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기도는 올 10월부터 시작되는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일제접종 대상은 도내 사육중인 소·염소 농가 전체 8830호 51만 5000마리로, 접종기간은 올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단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시군 9곳(김포·파주·고양·연천·포천·동두천·양주·가평·남양주)은 지난 9월 6일부터 일제접종을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일제접종을 위해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관할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직접 구입하되, 백신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누락개체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염소농가, ▲소규모 소 사육농가 전체, ▲전업규모 이상 농가 중 고령농가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 4단계 지역 예방접종 완료자 가족모임 예외 확대가 23일까지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24일부턴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 2주가 지난 사람도 식당, 카페, 집에서 최대 6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거리 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 방문 면회는 추석 특별 방역대책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이날은 4단계 지역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 예외가 인정되는 마지막 날이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4단계 지역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시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다. 이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예방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예외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 동안 한시 적용된다. 따라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등에선 다시 오후 6시까지 4명, 6시 이후 2명으로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된다. 권장 횟수 백신을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는 식당과 카페, 가정에서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 예외가 인정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이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국내 100대 기업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100대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액은 723.6조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674.1조원 대비 49조5000억원 늘어났으며, 이 중 46조4000억원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했다. 반면, 국내매출 증가분은 3조1000억원(6.3%)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 100대 기업의 해외매출액은 397.3조원으로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상반기 350.9조원 대비 13.2%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올해 상반기 100대 기업의 국내매출액은 326조3000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323조2000억원 대비 1.0% 증가에 그쳤다. 해외매출이 국내매출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100대 기업의 해외시장 의존도(해외시장 매출액/전체 매출액)는 54.9%로 2019년 상반기(52.1%)보다 2.8%p 증가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기업규모별 양극화가 뚜렷해, 상위 기업을 제외한 상당수 기업들은 내수시장에서 코로나19 충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해외 주식 시장의 4분기 키워드는 '규제'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규제와 세금 등의 정책적 변화로 인한 미국 증시의 조정과 중국 증시에 비우호적인 환경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과감한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가을 위기론'이 대두하고 있다. 도이치뱅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약 68%는 미국 증시가 연말까지 유의미한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해외 투자에서는 규제가 화두가 될 것"이라며 "중국 증시가 규제 때문에 흔들렸고 미국도 규제나 세금 인상 등이 이슈가 된다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 증시는 지금까지 금리나 세금 등 '테크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됐지만 정책의 흐름이 세금 인상 등 규제 강화로 바뀌고 있다"며 "중국은 경제가 좋지 않은 데다 정책도 증시에 비우호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은 13일(현지시간) 법인세 인상을 포함한 증세안을 내놓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대기업과 초고액자산가는 공정한 몫의 세금을 내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 국방부가 한반도 종전 선언 논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제시한 남·북·미·중 4자 종전 선언과 관련해 "종전 선언 가능성 논의에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의 대화·외교를 통한 한반도의 영속적 평화 달성에 전념한다"라고 했다. 이어 "다양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계속 북한과의 관여를 추구한다"라고 했다. 이에 브리핑에서는 종전 선언이 북핵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이 나왔다. 커비 대변인은 이에 "종전 선언 논의에 열려 있다"라고 거듭 답한 뒤 "비핵화 달성을 위한 외교와 대화에 전념한다"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 문제가 복잡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라며 "이런 종류의 대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 외교관들의 역할을 지원한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늘 그랬듯 한반도 비핵화 완수"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한 국제 사회의 결집을 촉구하고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전쟁 종료 선언을 제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미 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마지막 미국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펀치볼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헌화를 한다. 이어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에 참석해 하와이 동포사회가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자리한다. 해외에서 열린 유해 상호 인수식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본국으로 봉송하고, 하와이에 모셔져 있는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끝으로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히캄 공군기지에서 오후에 출발한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 23일 밤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도착 후에는 이번 하와이에서 송환한 국군 전사자들의 유해 봉환식에 참석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저소득 국가 지원을 위해 백신 5억 회분을 추가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화상 정상회의 연설을 통해 "또 하나의 역사적 약속을 발표하겠다. 미국은 세계 전역의 중·저소득 국가에 기부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5억 회분을 추가 구매한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부유국의 백신 독점을 두고 국제 사회가 우려를 보내던 지난 6월 코백스(COVAX) 기부를 위해 이미 백신 5억 회분을 구매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추가 구매분이 지금부터 내년까지 선적되리라고 예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450만 명을 웃돈다"라며 "이는 국제적인 비극"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절반의 조치나 보통의 야망으로는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라며 "크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 영역, 시민 사회, 지도자, 자선가 등이 각자의 몫을 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위기는) 모두가 손을 잡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팬데믹을 격퇴할 방법은 안다"라고 했다. 