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이렇게 해야 하나 봐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남편을 떠나보낸 부인 고미순씨(가명)는 아들, 딸과 함께 아직도 그 시간을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추억한다. 삶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남편. 그리고 다시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 믿으며 다가오는 남편의 죽음을 믿지 않던 그녀와 아이들은 임종 몇 시간 전에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호스피스 의료진의 상담과 권유로 남편과 아내, 아들과 딸은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자 아빠였던 그는 세상을 떠났다. 딸은 의료진에게 “이별을 준비하라고 할 때는 의사선생님이 너무 야속했어요. 그런데 장례를 치르는 동안 생각을 해보니 아빠와 마지막 인사를 하게 돼서 후회가 없어요. 우리 가족 모두 의사선생님의 의견을 따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호상(好喪)이라고 여겼으며, 마지막 순간을 친지, 가족들과 함께 익숙한 장소에서 보내는 것을 하나의 복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면서부터는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병원에서 맞고 있다. 현재 우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 5월10일로 취임 1년을 넘긴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6·19부동산안정화대책’을 시작으로 올 초까지 6개 부동산대책을 쏟아냈다.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분양권전매금지 등 가장 강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8·2부동산대책’ 등 정부는 실수요자 보호, 단기투자를 억제, 가계대출 안정화에 집중했다. 이들 대책 때문인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하거나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집값이 오르고 청약열기가 뜨거운 곳들이 나오면서 ‘풍선효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곳곳에서 나타나는 ‘풍선효과’ 풍선효과는 먼저 대출시장에서 드러난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는 신용대출을 증가시켰다. 부동산인포와 시중 주요 5개 은행에 따르면 개인신용대출은 4월과 5월 각각 1조1685억원, 1조990억원이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3월엔 2조원대까지 증가했으나, 5월에는 1조2000억원대로 8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도 비규제지역의 변화가 눈에 띈다.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은 2.13%를 기록했다(변동률: 부동산114). 이 기간 비규제지역인 의왕시(3.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계승한 '갤럭시 A6'를 29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A6'는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 뿐만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A6'는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영상과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유려하고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A6'는 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A6'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또한 빅스비 텍스트(번역 및 환율), 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KCC건설은 29일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전용면적 84㎡,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1단지 (A zone)에는 △84㎡A 33세대 △84㎡B 51세대 △84㎡C 5세대 △84㎡D 11세대 △84㎡E 34세대 △84㎡F 19세대 등 153세대가 들어선다. 2단지 (B zone)에는 △84㎡A 21세대 △84㎡B 26세대 △84㎡C 3세대 50세대가 건립된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가깝다. 분당선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 아트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대형병원, 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성남 평생학습관, 중앙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과 섬말공원, 탑골공원, 상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7~119㎡ 1226세대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2%가 85㎡이하 중·소형이다. 북아현뉴타운 1구역은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1226세대가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도 가깝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km 이내다.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주택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25일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에서 건설기계 ·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주택 임직원·협력업체 근로자 26여명,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직원 3명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점검, 재해 안전예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주기적으로 건설 장비 안전점검을 통해 장비 결함 및 부주의로 인한 장비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아이가 자라는 집, 여름주택展'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휴롬디바 원액기를 선보인다. 휴롬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희동에서 디자인하우스 맘앤앙팡이 개최하는 '아이가 자라는 집, 여름주택展'에 참여, 휴롬디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가 자라는 집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에 대해 심리, 놀이, 교육, 의사, 약사, 한의사, 영유아 콘텐츠 개발자 등 전문가 50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엄선된 각 분야 브랜드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자라는 집의 대표 키워드로 건강한 먹거리가 있는 집, 건강하게 숨쉴 수 있는 집,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집, 일상에 예술을 담은 집, 진짜 놀이를 할 수 있는 집,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있는 집을 선정했다. 휴롬은 건강한 먹거리가 있는 집의 대표 제품으로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휴롬디바 원액기를 선보인다. 