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안정감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추락하던 국정지지율도 저점을 찍고 30%대에서 강보합세로 전환됐다. 하반기에는 변수를 줄이고 국정과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정대전환’ 요구에 ‘소전환’으로 응답한 尹 대통령. 민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지난 8월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 대통령의 출근길 첫 일성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며 국민 뜻을 받들겠다”였다. 자세를 낮추고 변화를 예고한 발언이었다. 대대적인 국정 대전환 요구에 대한 응답이었던 셈이다.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핵심키워드는 ‘민생’, ‘안정’, ‘쇄신’으로 모아진다. 대통령이 먼저 기민하게 움직였다.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재난 대책을 지시하거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사회적 약자를 찾아 “늘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지율을 겸손하게 받아보고, 그 위에서 부족한 걸 채워야 한다”며 “국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다 보면 결국 진정성이 통할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매일 새벽 산행을 결심한 지 정확히 100일째인 오늘(9월 16일)도 집 인근 모락산에 올랐다. 오전 6시 조금 못 미친 시간. 새벽 여명을 바라보며 터벅터벅 산에 오른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등산이 아니니 빨리빨리 오르내릴 이유가 없다. 오전9시부터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오른다. 산을 오르는 것이니만큼 당연 숨이 차긴 차다. 그러나 숨차면 쉬엄쉬엄 쉬었다 올라간다. 산에 오르기 시작한 지 몇 달 되었다고 이제는 가고자 하는 1호봉까지는 그냥 쉬지 않고 곧장 올라간다. 집에서 출발해 50분 정도면 나만의 마음가짐(기도)장소가 있는 1호봉까지 간다. 일단 1호봉에 도착하면 나만의 마음다짐 장소(그래봐야 야트막한 산봉우리에 설치된 벤치에 불과하지만)에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의 다짐을 하는 기도를 한다. 기도하며 반성하는 주된 내용은 욕심 부린 것, 잘난 체 한 것, 남을 원망하고 지적하고 비난한 것 등이며 오늘의 다짐은 욕심 부리지 않게 해 달라, 건강관리 철저히 하자,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 자신에게 충실하게 살자고 다짐한 초심을 잃지 않게 해 달라 등이다. 약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1명(전일 대비 16명 감소), 사망자는 72명(전일 대비 1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7,665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1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1,4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264,470명(해외유입 62,952명)이다. 지난 1주간(9월 8일~9월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980명, 2차접종자 1,384명,3차접종자 6,703명, 4차접종자 34,654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140명, 2차접종자 198명, 3차접종자 958명,4차접종자 4,951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9,214명, 2차접종자수는 44,671,762명,3차접종자수는 33,577,242명, 4차접종자수는 7,319,636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21,819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6,146명(수도권 39,238명, 비수도권 36,908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79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7명(전일 대비 40명 감소), 사망자는 60명(전일 대비 25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7,5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6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1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98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193,038명(해외유입 62,60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신규 1차접종자 239명, 2차접종자 395명, 3차접종자 1,877명, 4차접종자 9,563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8,852명, 2차접종자수는 44,671,174명,3차접종자수는 33,575,385명, 4차접종자수는 7,307,679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10,170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4,577명(수도권 41,878명, 비수도권 42,699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7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7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17개소)가 있다. (9.13. 17시 기
금융규제혁신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지난 달 22일 ‘금융 디지털혁신’을 위한 제2차 금융규제혁신위에서 기존 금융회사와 핀테크회사를 균형 있게 지원한다는 방향에 따라 ‘금융회사의 플랫폼 금융활성화’와 ‘온라인 플랫폼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 운영’ 그리고 ‘규제 샌드박스 내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금융영업, 특히 보험산업 종사자들은 금융규제혁신이 검토안대로 시행될 경우 일자리를 크게 위협받게 된다며 사태의 진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규제혁신위의 규제혁신안은 금융산업을 위한 것이 아니고 정보통신산업을 위한 일방성을 갖고 있어 ‘누구를 위한 규제 혁신이고 무엇을 위한 규제 혁신이냐’, ‘금융제도 개혁의 혁신보다 핀테크 업체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멘 소리들이다. 금융산업 중 보험산업에는 45만의 보험 영업 종사자들이 있다. 보험 설계사 종사자와 보험 대리점 종사자들이 그들이다. 금번 규제 혁신위의 발표 중 ‘온라인 플랫폼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운영’이 현실화 될 경우, 보험 영업 종사자의 생존권은 근원적인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이번 규제 혁신위가 발표한 금융혁신 사업자의 고용 창출 자료를 보면 133개의 혁신금융 사업자의 전문인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7명(전일 대비 6명 감소), 사망자는 35명(전일 대비 13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7,53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30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7,3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099,134명(해외유입 62,30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신규 1차접종자 110명, 2차접종자 126명, 3차접종자 473명, 4차접종자 1,255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8,436명, 2차접종자수는 44,670,594명,3차접종자수는 33,573,348명, 4차접종자수는 7,298,013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04,442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51,894명(수도권 24,413명, 비수도권 27,481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7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8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21개소)가 있다. (9.12. 