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동구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위한 지역 단위 통합돌봄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인 이날 발대식에는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동구의 돌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자문 및 심의 △통합지원체계 운영 자문 △분야별 협력·조정 △지역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 자문·심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또,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구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실(線)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머무는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구돌봄마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내년 상반기 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신규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MVP’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문화관광과), 최우수상은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도시과),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민생경제과)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문화관광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명품 옻골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과는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민생경제과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약 7억 4천만원의 외부재원 확보 실적을 달성했다. 두 사업은 2026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외부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우수, 2024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용 방안 공동 연구, 직원대상 공공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실시 등 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특수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 현장단속 적극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9일(화) 새벽 1시를 기점으로 119종합상황실을 북부소방서(북구 칠성동)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달서구 죽전동)로 완전 이전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12월,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달서구 죽전동으로 이전했으며, 약 2년 만에 119종합상황실까지 한 공간에 두게 됨으로써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의 119종합상황실은 1998년 통합 구축 이후 27년간 단 한 번의 확장이나 이전 없이 운영돼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스템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이를 해결하게 됐다. 119종합상황실 이전 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928㎡ 규모로, 기존에 분리되어 운영 중이던 종합상황실(칠성동)과 지휘작전실(죽전동)을 통합해 일원화된 지휘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화질의 대형 종합상황판과 신고접수대 증설로 신고 폭주 시에도 안정적인 신고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의 119종합상황실이 27년 만에 독립된 청사로 이전하면서 소방정보시스템 고도화와 상황 요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이뤘다”며, “대구 시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12월 9일(화) 수성알파시티 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주요 기관과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행정, 의료,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소개됐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루트랩과 디엑스웍스가 ‘내 손안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통해 정부24 전자문서지갑과 다대구앱을 연계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구현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와 이튜는 기부금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민참여형 디지털 나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드림빌더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학교 문서발급 신뢰 체계’를 구축하고,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시험·평가 신뢰 서비스’를 소개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12월 9일(화) 엑스코 서관에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로, 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전시회에서는 △운반기계장비 전문제조업체 수성F.L △전동모빌리티 전문제조업체 시브코리아 △유압 피팅 및 배관 부자재 전문 제조기업 ㈜세광하이테크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더아인코스메틱 등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노규성 원장이 ‘AI 비즈니스와 AX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총 49개 우수융합회 수상기업 중 대구 경제발전에 기여한 4개 기업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자동화 기술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영어패럴 ▲분체도장 전처리 원스톱 공정을 갖춘 ㈜성진산업 ▲한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는 12월 9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를 방문해 500,000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노인 취약가구 5세대에 각 100,000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추운 계절에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박 대표는 올해 5월 가정의 달에 성금 50만원, 추석 명절에는 1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수년째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기림사(주지 덕인스님)에서 지난 12월 8일, 부주지스님인 운암스님이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1천만원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과 라면은 기림사에서 개최한 산사 음식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운암스님은 “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기림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건천읍 천포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병기)는 지난 8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헌득)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00만 원은 천포1리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매월 꾸준히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년 동안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병기 천포1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보탰다”며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천포1리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을 바탕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12월 8일(월) 영주시 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동천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백문규 동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천동 주민자치센터 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였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둘러본 평은면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이번 방문이 영주시 평은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원센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문규 위원장은 “특별히 경주시의 중심 동천동을 찾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동천동과 영주시 평은면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교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주민자치센터는 18개 과목 26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1,000여 명이 수강 중이며, 지난 11월 개최된 경로잔치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선보였으며, 이를 통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위원회로 거듭나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한수원 축구단은 2025년 12월 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양곡 2kg 79포(약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한수원 축구단은 창단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축구단으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골’의 일환으로, 한 시즌 선수단이 넣은 골 수만큼 쌀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남녀 팀이 총 79골을 기록했다. 한수원 축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기부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수원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북경주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수원 축구단의 선수들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를 통한 창업 지원, ‘경북형 아이콘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한 성장 지원, ‘라이콘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지원체계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에 선정된 10개 기업과 ‘경북형 아이콘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12개 기업, 총 22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성과 브리핑을 시작으로, 금천, 울르미컴퍼니(주), 온유의 창업 우수사례와 (주)투마루, 목화당(주), (주)티웰의 사업 성장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소상공인 비즈니스 성과, 지역 상권 활력으로 확산된다’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과 연계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 출범에 따른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 민관 협력하여 정책펀드 대응방향 논의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은 경상북도가 7월 출범시킨 현장중심·문제해결중심의 정책 추진 체계로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과학, 민생, 투자 등 경제정책을 종합하고 특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이다. 2차 라운드테이블(2025년 9월)에서는 미국의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3차 라운드테이블은 참여 범위를 확대, 경상북도 경제정책부서,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전문가까지 포함하여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방식이 기업 지원과 인프라 구축, 모두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 금융권과의 협력을 통합ㆍ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민간 금융전문가는 그동안 경북도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추진하면서 관계 맺어 온 인프라 투자 관련 자산운용사와 함께, 벤처ㆍ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도 포함되었다. 경상북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