백신과 공중 보건 조치, 공동의 행동이 코로나19 팬데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분수령으로 꼽히는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사활을 건 '명낙대전'이 격화하면서 본선 '원팀'이 요원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지사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성남시장 재임 중 시행한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을 반박하면서 '우리 안의 수박들(수정 후 수박 기득권자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반발을 샀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앞서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 호남인을 비하하는 멸칭이라면서 표현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더구나 이 전 대표가 앞선 민주당 토론회에서 대장동 사업을 '역대급 일확천금'이라고 지적했고 이 지사가 21일 게시물에서 '민주당내 인사들까지 수익 환수 덜했다고 비난하니 기가 찰 뿐'이라고 표현한 것을 고려하면 이 전 대표를 향한 표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전 대표 캠프 대변인인 이병훈 의원은 22일 성명에서 "이재명 후보마저 '수박'이라는 혐오표현을 쓰기 시작했다"며 "경선 내내 이 지사 지지자들은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을 문파, 똥파리, 수박이라고 공격하면서 이들에 대한 차별과 적개심, 언어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조기에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FOMC가 테이퍼링 시기에 관해 경제개선이 예상대로 진행하면 자산매입 속도를 서둘러 완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선 이는 연준이 이르면 11월 열리는 차기 FOMC에서 테이퍼링 시작을 정식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FOMC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고용과 물가 목표로 향한 진전이 "대체로 예상대로 이어질 때 FOMC는 자산 매입 속도를 감속하는 게 조만간 정당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연준이 시련기에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고용의 최대화와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척을 보이고 강력한 정책 지원에 힘입어 경제활동과 고용지표가 지속해서 견실해지고 있다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도 지난 수개월 동안 개선하다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소 회복 속도가 감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주로 일시적인 요인을 반
바이롱 석탄 광산 개발에 8269억원 투자 환경단체 반발에 법원 불허...한전이 제기한 행정무효소송 2심도 기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가 2010년부터 추진한 호주 바이롱 석탄광산 사업이 현지 법원에서 세 번의 불허 판단을 받으며 좌초 위기에 처했다. 8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한전은 대책을 찾지 못한 채 해당 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만 거듭하고 있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호주 법원은 한전이 제기한 바이롱 석탄 사업 개발 불허에 대한 행정무효소송 2심을 기각했다. 앞서 한전은 10여 년 전 바이롱 석탄광산 개발권을 인수하고 광산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바이롱 벨리에 있는 노청과 지하탄광을 개발해 발전용 유연탄을 발굴·채취하는 개발 사업이다. 한전은 바이롱 벨리 광산 부지 내 석탄 매장량을 4억2300톤(t) 규모로 추정하고, 광산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6년부터 연간 750만t의 발전용 유연탄을 조달할 수 있다고 봤다. 이러면 국내 전기요금 인하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한전은 지난 2010년 앵글로 아메리칸사로부터 당시 한화 기준
코로나 여파로 2년만에 열려 의제 ‘지속가능한 회복’ ...코로나19로 악화하는 경제·환경·정치·사회적 단층 등 논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됐던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총회 '다보스 포럼'이 2년 만에 대면 개최된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WEF는 오는 2022년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알프스 다보스 본부에서 연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WEF는 "지속 가능한 회복 의제 설정을 위한 국제 지도자들의 진정한 첫 행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악화하는 경제·환경·정치·사회적 단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유행 속 행사가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방역을 위해) 스위스 당국 및 전문가, 보건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적절하고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위스는 해외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 확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WEF 연차 총회로, 세계 정계·관계·재계 지도자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
23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허용 성묘·벌초 등 집 밖 모임 때는 거리두기 기준대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앞으로 추석 연휴(19~22일) 다음 날인 23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수도권과 제주 등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단,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능하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인 부모님이 백신 접종 완료자가 아니라면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가족들을 만나더라도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만나는 시간은 줄이고 환기를 자주 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 모임은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며 나머지 인원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야 한다. 가정 내 가족 모임 한정이므로 성묘나 벌초 등은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행위가 아니므로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오후 6시 이전 4명, 이후 2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회수 접종 이후 14일이 지난 사람이다. 예를 들어 6일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4일이
LG, SK, 현대차 측과 논의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삼성에 이어 LG와 SK, 현대자동차 등과도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대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 여부가 관심이다. 특히 이번 면담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규모도 주목될 전망이다. 국무총리실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총리 측은 LG와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을 추진 중이다. 최근 김 총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단 김 총리는 구광모 회장과의 면담에 대해 LG그룹 측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석 연휴 이후 김 총리의 일정 등을 고려할 때 10월 중순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LG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도 면담을 추진하겠다는 게 총리실 측 입장이다. 이를 감안할 때 4대 그룹의 규모와 순위 등을 고려해 순서와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이번 면담의 취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점에서 향후 4대 그룹의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