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박종근)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직원들과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온산읍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떡국떡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을 기부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온산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8일 09시경 100% 정상 운전 중인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55%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즉시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완료하고 13시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22시 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생산 분야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한수원의 계획을 소개하고 참석 기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2024년 1분기까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저장․운송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에 대비한 기반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며, 중기적으로는 저온 및 고온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국내 실증 사업을, 중․장기적으로는 대용량 수전해를 통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 및 해외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삼성물산 심재호 상무는 “이번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통해서 한수원의 청정수소 생산 계획 및 방향을 알 수 있었으며, 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한수원 주도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회의체가 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콜센터(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한 학교 현장의 긴급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보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학교에서 콜센터로 시설 보수를 요청하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업체를 통해 긴급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범위는 건축·토목 300만 원 이상, 기계·소방·전기·통신은 100만 원 이상이다.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직결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 기준에 상관없이 긴급 보수한다. 학교시설물 보수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일정 기간의 소요량을 책정,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 사용된 항목을 일괄 정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업체 선정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업체를 선정한 강남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도 오는 27부터 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두 693건(건축·토목 272건, 기계·소방 281건, 전기·통신 140건)의 학교시설을 보수했다. 지난해 말 1년간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연휴 동안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31개소 등 총 46개소를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산보람병원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가동한다. 울주군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4일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울주군청과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에서는 병·의원, 약국, 24시간 응급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응급처치 요령, 달빛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통해 진료 공백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의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자기자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146억 원으로 최종 10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였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억,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기본요금을 포함하여 약 11억 및 작년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자연부락 오지마을에도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3천만 원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사업도 다수 확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울진에서 4월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약 10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명덕호수공원에 힐링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1월 18일 오후 2시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원과 연계해 이용객들이 편히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명덕호수공원 힐링쉼터 조성을 추진중이다. 명덕호수공원 힐링쉼터는 동구 전하동 산165-4번지 일대에 총 3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오는 2월에 착공해 4월 중 준공예정이다. 숲을 느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흙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고 운동후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또 습지식물 정원과 수국정원, 음지식물 정원 등 현지 자연환경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잘 반영해 명덕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힐링쉼터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1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중구는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원도심 및 주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2월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TF)을 만들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TF)은 단장인 윤영찬 부구청장을 포함해 5개 분야, 8개 부서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원도심 상권 활성화 특별 전담 조직(TF)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각 분야별 세부사업 계획을 살펴보고,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 사이의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력 회복을 통한 도시 경쟁력 기반 마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 해결책 강구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 및 외부 접근성 개선 등 3가지 주요 과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예산 34억 원을 들여, 총 5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문화시설·관광 분야에서는 △태화강 마두희축제 개최 △전국 거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8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신한울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약 515억 원에 대한 납부 신고서를 전달하였다. 신한울1호기는 2009년 4월 3일 정부로부터 전원개발실시계획 취득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2022년 11월 28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후 12월 7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이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함으로써 지자체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 단일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515억 원 중 30%인 139억 원은 울진군으로 교부되고 나머지 70%인 376억 원은 경북도로 들어간다. 이 자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득세 적기 납부를 통해 울진군 세수에 큰 도움을 준 한수원에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항상 원전의 안전 운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울진군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울진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한울본부는 2023년 말 신한울2호기를 준공하게 되면 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가 18일 국내 원전 최초·최다 기록인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월성4호기는 1999년 10월 1일 상업운전을 시작하여 2001년 1월부터 2002년 4월(429일) 첫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이후 이번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의 398일을 포함해,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총 5,728일)을 달성했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2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설치된 원자력발전소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월성본부는 이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제2발전소(소장 김재원) 모든 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월성4호기가 국내 최초·최다 14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 중구 본사에서 RE100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제4회 탄소중립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포럼은‘RE100 이행을 위한 상생 사업모델 개발’을 주제로 기업의 RE100 달성을 목표로 동서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전영환 홍익대 교수, 이성용 LG에너지솔루션 ESG Impact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와 이성용 LG에너지솔루션 ESG Impact팀장은 포럼에서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력시장과 송전망’과 ‘기후변화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변화 및 RE100 이행전략’을 각각 발제했다. 전영환 교수는 우리나라 전력시장의 과거와 현재,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을 발표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RE100 확산을 위해서는 전력망의 고도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용 팀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2030년 RE100 달성, 2050년 배터리 전 밸류체인의 탄소중립 달성 등 로드맵을 설명하고,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협력사의 RE100 전환지원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 및 골목형상점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2023년 골목상권․상점가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서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수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과 ‘벚꽃의 향 전통의 맛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과 함께 골목형상점가도 4개소로 확대 지정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년간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올해는 단계적인 집중지원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합된 상권 활성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각지대의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지원 △상인주도 지역공동체 운영 등 골목상권·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울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성 있는 콘텐츠가 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유소년과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아카데미를 위해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선수 및 현병준 코치가 일일 강사로 나선다. 이상호 선수는 2021-2022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부 종합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604를 기록, 한국인 최초로 시즌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2월 3일 용평 리조트에서 열리며, 스노보드 게이트 트레이닝,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 사인회 및 기념품(모자, 스노보드 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18일부터 27일까지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스노보드 유소년 · 청소년 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그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넥센타이어는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와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