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5주 동안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14명에 대한 해상 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43기 해양경찰 이대엽 교육생 등 14명의 신임 경찰 교육생은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15주 동안 현직 경찰관과 동일하게 근무하면서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신임 경찰 243기 교육생들은 10월 18일 오후 2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에게 실습 신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오늘부터 해상 치안 현장 실습을 하게 된 교육생들은 모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한 우수한 자원으로 알고 있다”며 “실습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해양 치안 업무를 선배들로부터 배우고 익혀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순환 배치되어 함정 운용, 사건 사고 처리, 현장 순찰, 해상범죄 단속, 인명구조, 연안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실습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15주간의 현장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공부한 이론을 해양경찰 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지역경제 부문 등 총 7개 부문 9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된 227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경제(안전관리),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부분에 응모했으며, 특히 환경우선 클린도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평택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와 도시숲 조성으로 초미세먼지 감축률 경기도 최고 수준 달성 ▲탄소중립도시 선언 및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친환경 폐기물처리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됐던 2021년도 해상종합훈련을 10월 18일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종목 위주로 실시된 이날 해상종합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316함 등 중소형 함정 4척이 참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주관으로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은 상황배치, 포사고 처치, 화재 진압, 해상 수색, 기관 고장 처치, 인명 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게 실시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 수호 및 해상 치안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청담총동문회(회장 이병택)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손세정제 3,000개(협찬 양미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병택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0월 14일(목) PMC박병원(대표원장 박홍규)과 복지관 임직원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복지관 종사자 및 가족 검진 시 우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인을 위한 이동 진료 서비스, 장애인 고용연계, 의료교육 지원 등 장애인 취업 및 자원 연계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PMC박병원(대표원장 박홍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복지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협약을 체결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지원 및 지속적인 소통으로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5일(금)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산하 팽성예술인창작공간으로부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장바구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소속 구성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한 물품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현수막 재활용하여 세탁과 재단 과정 등을 거쳐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다. 물품은 팽성읍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심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들과 마주 보며 웃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2014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관하였으며,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사업, 마토예술제’ 등의 사업과 더불어 ‘목공교실, 재봉틀 교실,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지제동(고덕산단) ∼ 국도1호선(K-2볼링장) 일원 세교지하차도 개설공사 개통 후 도로바닥과 벽면에서 물이 흘러내려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고덕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평택시 지제동(고덕산단) ∼ 국도1호선(K-2볼링장) 일원으로 도로개설 L=2.79km, B=17∼31.7m(4∼6차로), 교량 2개소, 지하차도 1개소이다. 공사기간은 2015년 11월 23일 ∼ 2020년 12월 31일 까지 공사비는 484억 원(도급+관급)으로 평택시가 2018년 11월 30일 평택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공사로는 태평양개발(주) 외 2개사로 ㈜천일, ㈜동명기술공단이 감리를 맡아 건설 되었다. 그러나 개통 된지 얼마 안 가 벽면에서 물이세고 도로바닥에 물이 고이는 등 부실공사로 인해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빠른 대책이 요구된다. 실제로 이모(45.여)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께 비전동 방향에서 고덕 지하차도 통행 중 앞차에서 급정거로 인해 수막현상으로 사고가 날 뻔 했다”면서 “도로 내리막 경사가 심해 조심해 다니느라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14일 오전 10시 20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해양경찰서에 아주 특별한 어린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김혜미 선생님의 손을 잡고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한 특별한 일곱 살 어린이 손님 세 명은 바로 평택시립 안중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원아들. 이날 경찰서에서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만난 어린이 세 명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엇인가를 찾았다. 어린이들이 박 서장에게 부끄럽게 내민 종이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쓴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에 대한 감사 편지였다. ‘사랑하는 해양경찰관님에게. 