17시 기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서른 한번째로 K-POP 트레이너 양성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전세계로 K-POP을 보급하는 K-POP 전문기업 (주)월드케이팝센터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중고교 시절 기타를 너무 좋아해 별명이 ‘기타 치는 오빠’였고 대학진학도 오로지 대학가요제를 나가기 위해서일 정도로 기타와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대학 1학년 때 톰크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전일 대비 28명 감소), 사망자는 64명(전일 대비 8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7,31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2,6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864,560명(해외유입 61,071명)이다. 지난 1주간(9월 1일~9월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2,063명, 2차접종자 2,194명,3차접종자 13,206명, 4차접종자 101,514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295명, 2차접종자 313명, 3차접종자 1,887명,4차접종자 14,502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5,107,810명, 2차접종자 수는 44,669,963명,3차접종자 수는 33,570,167명, 4차접종자 수는 7,284,637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36,402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6,215명(수도권 39,567명, 비수도권 36,648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66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전일 대비 15명 감소), 사망자는 56명(전일 대비 1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7,24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5,1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5,54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91,961명(해외유입 60,844명)이다. 신규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245명, 2차접종자 260명, 3차접종자 1,787명, 4차접종자 12,184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7,416명, 2차접종자수는 44,669,499명,3차접종자수는 33,567,992명, 4차접종자수는 7,272,032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42,275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6,294명(수도권 43,890명, 비수도권 42,404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61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68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03개소)가 있다. (9.6. 17시 기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6명(전일 대비 26명 감소), 사망자는 44명(전일 대비 12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7,1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5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9,83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06,477명(해외유입 60,507명)이다. 신규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252명, 2차접종자 218명, 3차접종자 2,120명, 4차접종자 14,611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7,049명, 2차접종자수는 44,669,110명,3차접종자수는 33,566,016명, 4차접종자수는 7,259,623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43,075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7,412명(수도권 41,583명, 비수도권 45,82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6.4%, 준-중증병상 44.6%, 중등증병상 30.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이다. (9.5. 17시 기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9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2명(전일 대비 14명 증가), 사망자는 56명(전일 대비 23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7,14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2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7,5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606,740명(해외유입 60,252명)이다. 신규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접종자 939명, 2차접종자 1,010명, 3차접종자 4,733명, 4차접종자 42,728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06,699명, 2차접종자수는 44,668,792명,3차접종자수는 33,563,791명, 4차접종자수는 7,244,838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69,484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4,959명(수도권 24,806명, 비수도권 20,153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51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4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881개소)가 있다. (9.4. 17시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으랬으니 격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하는 주기이다. 이래저래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니 역경을 품고 지나가는 시기로다. 남의 일에 참견하면 벌금 내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으며 계획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멀리 내다보고 설계할 것. 대인관계에 충돌수 많으니 미팅이나 회합은 다음으로 미루자.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중심이 단단하게 서 있으니 무슨 일인들 이루지 못하리오. 노력한 만큼 빛을 본다. 마음은 딴 데 있는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는 운세로 인정에 이끌려 객관성을 잃기 쉬워 손해를 보게 될 수. 사업관계 일은 촌수를 떠나서 냉정하게 판단해 끊을 것은 확실하게 끊고 거절하자. 차츰 수입이 늘어가겠으나 투자보다는 저축이 좋을 듯. 자녀문제, 가족 간의 불협화음으로 스트레스 쌓이니 마음을 비우자. 양력 3월, 5월, 6월, 7월생 고진감래라더니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길 잘했구나. 빛을 낼 기회 맞는다. 운기가 유리하지 않으니 현상 유지하거나 축소하는 편이 좋다. 자신의 초라함을 감추기 위해 돌을 보고 황금을 봤다고 허풍을 떨면 더욱 초라하게 될 듯. 되도록 잡념을 없애고 하는 일에 정진하면 성취의 길목으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호러영화 전문 제작사인 블룸하우스의 신작이며,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했다. 스티븐 킹의 아들 조 힐의 소설이 원작이다. 억압적 현실, 초현실적 희망 1978년 노스 덴버, 핀니와 그웬 남매는 폭력적인 아빠 테렌스와 함께 살고 있다. 자주 혈투가 벌어지는 학교에서 핀니는 괴롭힘을 당하는 약자지만, 싸움을 잘하는 로빈이 친구가 되면서 학교 생활에 희망을 찾게 된다. 집에서는 알콜중독자인 아빠가 지극히 주관적이고 억압적인 작은 규칙들을 어겼다는 빌미로 폭력을 행사한다. 그웬은 실종된 마을의 소년 브루스가 검은 풍선을 든 남자에게 납치당하는 꿈을 꾸고, 그웬이 공개하지 않은 정보들을 알고 있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그웬을 찾아온다. 죽은 엄마처럼 예지몽을 비롯한 영적 꿈을 종종 꾸는 그웬의 능력을 금기시하는 아빠는 그웬을 체벌한다. 핀니의 하나뿐인 친구 로빈이 실종되고, 연이어 핀니 마저 그래버로 불리는 연쇄 아동 납치범에게 잡혀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기괴한 가면을 쓴 납치범