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1일부터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다문화와 한국인 가정이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도서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와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문화·한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팀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참여팀을 모집해 최종 5개팀을 선정했다. 북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할 방향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진다. 'UB-play'는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제언을, '청창한 북구'는 스타트업 기업 인터뷰와 실무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월간 창업 스터디를 운영한다. 또 '우솔'은 청년 커뮤니티키친 운영을 통한 공동체 밥상 모임을 진행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생활분과는 북구 지역 청년의 활동 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조사를, '북울청다오'는 청년 문제인식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선정된 5개팀은 앞으로 5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18일 관내 꽃사과 거리 방제와 꽃동산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깨끗한 경관조성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고제면 지방도 도로변 9.8km에 조성된 꽃사과 가로수의 병해충 방제와 고제 저수지의 4,000㎡ 면적의 꽃동산 풀베기를 시행했다. 또한, 도로변과 꽃동산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고제면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꽃사과 거리 방제와 꽃동산 정비를 통해 병해충 예방은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50만원 상당의 반찬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나눔은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장보기, 요리하기 등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칫 영양이 부족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2~3가구의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복지보안관으로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파악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챙겨 먹기 번거로워서 가끔 식사를 거르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벗도 해 주고 반찬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김장렬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은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계속해 오고 있는 사업인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며 반찬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며 “하반기에도 한 번 더 반찬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이웃 사랑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잘 사는 칠산서부동이 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진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몸이 좋지 않아 몇 년 동안 폐쇄적인 삶을 사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가득 쌓여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냉장고 음식물 정리와 집기 등 정리 정돈하고 집안 자욱한 먼지를 구석구석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에서 수납정리함 등을 지원해 어수선한 집 수납공간을 훨씬 쓰기 편하고 공간활용도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하정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집 환경이 깨끗해졌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관련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전년도 보다 2% 증가된 기준배출량 (4,877 tCO2eq) 대비 34%(3,172 tCO2eq)로 줄이는 내용의‘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마련하고 냉․난방 온도준수, 전기, 건물, 수송의 4개 부문․9개 부서별 추진사항을 확정했다. 또 최근 5년간 소속 기관․학교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분석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와 부문별,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2%씩 증가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를 시행하기 위해서 1인 1텀블러 생활,일회용품 없는 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문조사(3월 14일 ~28일)에 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전한 모범청소년 3명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 정책 참여 및 또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헌신 봉사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개막돼 20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치러지며, 2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실업유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첫째 날에 남자부 3체급(-60kg, -66kg, -73kg), 여자부 4체급(-48kg, -52kg, -57kg, -63kg)의 개인전 1차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남자부 4체급(-81kg, -90kg, -100kg, +100kg), 여자부 3체급(-70kg, -78kg, +78kg)의 개인전 2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 남·여 단체전 경기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기장을 방문한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청정 힐링의 고장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용운)는 5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양일간 학내 전역에서 ‘2022학년도 Disco-Festa’를 진행한다. ‘Disco-Festa’는 ‘Discovery(발견하다)’와 ‘Festa(축제)’를 결합한 것으로, ‘나를 발견하는 축제’를 주제 삼아 학생들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전공별 체험 부스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중앙도서관, 대학생활문화원, 박물관 등 학내 기관과 40개 학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외부 기관 8곳이 참여했으며, 골든벨, 선배초청특강, 영상제작 경진대회, 사진전 등 총 77개의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한마레이스’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학내 곳곳을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부스 별로 마련된 미션을 해결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생들과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전공뿐만 아니라 타 학과의 전공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경남연구원에서 2022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청년인턴과 주관기관인 경상남도, 주최기관인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수련내용 및 담당업무를 공유하고 협약체결을 통하여 청년인턴들이 실무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하였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도시재생뉴딜 사업현장 일선에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경남도는 2020년 7명의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도시재생분야 청년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인턴 선발을 위하여 지난 4월 18일 채용 공고하여 4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29일 최종적으로 6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다. 특히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과 성별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폭넓은 참여를 도모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청년인턴십 발대식 이후 도 및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비상임 이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단 비상임 이사들은 18일 진주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진주한울타리를 방문하여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KoELSA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수철 선임 비상임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등 공단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향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UPA)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항만공사, SK에너지, SK해운과 울산항 위험물질 사고 대비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하여‘울산항 위험물질 등 사고대응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내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민-관-공 협력의 일환으로 △ 선박구조 및 소방설비 친숙화를 위한 위험물 운반선 승선 교육 △ 참여기관 간의 위험물 안전관리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내 위험물질 관련 유관기관 간 인적·물적 상호 재난대응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올해‘선종별(벌크·액체·컨테이너) 선박구조·소방설비 활용 화재대응 안전동영상’을 제작하여 구조대원(소방·해경) 대상 선박구조·화재대응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울산항 재난안전 특화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