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2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301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6,3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93,985명(해외유입 32,571명)이다. 1차접종자 471명, 2차접종자 732명, 3차접종자 5,323명, 4차접종자 35,6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9,534명, 2차접종자수는 44,570,419명, 3차접종자수는 33,268,421명, 4차접종자수는 3,853,261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5월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42,98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2,392명(수도권 9,288명, 비수도권 13,104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5개소로, 전국에 10,482개소가 있다. (5.23.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
봄날의 도화요, 구월의 누런 국화이니 때를 만나 운수대길이다. 영화하고 귀하게 되는 것이 때가 있으며 이제 때를 만나 만사 대길하니 하는 일이 성공하기 어렵지 않겠다. 취직이나 승진으로 이로운 일이 있겠으며 몸이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길 듯. 양력 2월, 10월생과 여름생 미움을 갖는 것은 자신을 황폐화시킬 뿐이니 좋고 나쁜 감정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인내와 냉정함이 필요한 시기. 목마른 때 샘을 파니 힘만 들고 공이 없다. 일이 마음먹은 바대로 되어주질 않으니 심신이 산란하고 고단하기만 한 주기이다. 아무리 하고자 애를 써도 시작이 튼튼치 못하니 마치 돌위에 나무를 심고 그 뿌리를 정하지 못하는 격이다. 넓은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라. 해로움이 있을지언정 이로움이 작겠다. 봄, 겨울생 춘풍에 얼음이 녹으니 계획했던 일이 풀린다. 심신이 곤고한 가운데 안정을 되찾게 된다. 춘풍화창 만화농춘이라. 봄바람이 화창하고 훈훈하니 모든 꽃들이 봄을 희롱하는구나. 앞길이 훤히 열리니 사업가 경영하는 일이 마음과 같이 잘 되겠고 구직자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취직 또는 합격의 희소식이 있겠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생 너그러움을 지녀야 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는 스스로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한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 신념을 바탕으로 타인을 해석하고, 평가하고, 구분 짓는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확신을 무너뜨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전제를 말한다. 옳고 그름은 시간에 따라 바뀐다는 것. 윤리는 기술과 공생하며 진화한다 인류는 다른 부족들과 서로의 관행을 합치고, 부수고, 개선하는 과정의 역사였다. ‘옳음’의 기준 또한 이런 과정 속에서 자기를 계속 바꾸어나가는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이동을 추진하는 동력이 바로 ‘기술’이었다. 윤리는 기술과 공생하며 진화한다. 가령 1968년까지만 해도 미국정신과협회는 동성애를 ‘사이코패스적 인격 장애’로 기술했다. 그러나 미디어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LGBTQIA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 임신 시기와 출산 여부를 조절할 수 있는 각종 피임 및 의료 기술의 발달로 자연의 순리로 여겨졌던 여성의 임신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농업의 대량 생산을 위해 당연하게 여겨졌던 노예제도도 기술 발전과 함께 사라졌다. 저자는 영국이 노예제도를 가장 먼저 폐지한 국가인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 산업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미의 계절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대표적인 장미 관련 행사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3년만에 화려한 장미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축제의 장들이 펼쳐진다. 보다 다양한 품종들의 장미를 만날 수 있으며, 축제와 연관된 문화 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각 나라의 정취 느낄 수 있는 세계 정원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년만에 화려한 장미 꽃망울을 터트린다. 곡성군은 6월 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골든로즈 시즌2-장미 무도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보다 2배 넓어진 7만5000㎡ 부지에 장미정원이 펼쳐졌으며 중국, 로마,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중앙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임창정과 육중완 밴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미니 뮤지컬 ‘물랑루즈’ 공연, 팝 가수 비욘세와 브루노마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로즈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에는 6070장미콘서트, 댄스팀 ‘미스몰리’의 공연, 김범수 등이 출연하는 장미 소울 콘서트가 열린다. 6월 3일과 4일에는 이번 축제의 대표공연인 장미무도회가 진행된다. 탱고와 왈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학 조정팀에 가입한 신입생 알렉스가 팀 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극한의 경쟁과 강박을 스릴러적 감성으로 담았다. <오펀: 천사의 비밀> 이사벨 퍼만이 주연을 맡았고, 로런 해더웨이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20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장편 영화상, 촬영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인디와이어 선정 2021년 최고의 데뷔작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위플래쉬>의 스포츠 버전 대학 신입생 알렉스는 경쟁에서의 승리에 대한 강박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일부러 못하는 과목을 선택해 최고 점수를 낼때까지 반복적으로 시험을 치는 모습은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고 완벽에 도달하는 것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알렉스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 교내 조정부에 가입한 알렉스는 아직 신입에 불과한데도 1군에 선발되고 빠른 시간내 최고가 되기 위해 광적인 집착에 사로잡힌다. 