생활주기영양학에 따르면 만 3~5세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 지속되는데 이 시기에는 식품에 대한 수용과 거부가 신속히 변화하므로 체계적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 휴롬 원액기는 건강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네트워크 구축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양방향 스마트 제로 에너지 도시(Smart Zero Energy City) 통합네트워크 기술개발' 참여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LH는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하며 △'에너지거래 시범사업'도 도입해 에너지특화 사업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스마트시티를 주거,행정,연구,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스마트계량기 도입으로 주거비용을 절감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체감형 에너지 분야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익가구가 국내 매장을 안내하기 위해 사용한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일 간의 주요 분쟁 사안인 동해와 독도 영유권 문제이기에 국내 정서를 외면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시사뉴스>가 확인한 결과, 삼익가구의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단독표기한 구글 지도가 올라와있다. 문제가 된 이 지도에는 영문명 'Sea of Japan'이 쓰여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버전으로도 '일본해'라고 번역된다. 해당 지도는 '돋보기' 기능을 이용해 '일본해' 부분을 확대하면 동해가 병행 표기돼 보이도록 돼 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해는 표기가 아예 안 돼 있다. 심지어독도는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돼 있다. 일반 사용자들이 국가별로 매장을 검색할 때에는 '일본해'로만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해 논란을 피해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기업들이 홈페이지에 사용하는 지도를 무조건 한국어판 전용으로 노출하면 된다. 그러나 삼익가구는 사전에 이런 문제들을 체크하지 못한 데에 따른 비난 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에 10만2875가구가 입주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9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만8000가구) 대비 13.1% 감소한 10만2875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7163가구(전년동기 대비 3.4% 감소), 지방 4만5712가구(전년동기 대비 22.8%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7월 파주운정(4954가구), 화성동탄2(2813가구) 등 18,968가구, 8월 화성동탄2(1909가구), 하남미사(1632세대) 등 1만4850가구, 9월 화성동탄2(4794가구), 인천송도(2610가구) 등 2만33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7월 대전판암(1565가구), 충북혁신(1345가구) 등 1만2239가구, 8월 청주오창(2500가구), 세종시(1905가구) 등 2만1243가구, 9월 청주방서(3095가구), 나주남평(896가구) 등 1만2230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714가구, 60~85㎡ 6만7769가구, 85㎡초과 1만139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8.9%나 차지했다. 민간 9만1070가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 29일까지 파라과이 고위 공무원 8명을 초청해 연수교육을한다. 파라과이 주택청 소속 공무원들은 방한 연수기간동안 △도시주택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동탄·분당 등 신도시 현장을 견학한다. 연수프로그램은 파라과이 정부의 도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수도 아순시온의 '바냐도 수르' 지역을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지만 도시개발 전담조직이 없고, 개발 경험이 부족해 우리 정부가 연수를 제공하게 됐다고 LH는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파라과이 고위 대표단 연수를 한국의 스마트 시티 수출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요소의 홍보기회로 삼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가 23일 경기 의정부시청 앞 예총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시민공연팀과 태어로즈(TAEROES)의 식전행사에 이어 K-POP 전국 청소년 창작 댄스경연대회, 그림그리기와 글짓기,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체험부스로는 페이스페인팅,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푸딩박스, 가훈 써주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K-POP 전국 청소년 창작 댄스경연대회는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더해져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을 모았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이날 무대에는 14팀이 올라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채경 의정부 청소년수련관 댄스강사, 이동훈 시사뉴스 산업경제부장의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로 각각 나눠 금상, 은상, 동상 등 6개 시상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고등부 금상은 파츠 팀이, 은상은 구리여고 크롬 팀이, 동상은 노아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분야에서 금상은 디오씨 팀이, 은상은 동경소녀 팀이, 동상은 부용중 무브먼트 팀이 수상했다. 다소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어린 관람객들도 직접 무대로 나가 제임스
··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가 23일 경기 의정부시청 앞 예총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나라사랑 문화제’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시민과 군인 가족, 주변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예총이 주최하고 (주)동행플러스, 수도권일보사가 주관했다. 시사뉴스, 파이낸셜 데일리,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충청향우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양주시, 양주시의회, 포스코, c:mate, (주)농협유통, 천재교육, 파리바게뜨, foodingbox, 아쿠탑, (주)칼라테크오에이, 엔오에이치제이, 한국외식과학고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최경자 경기도의원, 김영숙 의정부시의원,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이재준 수도권일보·시사뉴스 부사장, 최승욱 시사뉴스 편집국장, 허윤 수도권일보 고문, 김형환 수도권일보 편집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