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8일 송탄보건소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 가상현실 보행 로봇 재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유승영 의원, 정일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상시 선별진료소 주요 시설 및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방법 및 절차,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사업 추진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연일 계속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시민들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원(국비 2억5백만원 / 시비 5억4천5백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조성하였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포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로봇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10일 낮 12시 58분쯤 경기도안산시 육도 북동쪽 약 2.8킬로미터 해상에서 8명이 탑승한 3톤급 낚시어선이 좌주*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1시 50분쯤 구조했다고 밝혔다. 10일 낮 12시 58분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정(P109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얕은 모래에 좌주된 낚시어선에는 선장 1명과 승객 7명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박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 오후 1시 3분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은 낚시어선이 기울어질 것에 대비하여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조치하고, 선박에 지지대를 설치할 것을 요청한 뒤 사고에 대비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좌주된 선박의 안전을 확인하고, 구조선이 접근할 수 있는 항로를 확보했다. 좌주된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은 오후 1시 50분쯤 민간해양구조선과 평택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낚시어선은 오후 3시쯤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예인되어 인천광역시 영흥도로 이동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해를 할 때는 레이다, 해도, 측심기 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해양 특성화 마약류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선박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양수산업 종사자 마약류 공급, 투약, 유통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국내외 단속 기관과 협조하여 마약류에 대한 사전 첩보를 공유하고,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을 이용한 선박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한다. 또한, 수사, 형사, 외사 경찰로 구성된 마약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파출소 등 일선 현장과 연계한 입체적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서남수 수사과장은 “최근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이 8일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단속 회피 가능 구간에 설치되고 있는 구간단속 카메라에 대한 제도 보완을 요구했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캥거루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구간 내 평균 주행 속도로 과속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휴게소·졸음쉼터에 정차하거나 나들목·IC 등을 통해 구간에서 중도 이탈할 경우 정확한 단속이 어렵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구간단속 카메라 92개소 중 40%에 육박하는 36곳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피해갈 수 있는 우회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단속구간 내 가장 많은 우회도로를 포함하고 있는 곳은 ‘유성IC~북대전IC 인근’으로 겨우 7.9km에 불과한 구간 안에 졸음쉼터·IC·JCT 등 무려 4개의 우회 시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간 내 우회시설을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의 경우 고의적으로 단속 회피가 가능해 단속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실제 일부 운전자들은 단속구간 내에서 과속 후 우회 시설을 통해 단속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9일 오전 5시 10분부터 8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해양레저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한 해양레저 안전 캠페인에는 경기도청, 화성시청, 민간 해양레저 관계자 등도 함께 참가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해양레저 활동자, 낚시어선 종사자 및 승객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레저보트 및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항해 장비 사전 점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오전 5시 10분부터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하고, 낚시어선과 레저보트에 승선하여 안전 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레저 활동자와 낚시어선 이용자들을 찾아 “바다에 나가기 전에 장비를 꼭 사전에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해양 사고를 방지해달라”고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또 민간 해양레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하고 가자! 사전점검단’이 해양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장비 점검 방법, 레저기구 관리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 출항하는 낚시어선과 레저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 8일(금) 삼성전자 사회공헌단과 함께하는 ‘농산물 꾸러미’를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 88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의 후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은 70대 이모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먹거리를 전달해주어서 고맙다.”, “신선한 농산물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25)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전수식을 갖고 우수입법(조례 제·개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올해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이 지난 3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한 후 분야별로 지방의회를 빛낸 우수사례를 엄선해 시상했다. 이해금 의원은 그간 ‘평택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9건을 대표 발의하고 92건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섰다고 평가받았다. 이해금 의원은 “그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펼쳤던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에서는 10. 8.(금) 14:00경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안성천 산책로에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서(서장:장한주), 안성시(시장:김보라) 그리고 협력단체인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엄영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합동순찰은 안성천변 산책로 중 안성대교에서 옥천교에 이르는 왕복 약 1.6킬로미터(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선정, 범죄취약요소 및 방범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산책하는 시민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안성경찰서에서는 산책(걷기)을 즐기는 시민 증가에 따른 범죄 발생 억제 등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안성천 산책로를 정밀진단 하였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CCTV·비상벨 10개소, 570미터(m) 구간에 가로등 추가 설치(CPTED)를 市에 요청한바 있다. 市(시민안전과·건설과)에서는 경찰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 올해 11월 말경까지 위 요청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남부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함께해요! 안전순찰」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지역불안요인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순찰활동과 더불어 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천변 주변 산책로에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빛의 산책’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테마의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LED꽃과 남사당 풍물 유등이 안성의 밤을 밝히고 있다. 또한 별자리를 테마로 한 별빛 산책로는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구간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공간을 선사한다. 안성의 야경은 11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8일째인 10월 8일에는 랜선 8색 연희 한마당 중 일곱번째 마당으로 김효영의 생황 연주와, 안성 예술인의 무대로 플롯 오카리나 앙상블의 연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귀에도 익숙한 ‘리베르 탱고’를 작곡한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가 김효영이 탱고 음악을 연주해 줄 예정이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악기인 생황은 삼국시대 이전 중국으로부터 전해온 악기로 단소와 함께 국악 가곡을 연주하는 데에 쓰이거나 서양악기와 어울려 현대 음악에도 자주 쓰인다. 김효영은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가로 조선말 명맥을 잇지 못하고 전승이 끊겼던 악기 생황을 오늘날 복원과 창작으로 다시 발전시켜 재조명받게 한 연주자이다. 신비롭고 강한 음색의 생황을 다루는 뛰어난 연주가이면서 지속적으로 생황 음악을 만들고 있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여기에 타 분야 음악과의 과감한 시도와 접목으로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은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가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삶의 비애와 우수가 서려 있는 강렬한 탱고 음악을 매력적인 생황으로 연주하는 연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10월 5일 비룡초등학교에서 보행자 수신호 문화 안전교육 최초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횡단 대기지점에 보행자가 횡단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 메시지 (“잠깐! 건널 땐 아이언맨처럼 횡단의사를 표시해요”) 시선유도 스티커를 부착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보행자의 이용이 잦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안전수신호로 건너기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손을 들고 횡단하는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차를 보고 아이언맨처럼 손을 내밀며 횡단해 보행자가 선제적으로 멈춤의사를 표현하는 수신호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시간이었다. 지난 2019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보행자 횡단안전도 실험결과에 따르면, 보행자가 횡단의사를 수신호로 표시한 경우 절반 이상의 차량이 속도를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속 30km 도로의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의사를 나타내는 수신호를 했을 때, 52.9%의 차량이 감속하였으며, 수신호를 하지 않은 경우는 34.5% 차량만이 감속했다. 안성경찰서는 “관내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신호 교육을 지속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평택항 인근 유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작업장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항만 안전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 관련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공사는 안전용품을 제작해 평택항 유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공했다. 안전용품에는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 방역마스크, 체온보호용 팔토시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들이 들어 있다. 문학진 사장은 “평택항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항만 근로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7월 기준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동기누계대비 21.9% 증가한 530,409TEU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최근 항만 내 안전사고 발생으로 안타까운 청년 근로자가 희생된 만큼 다시는 이런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 현장근로자들의 자기계발 및 재취업지원을 위해 10월 30일까지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지게차)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경찰교육원과 ‘해양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시설 지원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 해양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시설 등 상호 협력 ▴교육 훈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지원 ▴기타 해양안전 교육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양경찰교육원과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안전 체험교육 교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률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훈련시설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해양경찰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안전 가치를 공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