알렉스는 조정부 에이스인 동급생 제이미와 친구인 듯 아닌 듯 신경전을 벌이고, 애인에게도 감정을 터놓지 못하고 소홀해질 수밖에 없으니 인간관계는 엉망이고 고립적 세계에 점차 빠져들어간다. <위플래쉬> 사운드 에디터 출신 로런 해더웨이 감독의 대학 시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폐경은 40대 중후반 부터 점차 진행되는데, 생리 주기가 반복적으로 7일 이상 차이나는 ‘이행전기’와 마지막 생리 후 60일 이상 끊긴 상태가 지속되는 ‘이행후기’, 1년 이상 생리가 없는 ‘폐경 후’ 등의 과정에서 건강의 위기와 혼란을 경험한다. 이 기간 흔한 질환을 주의깊게 살피고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폐 기능 영향 폐경이 가까워질수록 갑상선 기능 저하가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채로 장기간 방치되면 심근경색, 부정맥, 뇌경색 같은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김예진 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여성 5만3230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폐경 전인 이행후기부터 폐경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폐경 전 단계에 비해 폐경 이행후기부터 무증상(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1.2배, 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1.6배로 유의하게 늘어났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
[시사뉴스 허연재 강사 · 작가]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화한다 해도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이 있다는 진리는 변치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을 떠나게 되면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창작 동굴로 들어가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형태, 색감 혹은 재료를 통해 슬픈 마음을 달랜다. 자화상을 좋아했던 작가들은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치고, 그 당시의 침울하고 비통한 무게를 덜어내는 노력을 한다. 파블로 피카소의 초기 작 <자화상>은 바람둥이로 소문이 난 매력적인 피카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피카소는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고 동료 예술가들과 자주 열띤 논쟁을 벌일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하지만 자화상 속 피카소는 50대가 넘은 기력 없는 아저씨 같아 보인다. 사실 이 그림을 그릴 당시 피카소는 고작 스무살 밖에 되지 않았다. 자신을 초췌한 외모로 그린 이유는 사랑했던 친구 카사헤마스를 잃었기 때문이다. 카사헤마스는 피카소와 함께 파리에 와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명 시절을 함께 보냈다. 둘은 서로 의지하며 창작활동을 해 나갔지만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카사헤마스는 사랑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극적인 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제42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보수 정권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 등 보수 인사들도 참여한 가운데 식지 않은 추모행렬로 절정을 이뤘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참배객은 9만6,30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5·18 진상규명과 헌법 전문 수록을 통해 국가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해야 한다는 염원을 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 “5.18 정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 국가보훈처는 올해로 제42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광주 북구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을 드립니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쟁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선 후보 당시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따른 광주시민의 반발로 두 차례나 5·18민주묘지 반쪽 참배에 그쳤던 윤 대통령과 정·관계 주요 인사, 5·18민주 유공자·유족·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정치권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이 18일 광주로 총출동했다. 보수 정당 의원들이 대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1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윤석열 정부 힘 싣기냐, 독주 견제론이냐로 구분된다. 국민의힘은 영남권 지지를 바탕으로 대선 승리 바람을 이어가겠다는 방향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 등에서 새 정부 견제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15일 기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은 강원, 충북, 울산, 부산, 경북, 경남, 대구 등 7곳에서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 4곳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 세종, 충남 등 3곳은 박빙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충청, 민주당 텃밭에서 여야 ‘분점’ 구도로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선거에서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4곳 모두 휩쓸었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분점 구도 양상이다. 