, ‘오누이’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은 2019년 7월 번역 출간된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소설 분야 TOP100에 3주간 오른 바 있다. 2019년 10월 번역 출간된 ‘3부작’은 2015년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하며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된 계기가 된 작품으로,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의 16.4배가 판매됐다. ‘보트하우스’(2020년 1월 번역 출간)는 해외 소설 주간 7위에 오르며,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의 30배나 판매됐다. 한편 알라딘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기획전을 열고 욘 포세 작품과 역대 대상 도서를 포함해 도서 구매 시 망토 담요, 텀블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은평구 8개 구립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 함께 2023년 은평도서문화축제 ‘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립 공공도서관 8개와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은평구 대표 축제다. 올해는 은평누리축제·파발제와 연계해 10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 은평너른마당(응암역 교통섬)과 불광천미디어센터 일대에서 운영된다. 축제 첫째 날은 10월 7일(토)에는 14시부터 18시까지 은평구 8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함께 이호철 작가의 전시·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둘째 날인 10월 8일(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전날 진행됐던 체험 부스와 함께 한 해 동안 은평구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줬던 독서유공자 시상식, 재즈·보사노바·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는 북크닉존(독서존)을 조성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탄소 중립을 이룬 은평구의 미래를 상상하며 △미래를 달리는 태양광 자동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이 10월 13일(금)과 30일(월) 2회에 걸쳐 을지로4가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로 초연된다. 10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특히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바로 ‘잊혀진 계절’이다.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의 이 노래는 1982년 가수 이용이 발표했다. 가수 이용은 잊혀진 계절로 1982년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가요계의 절대 강자였던 조용필을 다른 가수가 눌렀던 유일한 해였다. 유명한 노래인 만큼 다른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했다. 최근에는 아이유, 임영웅, 임태경, 하현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에 의해 각종 방송에서 불렸다. 매년 10월이면 어쩌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일 것이다. 가수 이용은 이 곡을 8000번 이상 불렀다고 하며, 방송에서 하루에 137번 이상 방송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작사가 박건호는 ‘잊혀진 계절’ 외에도 ‘모닥불’,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슬픈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양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탱고(Tango)’ 초청공연 <탱고, 시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탱고는 2009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공동 등재했으며, 서로 다른 풍습과 신앙, 의례 등이 통합되고 변형되면서 새롭게 창조된 무형유산으로, 문화가 축적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종목이다. 이번 초청공연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탱고의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은 세계적인 탱고 악단 안다리에가(Orquesta Típica Andariega)가 함께한다. 14차례 이상 세계 순회 공연(월드 투어)을 해온 실력파 악단으로, 1940년대를 대표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