우리 바다를 깨끗이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고마운 경찰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저는 해양경찰이 고마워요’ 어린이들은 며칠 전 어린이집에서 우리 고향 평택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을 찾아 편지를 써서 보내는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했고, 먼저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쓰게 됐다. 평택시립 안중어린이집 김혜미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쓴 편지를 보고, 이 감사 편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경찰관에게 주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김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평택해양경찰서에 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이 12일 SR(에스알)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SR차량기지 건설을 언급하며 본사 평택 이전을 주장했다. SR은 2019년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조정된 후 6,73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착할 수 있는 본사 없이 매년 10억 가까이 되는 예산으로 월세를 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SR은 지난 2019년 SRT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추가 도입을 추진했다. 작년 11월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됐지만, 추가 차량을 감당할 기지가 없어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차량 발주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수서역 기지는 초기도입된 SRT 32대 기준으로 건설되어 추가 차량을 감당할 수 없고, 수서역 주변은 적절한 공간이 없어 기지 확장 또한 어려운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16조 1항 5호에 따라 수도권 철도역을 관리하는 기관은 지방 이전 추진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며 “평택 지제역 근처에 SR 본사가 자리할 수 있는 적절한 입지가 있어 차량기지를 관리하고 유기적인 운영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대산파출소 소속 김도현 순경(30세)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도현 순경은 지난 8월 26일 새벽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앞 약 1킬로미터 해상에서 약 5시간 동안 밀물에 고립되어 부표를 잡고 버티던 남성을 발견하고,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한 바 있다. 특히 김도현 순경은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고 유속이 대단히 빨라서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경순 서장은 10월 13일 오후 3시 5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도현 순경에게 직접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패를 수여하고, 최일선 해상치안 현장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치하했다. 김도현 순경은 “당시 유속이 너무 빨라서 고립된 남성에게 다가가기 조차 힘들었지만,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마지막 희망은 해양경찰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구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 순경은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평택해경 대산구조거점파출소에서 근무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13일 오전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주변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중 및 연안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주변에서 실시된 수중 및 연안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구조거점파출소,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 충남북부지부, 서산시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서산태안수협, 대산공단협의회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간과 해양경찰 잠수사들은 수중에 직접 잠수하여 서산 및 당진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또 서산시 삼길포항 주변 해안가에서 폐기물 정화 작업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대산구조거점파출소는 민간해양구조대에 대한 수중 구조 교육,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대산구조거점파출소장 전호근 경감은 “관광객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해안가와 수중에서 민관 합동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8일 시의회 집무실에서 평택경찰서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삭동 학교부지 내 파출소 설립 문제, 평택경찰서 신청사 건립 시 요구사항, 평택대 인근 보행자 안전 관련 건의사항, 민간기동순찰대 자율방범활동 시 안전 확보 방안 등 시민의 요구 및 불편사항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금 의원은 “항상 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평택경찰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경찰서와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평택시 치안 현황과 평택경찰 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비대면 치안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열차에서 운행, 작업 중 관제사와 기관사 간, 작업자 간 연락, 상황공유, 그리고 이상이 생겼을 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상황 공유가 가능한 철도 통합무선망(LTE-R)을 구축하고 있다. LTE-R이란(철도통합무선망) 시속 350㎞가 넘는 속도에도 기차에서 관제센터와 실시간 영상통화까지 가능한 통신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이 국가철도공단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KTX 강릉선 대관령과 남강릉 구간 선로를 따라 1㎞마다 LTE-R 기지국이 설치되었는데 LTE-R망이 행정안전부가 설치한 재난안전 통신망과 주파수가 겹쳐 전국 곳곳에서 먹통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LTE-R은 강릉선과 중앙선 등 전국 310㎞ 철도 구간에 구축됐는데 최근 6곳에서 통신이 끊어지는 등 전파간섭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총 사업비 1조 4천억 원을 들여 경찰·소방 등이 함께 쓰는 재난안전 통신망 기지국을 설치했는데, 일부가 먼저 설치된 LTE-R의 철도 기지국과 너무 가까워 전파간섭이 생긴 것이다. 국토부는 LTE-R망을 통해 열차 운행과 신호까지 제어하는 한국형 신호 시스템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