충청과 강원 지역 여론조사에서 충북은 국민의힘이 우세하고, 대전·충남·강원은 여야가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 ‘윤심’을 등에 업은 후보들을 출전시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이 급부상하면서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청권은 20대 대선 정권교체 영향을 받아 4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다. 인구 1,300만이 생활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서울 선거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지역이 넓다보니 경기남부와 북부는 요구사항도 기질도 다르다. 급격한 서울 부동산 상승은 젊은 경기도민 증가로 이어졌다. 지지율도 박빙이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6~1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 43.2% vs 김은혜 후보 43.8%로 누가 앞선다 말하기도 애매한 수치.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의 의뢰로 지난 14∼15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 34.7% vs 김은혜 후보 37.2%로 조사기관마다 엎치락뒤치락이다. 보수성향의 무소속 강용석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단일화도 관건. 강 후보가 평균 3~5%대 지지율을 보이며 한표라도 절실한 김은혜 후보에겐 당면과제다. 여기에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 대비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갑으로 지역기반을 옮기며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등지고 ‘당선(?)을 택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 유권자들의 선택에 이 후보는 자칫 차기 대선의 디딤돌이 될 지역적 기반마저 잃을수도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이번 지방선거 최후의 전장인 이유다. 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장 선거가 이번처럼 세간의 관심에서 빗겨난 때가 있었던가. 서울시장 선거는 지방선거의 꽃이자 최대 관심지역으로 불렸다. 서울시장은 그 상징성으로 잠재적 대선주자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도 참석한다. 그래서인지 시장에 당선되면 단박에 유력한 대선주자로 올라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랬고, 오세훈 현 시장이나 고 박원순 시장이 대표적이다. 서울은 항상 각 정당이 사활을 거는 최대 승부처였다. 그런데 이번엔 다르다. 관심은 온통 경기지사나 인천시장 선거에 쏠려있다. 서울표심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계열 우세지역으로 분류됐지만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그런 흐름이 바뀌었다. 당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3%차이로 압승하며 서울시장을 거머쥐었다.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31만표 차이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그런 여론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50%를 웃도는 등 민주당 열세 판세가 속속 확인된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정안정이냐 정권견제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한창 진행중이다. 6월 1일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불과 22일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대선 연장전’의 성격을 갖는다. 오세훈·송영길(서울), 김은혜·김동연(경기) 후보 등 여야 거물급 빅매치가 성사된데다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격하면서 대선급 선거로 체급이 올라갔다. 이에 시사뉴스는 여야의 선거 전략과 주요 이슈, 주요 승부처의 선거 판세를 짚어봤다. 중앙정치가 지역 어젠다 압도, 국정안정 vs 정권견제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승리해 안정적인 정국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5년만에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견제론을 통해 대선 패배를 설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현재 판세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다소 앞선다는 분석이 많다. 대선이 끝난 지 불과 석달이 체 되지 않아 ‘대선 프리미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선거가 실시된다. 0.73%라는 역대 최소 격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으로 올해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원화 약세) 등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3고(高) 시대'를 맞아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와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경기 순환 현상 우려...신정부 책임 중요한 시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완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경기 상·하방 요인 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윤석열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큰 대내외 리스크부터 우선적으로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으며, 국내 경기 둔화 가능성을 완화하고 글로벌 통화 긴축 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경제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선거 이후 국내 경기 지수가 하락하는 정치적 경기순환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에 “정기적 경기순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2년 하반기 민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책, 투자 활성화 정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